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하하. 기억나구 말구요. 울 아기 똥 쌌어요, 하시는데
얼마나 우습던지.
한번 안아보고 싶었는데 똥싼 느낌에 더욱 기분 나빠 할까봐
그만두고 말았네요.
시어머님까지 모셔 오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그러고도 강의도 잘 챙겨들으시고...
(도움 되었다니 가슴이 뿌듯해요. 아이 좋아.)
아이 데리고 첫날 오신 분들은 거의 모두 힘드셨을텐데
다행이어요..
부천이신가봐요? 저도 중앙공원앞 그린타운인데
요즘은 박람회 때문에 자주 못가지만 나중에 한가해지면 혹시
다시 마주칠지도 모르겠네요..^^
다시 들르시는 일요일엔 부디 수요일보다 모든 진행이 원활하기를 기대하며...
저 보시면 꼭 아는체 해주세요.^^
반가왔어요오.
명현맘님의 글입니다.
> 저는 17일날 저희 시어머니, 14개월.34개월 아들들을 데리고 갔었어요.
>
> 저의 목적은 책 정보도 정보이지만 최대 관심사는 세미나와 쑥쑥 어머니들에게 아는체 할려고 갔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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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플러님 강의 반드시 듣고야 말겠다라는 신념으로 바리바리 챙겨 갔는데
> 히플러님 강의 너무 잘 들었어요.
>
> 어제 부천 중앙 공원에 가서 아들과
> yummy yummy .........yes.no.
> 놀이를 너무 재미있게 하고 놓았거든요.
>
> 너무나 많은 인파 속이라 혹 기억하실련지. 유모차 대여 코너에서 제가 손을 잡으며 아는체 할때 웃으시며 우리 둘째 아들 엉덩이를 만지시려고 하실때
>
> " 우리 애기 똥 쌓어요."
> 하던 엄마가 저예요.
>
> 히플러님 강의 듣고 있느라 아들 응가 한줄도 모르고 ......
> 화장실에가서 보니 어찌나 앉아 눌러서인지 허리까지 올라온데다 양도 많고 응가한지가 오래 되어서 달라 붙어 말랐더라구요.
>
> 뻔뻔스럽게 제 아들 엉덩이 닦느라 화장실에서 얼굴에 철판좀 깔았습니다.
>
> 지금 17일이후 이틀이나 지났는데도 설레임속에 마냥 소풍가기 전날의 기분을 지금도 가지고 있는데 진정이 되질 않습니다.
>
> 아직도 다리가 아프네요
>
> 제가 직장엄마라 평일은 못 가고 일요일에 다시 한 번 두 아들 데리고 갈렵니다.
>
> 쑥쑥 관계자 여러분 박람회 준비하시느라 너무너무 수고가 많으셨어요.
>
> 순수 유아 영어 정보 교환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이렇게 박람회까지 갈수 있도록 성장한 히플러님 .쑥쑥 관계자 여러분 아마 이번을 계기로 삼아 시행 착오를 겪으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쑥쑥 이 되길 기원합니다.
>
>
> 쑥쑥 너무 좋아 너무 좋아.
>
>
| 아앗...똥싼 아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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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히플러 등록일 2002-07-20 00:06 조회수 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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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못가시는 분들을위한 위로의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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