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비는 넘 오고...
아기는 아직 감기기운이 남아 있고 ...비도 오는데 유모차들고 버스탈 자신은 없도 해서 안갈까 하다가... 갔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집으로 돌아갈까 얼마나 망설였는지..그래도 유모차를 늦게 가면 못 빌리까봐 11시 좀 넘어서 도착하도록 일찍나섰습니다.
다행히 비가 와서인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적하도군요..
유모차 빌리기전에 책을 공짜로 나눠주는데서 카드 작성하고 책을 받았을때 그 기쁨이란..(전 정말 공짜라면 너무 좋아합니다.)
다행히 유모차 빌리고 세종문고에서 하는 곳에 가니 에릭 칼 책을 30%할인 하길래 살 생각도 안하고 온 제가 무려 6만원치나 샀습니다. 지금까지 영어책 한 4권 있었던 저 인데 지금까지 안 사준 책 오늘 다 사줬숩니다. 한 바퀴를 돌고 나니 평소에 영어 교구나 영어책에 많이 알고 있지 않던 저라 뭐가 좋은지 전 사실 모르겠더라고요. 박람회도 첨 이라..
제가 알라딘하고 비교해보니 알라딘에서 어린이 외서 베스트부분을 볼 때 박람회장이 한 10%정도 싸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알라딘에서 10%할인하면 이곳은 20%, 20%하면 이곳은 30%입니다. my first book(DK)는 균일가로 4500에 샀습니다. 참고로 wee sing노래는 콤비가 7500원 합니다. 쑥쑥몰보다 싸고 알라딘 보다 쌉니다. 나머지 제가 모르는 책도 싸게 팝니다.
하지만 주차비가 무서워서 더는 못 있겠더라고요..그래서 3시간 만에 부래 부랴 나왔습니다. 주차비는 30기본에 1500원 10분 초과에 500원입니다. 참고하시길..
지금 유아 게시판을 돌다가 다시 글 덧 붙입니다.
오리궁둥이라는 님의 글을 읽으시면 박람회장에 가실때 도움을 많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분 글 읽지 않고 간 것이 많이 후회가 되네요.
쑥쑥몰
> 
위씽투게더 구입은...........
박람회장에서 싸게 산 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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