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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큼 게으르세요?^^;;

글쓴이 주번

등록일 2006-05-04 10:59

조회수 2,24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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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아자 아자 아자~~~
 
안녕하세요 ^^
저두 이케 저케 아직두 노력중인데 늘 맘이 제자리 느낌인건 어쩔수 없네요..^^;;
클로버님처럼 저두 가슴이 답답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당.^^;;
 
요즘..큰애가 초등3학년이 되고나선 그나마
조금씩 보람(?)을 느끼기 시작하는데요..(다른쑥쑥맘들 아이들에 비하면 턱없이 늦죠^^;)
영어로 말을 하려고 꺼내기 시작했거든요.
성격이 워낙 내성적이라 노래,챈트같은걸 별루 안좋아하는 아이라
입에서 가뭄에 콩나듯 했는데..^^;;

포기하지않구 그냥 기대도 하지말구..끈만 놓지않는다면
느리게 가더라두 언젠가 영어를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을때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을 믿으며 영어흥미만은 잃지않도록 하고 있는중에
조금씩 아이의 변화를 느끼니 기다림이 얼마나 중요한가 다시금 깨닫고 있답니당.

저희 느림보(?) 영어 아들 이야기를 꺼내본다면..
4,5세 정도에 생활영어 시작해서 영어동화책과 비디오로 영어 환경만들었구요.
(정말 열심히는 못하겠더라고요 고백하건데..^^;-게으른 엄마-)

둘째 낳으면서 6세,7세 조금 땡땡이 치다가 8세 가을부터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엄마표 영어를 나름대루 하고 있는데 얼마안가서 신기하게 읽기가 되고 쓰기가 되더군요..^^
회화는 말씀드린대루 이제 말하기를 시도하구 있는 상태구요..
하다 말다 하다 말다..얼마나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는지 몰라요..
애를 윽박질러도 보고 안쓰러워 다독여 보기도 하고 참..돌이켜 보면..나 엄마 맞어? 부끄럽네요.
 
요즘
말하기를 시도하고 있는중이지만 제가 직장에 다니고 있고
또 둘째도 한글공부와 영어환경을 슬슬 만들어 줘야 하는 터라..
큰아이랑 많은 시간을 보낼수 없어서 사실상 많이 도와주질 못하고 있답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갈수록 더 꽤가 나요..공부..으으..전 넘 싫어요..나두 놀구싶당..

어쨌든 전 아직두 영어환경을 계속 만들어줄거구요. 당장 지금 영어권 나라로 갈것두 아니구
지금처럼 영어동화책 읽고 가끔씩 아이랑 영어문장으로 말하는걸 시도하면서
결정적 게으르고 시간없는 직딩엄마라 어쩔수 없이(?)
천천히 이대로 계속 나아가려구 합니다..
 
클로버님도 힘내세요. 저만큼 게으르실까요..ㅎㅎ (아시면 다칩니당.)ㅎㅎ
저보다 나으실거에요.^^
부지런이 안되는 게으른 엄마들에겐 그냥..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 주는것이
가장 좋은 길이 아닐까 나름대로 게으른 엄마로서 변명 해봅니당.^^;;
 
유아때 안되면 초등때 된다는걸 저희 큰 아이를 겪으면서 알게되어서
둘째는 아주 편안한 맘으로 하고 있답니당..
왜 둘째는 못해두 다 이쁜지..다 용서되는지..ㅎㅎ
아자 아자 아자~~~ 힘냅시다..기다립시다!!


클로버님의 글입니다.
> 가끔 쑥쑥에 들어오면 정말 엄마들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 그런만큼 얼마나 부지런해야할까요?
> 아이들에게 그 만큼의 양을 전달하자면 엄마들은 더 많이 노력해야겠지요?
> 그럴려면 부지런하지 않을 수 없을 테고요...
> 우리 아이 영어 접한지 일년이 되어갑니다.
> 하지만 늘상 제자리 걸음 하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 제가 너무 게으른 탓이겠죠.
> 처음의 열정이 사라진 탓이겠죠.
> 엄마의 노력이 무뎌진거겠죠.
> 가슴이 답답하네요.
> 아이가 제자리 걸음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제가 노력을 하지 않아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 늘상 마음만 앞서 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 아직도 어떻게 영어를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 그래도 꾸준히 해볼랍니다.
> 마음에 열정을 담고요.
> 쑥쑥맘님들... 정말 존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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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번 2006-05-08 09:46 
수아맘님 클로버님 건호호진맘님 반갑습니당.^^
우리 모두 힘을 내자구요.^^
가다가 넘 힘들면 하소연도 하고 쉬엄쉬엄 쉬면서
시간이 좀 들더래두 포기는 하지말구 끝까지 한번 해보자구요.
오늘도 즐건 날 되시구요. 화이팅팅!!
수아맘 2006-05-06 05:46 
여기도 게으른 엄마!! 정보수집한답시고 아이랑 싸우면서 컴터 쟁탈전하고.. 자료만 많이 모아두고 애한텐 써주지도 않고.. 내가 뭘하고 있는건지.. 벽에는 벽지처럼 영어 문장들 가득한데.. 완죤 전시용입니다. 어젠 울 집에 놀러온 남편친구내외가 무슨 영어들이 이렇게 적혀있냐는 질문에 그냥 남편이 공부한다고 둘러댔습니다. 아이에게 하는거라고하면 벌써부터라는 말도 할것 같고.. 제가 제대로 해주지 못해 부끄럽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새벽부터 쑥쑥을 찾았습니다. 맘을 다잡고 모두모두 아자아자!!@!
클로버 2006-05-05 03:46 
님들의 글에 힘을 낼랍니다.ㅎㅎㅎ
그래도 아이에게 많은 걸 바라거나 조급하게 생각하는 엄마는 아니랍니다.ㅋㅋㅋ
다행이죠?
오늘 와서 글을 읽고 반성하고 다시 힘을 다집니다.
천천히 하더라도 꾸준히 하는게 낫겠죠.
제자리 걸음 하는 것 같아도 꾸준히 할래요.
아참, 그리고 게으른 엄마들의 반성하는 모임이 생기면 저도 꼭 가입해서 반성하면서 열심히 할랍니다.ㅋㅋ
 
건호호진맘 2006-05-05 00:13 
저를 보는거 같네요..님은 직장이라도 다니시지..저는 연년생아이들의 엄마이고
생활속 영어를 시작한지 한 3주정도 되었는데요 공부나 환경보다는 너무 정보수집만
하고 있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주번 2006-05-04 15:39 
안녕하세요. 기린님^^
기린님두 게을러서(?) 무조건 방가워용.ㅎㅎ
정말 힘들죠? 영어뿐이겠습니까..공포의(?)수학에...기타등등..
쉬엄 쉬엄 가자구요. 기다려보자구요...그러나 관심은 만빵으로!!
즐거운 5월 보내세요.^^
 
주번 2006-05-04 15:34 
해피투게더님 캔디맘님 희서맘님 넘 반갑습니당.방가 방가*^^*
 
해피투게더님 아이도 초등학교 3학년이군요.
전우애를 느낍니당.^^ 글구,제 팬이라고 자청하시니 흑흑..눈물날라캅니당...
나이먹는다는게 그런건지요 ..조금만 감동먹으면 눈물나네용...
해피투게더님 글도 하나 하나 다 공감가는 글이에요.
저랑 같은 코드(?)인것같아 무조건 반가워요.ㅎㅎ
해피투게더님두 즐거운 5월 되시길 바래요.^^
 
캔디맘님...ㅎㅎㅎ
게으른 엄마..라시니 무조건 반가워요..ㅎㅎㅎ
그래요..우리 가늘고 길게 가자구요..아자 아자 아자~~~
이러다 우리 열등반으로 옮겨지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ㅎㅎ
공부는 해야겠는뎅..머리는 더이상 가동이 안되구..놀고는 싶구..ㅎㅎ
즐거운 5월되세요.^^
 
아싸~ 게으른 엄마(?) 희서맘님 출석!!
정말 이러다 모임방 맹그러야 하는거 아닌지..히히..
애들 영어실력과 상관없이 우리가 이리 즐거울수 있다니..참 신기하죠?ㅎㅎ
어쨌든 방가워용~~~
즐거운 5월 되세용^^
 
해피투게더 2006-05-04 14:46 
모르셨겠지만 주번님 팬이랍니다...
저를 미소짓게 만드는 글들 때문에.
거기다가 큰아이 나이도 똑같구요.
직장다니시면서 그정도는 게으른 것이 아니란 생각^^
한줄 한줄 다 공감이 되네요^^
큰 아이땜에 초등영어 게시판
작은 아이땜에 유아영어 게시판을 들락 거리다가
아는 체합니다.
저도
금방 눈에 보이지 않아도 거름 주는 심정으로
하루, 이틀을 걸렀다가도 다시 정신차리고
설겆이를 하다가도 얼른 신경써 주는 척 하고
학원 안 보내도 하나도 안 불안한 척 하면서^^
그렇게 아이들 영어교육 합니다.
 
유아영어 게시판의 불안한 맘들께서
당장의 불안함에서 조금 벗어 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님의 글에 덧 붙이고 나갑니다.
오히려 많이 부지런해서 빨리 가려고 하는 것보다
그저 여유를 가지고 길게 보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맞는 거 같아요^^
 
어린이날...아이들도 님도 행복하시길 바라면서...
 
 
캔디맘 2006-05-04 13:53 
ㅎㅎㅎㅎ주번님....오랜만에 방가방가....
게으른 엄마 여기도 있어요^^
넘 부지런하면....금방 지쳐서리...그냥 가늘고 길~게......가 저의 신조입니당....ㅋㅋㅋ
좋은 휴일 보내세요..홧팅!!!
 
 
희서맘 2006-05-04 11:5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재미있어요...
주번님...방가방가~~~
게으른 엄마 여기 또 있어요...^^......
이러다 게으른 엄마 모임터 만들게 되는 거 아닐지요...
주번님이 방장...내가 부방장...어때요....매일매일 반성하는 모임으로....ㅎㅎㅎㅎ
점심 맛있게 드시구요....
언제나 부지런한 엄마가 될런지...........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25527

 제 아이만 그런걸까요....

 답글 1개 ▼
주환맘 2006/05/04 1,225 0
25526

 시간없는직장맘..튼튼해야할까요?

[2]  답글 1개 ▼
막연직장.. 2006/05/04 1,747 0
25524

 가은아빠 조언 꼬~옥 부탁드려요

 답글 1개 ▼
도치맘 2006/05/04 1,128 0
25523

 플래쉬카드 어떤게 더 좋은가요?

[2]
초지일관.. 2006/05/04 1,351 0
25522

 교재 선택?

[1]  답글 1개 ▼
지우맘 2006/05/04 1,335 0
25521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3]
종원맘 2006/05/04 1,237 0
25520

 한솔 new ORT..?

[1]
준이맘 2006/05/04 1,565 0
25519

 꼭좀 보시구 답변좀 부탁드려요...고민스러워서요ㅜ.ㅜ

[4]
고민맘 2006/05/04 1,302 0
25518

 미국에 2년간 가게 되었어요. 가은아빠님외 도와주세요. ..

[6]
두아이맘.. 2006/05/04 1,459 0
25517

 * 아이들의 무한한 능력을 믿어요..

[5]
가은아빠.. 2006/05/04 1,801 2
25516

 가은아빠,추천동화책들어디서구입할수있나요?

[1]
건진맘 2006/05/03 1,470 0
25515

 영어 홈스쿨 교재 문의합니다.

keg1560 2006/05/03 1,186 0
25514

 의태어 갈켜 주세요..

[1]
여니맘 2006/05/03 1,113 0
25513

 쑥쑥맘님들은 정말 열정적인 분들입니다.

[2]  답글 1개 ▼
클로버 2006/05/03 1,321 0

   저만큼 게으르세요?^^;;

[9]
주번 2006/05/04 2,24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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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공부하시는 엄마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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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짱 2006/05/03 2,96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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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세 아이 영어단어 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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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bd65 2006/05/03 2,07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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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n 과 may 에 대해서 질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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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맘~ 2006/05/03 1,13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