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들리다 보면 참 굉장한 열정을 지니신 분들도 많구나! 하고 느끼는데, 캔디맘님도 그 분중의 하나이신 것 같습니다. 저랑은 다른 필요에 의해 작문이나 문법을 생각하는 둣은 한데 --- 제 의견을 몇 자 적습니다. 그냥 제 의견이니, 필요한 부분 받아들이시고, 의견이 다른 부분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도 있다고 생각하심 좋겠어요. 아이들은 다 다르니까요.
전 별로 영어랑은 관계없고, 영어 대화도 그다지 원할치도 않는데도, 저의 두 아이는 원어민과 몇 시간이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제 아이 자랑을 하려는 건 아니고, 제 생각엔 제 아이들의 영어 말하기 수준이 좋아진 것은 테잎과 영화, 동화책 씨디롬 등이었지, 문법책이나, 작문을 하는 책은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도 초등학교 막 입학한 아이들이 일기같은 거 쓸때, 문법 따지고 쓰는게 아니잖아요? 말이 되니까 쓰기는 별 노력 없이 되더라고요. 단 문법이 필요할 때는 아이의 쓰는 영어 수준이 좀 올라가서 수월하게 짧은 저널 정도 쓸 수 있을때, 좀더 영어스럽고 이치에 맞게 쓰고 싶을때 필요하지 않을까요?
말을 잘해도 파닉스 규칙을 몰라 단어를 못쓰는 것이라면 별 문제가 될 것 없다는 게 제 생각이고, 제 아이도 그랬어요. 1학년때, 아일 외국 거주반에 넣을랬더니, 쓰기를 못해 안되다더 군요. 할수 없이 일반 고학년 반엘 들어갔는데, 연습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개월 정도 지나니 제법 저널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저흰 요샌 문법도 공부하고 있습니다. 학원에서 도움을 받는데 3학년 이 되니 더 수훨하게 알아 듣는 것 같아요. 동사 과거에서 완료형 정도 나가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잘 따라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고학년이라면 더 빨리 알아들을 것 같아요. 저널도 지금은 말하듯이 쓰지만, 특별한 노력 없이도 고학년 쯤 되면 더 잘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국어 실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겠더라고요.
저희 애는 문장을 잘 외웁니다. 일부러 외우게 하지는 않지만, 여러번 들으면 잘 외우고 그걸 자기 문장으로 만들어 써 먹습니다. 그게 중요한 거 같아요. 캔디도 더 책을 많이 소리내어 읽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면 말도 더 쉽게, 빨리 , 할 수 있고, 쓰기도 별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을 지 않을까요?
그 담에 문법이랑, 저널 쓰기등을 배우면 캔디도 더 재미있고 효과적일 것 같아요.캔디가 8세면 어리잖아요. 캔디 정도로 말하거나 알아들을 수 있으면 원어민과 개인 교습도 좋을 것 같아요. 학원은 아이들이 많고 나갈 교재 분량도 있고 해서 별로 말하기를 늘리기세는 별로 인거 같아요. 캔디혼자나, 캔디랑 엄마랑, 외국인 선생님과 소꼽 놀이 하듯이 노는 것이 말 늘리기에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장황하게 문법 섞어 얘기해도 간단히 한마디로 하거나, 그런 말 쓰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원낙 아이 교육에 관심이 많으시니 어떤 방법으로 가르치시더라도 캔디를 훌륭히 키우실 것 같습니다. 가끔 좋을 글 많이 올려 주세요. 저도 짬짬이 쑥쑥에 놀려 오거든요.
캔디맘님의 글입니다.
>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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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정도 아이가 볼만한 작문, 문법 지도 교재는 어떤 걸로 했나요?
> 문법 보다는, 작문을 쉽게 시작하는데 도움을 주는 그런 책을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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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은 것은, 어떤 주제와, 주제와 관련된 어휘, 그리고 관련 문형을 이용한 다양한 작문 배우기 등을 연결지어주는 그런 교재는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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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딱하게 문법을 가르치기 보다는 문장 패턴 별로 배우는 방식을 선호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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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초등교과서 류가 약간 그런 방식인 것 같기는 합니다만, 보다 '작문'에 촛점을 맞춘 그런 교재가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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