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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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여러분께 당부의 내용이 있어 글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시작 부터 제가 누누히 강조했던 부분이에요.
바로 '댓글'입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정이 넘치는 댓글 달아주시고 계시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아직 몇 분들이 자신의 미션 댓글만 올리고 사라지시는 경우가 제 눈에 띄고 말았습니다.
13기의 북클럽 인원이 많아지면서 댓글 수가 늘어나고 복잡한 느낌이 있기도 하지만
많은 인원들이 함께 북적이면서 즐거운 북클럽이 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만드는 것도 우리의 몫이라는 생각이구요.
하지만 어떤 분은 열심히 댓글 달고, 어떤 분은 자신의 미션 댓글만 올리시고...
이건 정말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북클럽은 혼자 미션 수행하고 진행하는 곳이 아닙니다.
댓글을 통해 서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함께 성장하는 곳입니다.
그래야 오래 오래 함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북클럽에서 이렇게 많은 것을 받는데...저는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어 아쉽고 죄송해요~" 하십니다. 이런 마음을 갖고 계시다면 '댓글' 다시면 됩니다~!! ^^* 아주 쉽죠?
댓글에까지 미션수행의 강제성을 부여하고픈 마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차례 회원님들의 협조를 부탁드렸구요.
그러니 북클럽에 소속되신 이상 댓글을 달아야 하는 '책임'은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바쁘신 일이 있어 댓글 달 여유가 없을 수도 있겠으나...
댓글 달 여유조차 없으시다면 북클럽 활동도 불가능하다 생각됩니다.
최소 자신의 미션 댓글 위 아래 3분씩께는 정성어린 댓글 부탁드릴게요.
사실...이렇게 몇 개라고 지정하고픈 마음도 없었으며 모두들 자율적으로 많은 댓글을 달아주시길 바란 것...
제가 너무 큰 바램을 가진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북클럽에서는 가능할 것이라 생각했고 회원님들도 그렇게 해주시리라 믿고 싶었습니다.
북클럽에서 많은 분들이 낙오없이 함께 가고 있는 것도 정말 놀랍다고 말하고 싶어요.
저의 믿음이 헛된 것이 아니길 바라고, 또 제 마음이 충분히 전달되었으리라 생각하며....
우리 함께 즐거운 북클럽 만들어가요~!!
또한 한 가지 더...
혹시 사정이 불가피한 사정으로 미션 수행을 못 하실 경우
쪽지나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션 수행을 못하실 경우 방장으로서 정확한 상황을 알고 싶어서요.
감사합니다.
p.s : 그리고 한 가지 더...저도 댓글을 먹고 삽니다.
제 워크싯과 미션 게시글은 뚝딱~!!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1주일 동안 꼼꼼히 준비하고 첨삭하여 올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미션글에도 많은 응원 댓글 부탁드려요~
그래야 저도 힘을 내서 길게 길게~~~갈 수 있습니다. ㅋㅋㅋ
(이건 흡사...협박??? =3=3=3=3)
유석엄마 
[Arthur Starter 8회]미션방
13기 당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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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클리포드에 이어 이제 두번째인 아서를 같이 진행하고 있는 유석엄마입니다.
저도 이제야 조금씩 댓글을 달고 있어요. 첨에 할땐 13기 북클의 분위기와 북클 친구들이 아직 낯설어 쭈볏쭈볏하였더랬죠.
하지만 서로 댓글 답글을 달다보면 좀더 알아갈 수 있게 되어 소속감도 생기고 좋더라구요.
이상 준신입회원소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