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공지가 왔는데요.. 강남구청에서 지원하는 영어캠프가 있다고 신청하라네요..
비용은 3주 9시-4시 39만원입니다..방학동안요..
시간 낭비일지 괜찮을지요
조언부탁드려요
| 학교에서 하는 영어캠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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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룸바 등록일 2009-11-15 10:11 조회수 884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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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공지가 왔는데요.. 강남구청에서 지원하는 영어캠프가 있다고 신청하라네요..
비용은 3주 9시-4시 39만원입니다..방학동안요..
시간 낭비일지 괜찮을지요
조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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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지원자 중에서 추첨하는 형식일 겁니다. 제가 일기론 서울 경우 특정 구가 지원하여 대학어학연구소가 운영하는 방학영어캠프를 구내 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건데... 지원자가 많아서 추첨이 되어야만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각 대학 혹은 방학캠프 업체마다 중점을 두는 부분에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각각 수준이 다른 걸로 알고 있어요. 주최측에 어떤 식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지 알아보시면 좋겠죠. 예를 들어 문법이나 어휘 등 특정 부분을 보완해주고 싶다던가, 리딩에 중점을 두는 학습을 원한다던가 하면 그런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학원 특강이 나을지도 모르죠. 어떤 대학 캠프는 레벨별 수준차가 급격해서 상위 레벨은 그야말로 압축해서 짧은 시간에 공부를 많이 하게 되는데, 어떤 곳은 거의 완만하게 '즐겁게 놀며 원어민과 접촉하기'에 중점을 두는 곳도 있어서, 어머니와 아이가 원하는 바가 무엇이냐에 따라 시간낭비일지 즐거운 방학인지가 결정날 거 같아요 ^^
저희 아이, 지난 방학에 추첨이 되어 다녔는데요, 저희애가 참여했던 그 곳은 제 구미에 딱 맞는 곳이었어요 ^^ 젤 높은 레벨이었는데도 너무너무 쉬운 ^^ ... 그냥 방학에 시원한 대학에서 다른 학교 친구들도 보면서 여러국적의 원어민 선생들이랑 농담 따먹기 하는 수준으로 (너무 과소평가인가요 ^^ 선생님들 다 좋으셨어요^^) 영화도 보고 과학실험도 하고, 미니올림픽도 하고, flee market같은 여러 활동도 하면서 그냥 재미있게, 아주 해피하게 잘 다녔습니다. 영어가 특별히 많이 성장했는지 ?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교사들이 아이들을 미국학교 등에서 하듯이, 영어만이 아니라 전인적인 평가와 케어를 하는 면에서 좋았지요. 원 비용의 1/3이 못되는 교육비로요 ^^ 갑자기 영어실력이 성장할 것을 기대하신다면 시간낭비라 생각되실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