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7세,3세 두아들 두고 있습니다.
흘려듣기, 집듣 이런거 모를때 울 큰아들 어릴때부터 그냥 jyb cd 많이 들었구요.
지금 일반유치원 다니고 있네요.
내년에 학교에 가니 이것 저것 고민도 되고 설레기도 하는데, 주위에는 거의 학원을 보낸다고 알아보던데.
고민입니다.
1학년때부터 학원을 보내야 할지... 혹시 아이가 영어에 질려하지는 않을지..
참고로 지금은 커서 고생물학자가 되는 게 꿈인 녀석이어서 세계여러나라를 다니며 화석을 발굴하려면 영어는 꼭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본인이 말하는 녀석입니다.
울 아들 다행히 영어책에 거부감이 없어서 도서관에서 빌린 책 재미있으면 사달라고도 하고 이럴때가 젤로 기특합니다.
지금 울 아들 본격적으로엄마표에 돌입한지 5개월 되었네요.
그 사이 오늘로 600권 조금 넘게 책을 보았구요. 각종 그림책과 언아캔 first,1단계 2번 반복, 헬로리더 1,2단계, 어스본 first, froggy, 런투리드, 큐어리어스 조지,리틀 클리터,아서 스타터등, 지금은 네이트 더 그레이트 집듣 조금씩 시작했네요.
100%는 아니더라도 내용을 70%정도는 이해하는 것 같아요. 읽기는 언아캔1단계 완벽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읽어내구요. dvd(카, 공룡시대, 니모, 아이스에이지, 매직스쿨, 라이언킹, 쿵후팬더, 헷지등) 를 보고나서 자동차, 공룡 놀이 할 때는 대사 그대로 흉내내면서 노는 정도 입니다.
매일 좋아하는 영화 한편, 흘려듣기는 어릴때 부터 습관적으로 제가 cd들려주는 버릇이 있어서 아침에 눈뜨면 바로 들려주고, 유치원 갔다와서 dvd보고 한글책 안 읽는 동안은 내내 흘려듣기 하고 있어요.
하루에 책은 평균3-4권이네요.
제 계획은 학원 대신 집에서 지금보다는 더 열심히 해야 겠지만, 학원 대신 도서관에가서 1-2시간 정도 책을 읽고 올까합니다. 과연 될런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해도 2,3학년에 학원 보내도 다른 애들에 비해서 뒤지지 않을지 걱정이구요.
매일 보내야지 하다가 아니야 책읽기만 1년 눈 딱감고 해보자, 했다가 갈피를 못잡겠네요.
분명 책읽기만큼 좋은게 없다는 거 알지만, 다른 것도 무시못할 것 같아서...
고수님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니 1년 꼬박 책읽기로 학원 다니는 아이만큼 잘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저에게 주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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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과 엄마표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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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아니지만 제 경험상...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고 집에서 꾸준히 하고 있다면
최대한 집에서 하다가 지겨워할때 학원 보내시면 어떨까요?
우리 아이도 집에서 영어책 조금(님아이보다 조금)보고
리딩,파닉스 교재 집에서 조금 하다가 2학년에 학원 갔어요.
레벨은 같은 학년에서 중간보다 약간 위 받았고 재미있다고 잘 다닙니다.
학원에 가더니 자기네 반이 조금 못하는 거 같다면서
최상위반에 가려면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묻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