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2 울 아들, 이번 주 월욜날 아침에 미열이 나고 기침이 나서 병원에 갔더니 그냥 감기약만 처방해주셨어요.
월욜날 하루만 미열이 나고 기침 조금하고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답니다.
근데 울 담임샘 전화오셔서 요즘은 시기가 시기인지라 증상이 없고 다~~~~~~낫고 나면 오라고 신신당부하시더라구요. 결석처리 안된다고 강조하시면서.
그래서 이번 주는 그냥 집에서 푸~욱 쉰다고 생각했어요.
요즘 이광기씨 아들도 하늘나라로 가고 걱정이 되는지라 하루는 새벽에도 시계를 맞춰놓고 수시로 아들을 체크했죠. 아주 잘 자더라구요.
하루종일 만화책에 게임에 비디오에... 기침만 하루에 열댓번하지 멀쩡하더군요.
그러자 내맘속에서 뭔가를 시켜야지하는 생각이 들더니 입이 근질근질... 그래도 참았죠!!! 이를 악물고...
근데
어제부터 아들놈이 놀다 놀다 지친나머지 매직트리하우스를 집중듣기를 하더군요.
그것도 하루에 4,5개씩 *^^*
이를 악물고 참길 잘했지. 내가 뭐라도 하지?라고 잔소리했으면 울아들과 또 엄청난 전쟁을 치렀겠죠^^:::
엄마가 아이를 믿고 참고 기다려주는 것이 정말 아이스스로 공부를 한다는 걸 알았어요.
홍박샘 말씀대로 아이뽂지 말고 기다려 줍시다. 우리 아이들을 믿어보자구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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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다가 놀다가 노~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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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 에구 목 아파서 긴 말 못하겠고, 아니 어깨 아파 긴 글 못 쓰겠고 칭찬 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