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한국 뉴스를보고 많은생각을 하였습니다.
고3학생들이 학교는 오전만 마치고 오후는 학원으로 향 한다는 뉴스을 보고 참으로 한국의 교육이 잘못되가고 있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 교육과 한국 교육은 어떤 점에서 다를까 생각해볼 기회가 많았습니다.
하나의 소결론은, 미국 교육은 각 분야에서 ‘리더쉽있는 학생’을 인재로 양성하는데 비해, 한국 교육은 ‘공부를 잘하는 학생’을 인재로 양성한다는 점이 다르지 않을까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단적인 예는 대학입시 사정방법입니다. 한국의 대학입시 사정은 전적으로 공부 잘하는 학생 위주입니다.
성적이 좋은 학생은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창의력, 친구관계, 해당 공동체에서의 역할, 학과 공부 이외의 활동 등은 모두 뒷전으로 밀립니다.
자녀가 부정행위를 통해 성적을 올린 것을 알았을 때도 이를 방치하겠다는 부모들의 비율이 놀랄만큼 높았다는 뉴스가 실감이 갑니다.
미국은 다릅니다. 성적을 통해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수는 50% 수준입니다. 나머지 50%는 자원봉사 경력, 학과 공부 이외의 활동을 주목합니다.
자원봉사 경력이라고 해서 무조건 그 해당 시간만을 쳐주지도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주목하지 않은 영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통해 해당 영역의 리더쉽을 장악해나간 경우를 가장 높게 쳐줍니다.
아시다시피 한 사회의 리더쉽은 공부 잘하는 사람들만으로 구성되지 않습니다. 또 리더쉽은 그 이전의 역사에서 보여준 리더들의 행위에 대중들이 동조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건강한 사회가 만들어집니다.
그런데도 대학입학까지는 학교 공부에 매달리게 하고, 또 대학 입학 후에는 고시에 매달리는 풍토에서 어떻게 바른 리더쉽이 나오겠습니까?
전세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한국학생들의 우수성과, 역시 전세계에서 첫째로 꼽히는 한국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어서 빨리 개선책을 마련하여, 한국 사람들에게 하나밖에 없는 자원 - 인재를 바르게 양성하는 문화가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족 : 전에 제가 말씀드렷지만 영어교육도 마찬가지 입니다.
읽고 쓰고 외우는 그 모든 영어학습.수학공식처럼 사전을 달달 외우며 10여년을 배웠어도 간단한 인사말 외에는 아무말도 들리지않는...오로지 대학입시 위주의 영어교육도 개선되어야 할 것 입니다.
말이 들려야 손짖발짖 그림으로 그려서라도 자신의 의사를 표현 할것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