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제가 알기로는 유아교재 영업사원 대부분이 주부라고 알고 있어요.
제가 만난 영업사원들도 주부였었구여. 자기 자녀를 키우면서 나오시는 분들이거든요.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실 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어차피 영업인데 단지 파는 대상이 유아교재라는 거 아닐까요?
전집 교재 몇백으로 산 분들도 나름대로 판단하고 살텐도 일방적으로 무식하네 생각을 하고 사는건지 하는건 좀 심하다고 생각하네요..
다 자기 자녀들 위해 사는 거잖아요. 형판이 되면 몇백을 사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아기팬더님의 글입니다.
> 그런 자의 말은 듣지마시고 아예 외면하시지 그러셨어요.
> 전에도 누군가 영업사원에게 그런 식으로 당했다고
> 글이 올랐었는데... 정말 나쁜 사람들 많네요.
>
> 돈 많다고 남들 깔보고 자랑하는 사람처럼 못난 사람 없다고 생각합니다.
> 더군다나 장사하는 사람이 그러면 안되죠.
> 고객은 왕이라는 사실을 망각하다니...
> 어떤 회사인지 몰라도 불매운동이라도 하고싶군요.
> 사실 유아교육교재 회사들 거품이 심각하게 많아요.
> (이 회사들 주로 맘 약한 엄마들을 이용하죠.)
> 지각있는 엄마들은 그런 식으로 무식하게(한번에 몇 백만원씩--아이교재를 제대로 살펴보고나 이렇게들 사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사진 않는답니다.
> 그 영업사원은 아무리 물건파는데 혈안이 되어도 그렇지 너무 하네요.
>
> 사자맘님의 글입니다.
> > 항상 느끼지만 우리나라처럼 교육열이 높은나라도 없는것 같습니다.
> > 오늘 우연히 슈퍼에서 앞동에 사시는 모회사의 영업하시는 차장님을
> > 만났는데.....
> > 정말 너무도 어이없더군요.
> > 묻지도 않았는데 자기 아이들은 제일좋은 사립유치원과 사립초등에 보내며
> > 자기회사의 은물이 무조건 최고며 교사진이 틀리다느니....
> > (영업하시니 이건 이해하려했죠)
> > 아파트평수에 따라 엄마들수준이 틀리며....(엄마들의 자존심 건드리기작전이죠)
> > 어느 집은 몇백만원의 책과 교재를 샀다며
> > 그 회사의 제품을 하나도 가지고 있지 않은 저를 보고
> > 약간의 비웃는듯한 말들.....
> > 솔직히 너무 어이없었어요.
> > 정말 유아교육관련제품을 만들고 파는 분들중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것에
> > 경악했어요.
> > 그럼에도 대다수의 엄마들이 그런 자존심 건드리기에 넘어간답니다
> > 우리 엄마들은 소신을 가져야 할것 같아요.
> > 몇백의 교재를 사주기에 앞서서 정말 우리 아이들이
> > 원하는것은 무엇인가를 보자구요
> >
| 영업하는 분들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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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화난 맘 등록일 2002-07-05 09:05 조회수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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