쑥쑥몰
>
여행다녀오느라 인사가 늦었지만 자상한 설명 감사해요.
저희신랑도 님처럼 아이공부에 좀 열심이면 얼마나 좋을까요ㅜ,ㅜ
저희신랑은 주말마다 아이데리고 여행가는걸로 모든걸 대신하고 있어요(아이때 많이 보고 경험해야 한다구요)님이 쓰신글을 우리신랑에게 보여주고 각성을 좀 시켜야겠네요.
많은도움이 됬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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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희애비님의 글입니다.
> 님이 구입 하시고자 하는 CD중
> 저의 집에 할머니와 둘이서, 토끼와 거북이, My first dictionary가
> 있습니다.
>
> 그외 리더래빗 하고 엄마와 둘이서도 있고요.
>
> 다른 CD도 다 좋습니다만
> (My first dictionary는 아이가 않 봐서 그냥 버려져 있습니다.
> 애비가 욕심이 과한 탓입니다. 아들이 이제 27개월 이걸랑요,)
>
> 특별히 꼭 할머니와 둘이서는 아이에게 적극 권합니다.
>
> 제가 처음 이 CD를 접한건 90년대 초입니다.(한글 로컬 버전이 아닌 원판)
>
> 아!
> 그때의 그 경탄 (직장의 모든 사람들, 한다 하는 같은 업계의 인간들 모두)
>
> 20대 초반이었던 제가 장가가 아이가 생기면
> 꼭 사서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고
> 울 아들 돌쯤 지나서 아들놈 품에 않고 보여준 CD입니다.
>
> 지금도 낄낄 대고 잘 봅니다.
>
> 그때 그 시절에 엄청난 히트를 친 타이틀입니다.(외국에서)
>
> 이젠 종이책의 시대는 갔다. 라는 어리석은 예언을 가능 케 한 작품입니다.
>
> (그외에도 유명한 그때 그 시절 CD-ROM이 있지만요.)
>
> 한마디로 하면 모든 아동용 CD-ROM 타이틀의 거울입니다.
>
> 또한 지금도 살아있는 전설입니다.
>
> 하지만 님이 보시면 너무도 간단한 내용이고
> 뛰어난 영어 교육적 효과는 없습니다.
> (그래서 한글 로컬 버전엔 스티커 기능과 모래성 만들기가 추가
> 되어 있습니다. 분명 뭔가 눈에 보이는 교육적 효과가 없으면 돈이 아깝고,
> 안심이 않되는 한국의 현실에서 판매고를 높이고자하는 고육지책 일겁니다.
> 우리 부모들의 망신입니다.)
>
> 하지만 아이가 정말 즐겁게 부모와 같이 볼수 있고
> (제대로 아이와 같이 웃고 떠들고 보면 한 시간 반은 걸립니다.)
> 컴퓨터가 단순한 기계가 아닌( 아직도 맥킨토시만이 진정한 컴이라고
> 생각 합니다만) 또 다른 느낌의 다름으로 다가올 수 있게 할 겁니다.
>
> 그리고 얼마전
> 아들에게 "Good night moon"을 사서 읽어주다.
>
> "달을 뛰어 넘는 암소가" 할머니와 둘이서에 오마쥬로 나오는 걸 발견하고
> 더욱 더 정이 가고 사랑스러워 졌습니다
> (님도 구입하시면 어디에 나오는지 찿아 보세요.)
>
> 내용과 기능을 간단히 소개 하면요.
> 클리터란 아이가 할머니와 해변에 놀러가 겪는 이야기가
> 12페이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 각 페이지의 그림속에 음악과 애니메이션이 숨겨져 있어
> 마우스로 클릭하면 재미있는 장면들이 보여집니다.
>
> 메인 화면에서 언어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 (영어, 한글, 독어, 프랑스어)
> 그리고 보는 방법은 세가지 입니다.
> 컴이 그냥 읽어 주는 기능, 아이랑 온갖 걸 누르면서 낄낄대며 보는 기능,
> 가고 싶은 페이지를 찿아서 보는 기능
> 보다가 언제든 언어도 바꿀 수있습니다.
> 기본적으로 주인공 "클리터"의 목소리로 문장을 읽어 주고요,
> 선택한 단어만도 읽어 줍니다
>
> 그 외 리빙북 시리즈도 거의 같은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
> 제 아들놈 우리말로만 보다가 영어로만 보여줘도 잘 봅니다.
>
> 꼭 사서 보여주세요.
>
> 혹 자녀분이 나중에 커서 그쪽 분야에 종사하게 된다면
> 훌륭한 추억이 될겁니다.
>
> 저는 아직도 할머니와 둘이서를 처음 본 그때의 감동이 다시
> 떠올라 글을 쓰는 지금도 즐겁습니다.
>
>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
>
>
>
>
>
>
>
> kkm님의 글입니다.
> > 지금 몰에 시디롬4가지를 선택해서 살수 있는게 있는데(전 할머니와 둘이서,아서의영어교실,ㅊ수스의abc를 살려구요)아직 시디롬을 안해줘봐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 가끔씩,아이가 올리를 넘 좋아해서 디즈니사이트에서 올리 나오는 게임은 하는데 본격적으로 시디로 공부는 안시켜봐서,,,
> > 컴은 중독성이 있는것같아서(제가 해보니 어른도 자제가 어렵더라구요)되도록 컴퓨터를 늦게 배워주고 싶어 지금까진 오로지 동화책과 테잎만 들려주고 있는데 시디롬공부가 아이에게 좋은효과가 있다고 하니 이제 슬슬 시켜볼까 해서요.
> > 경험있으신 맘들 답 좀 주세요.
> > 그리고,또 하나 my first dictionary 롬을 살려고 보니 first thousand words 도 괜찮은거 같아서 혹시 써보신분 어떤지 정보 좀 주시면 감사 하겠읍니다.
> > 그럼~~~~
| 님~~~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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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kkm 등록일 2002-07-01 23:53 조회수 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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