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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 100프로젝트] 나홀로 5일째

글쓴이 느림보맘

등록일 2009-12-06 09:20

조회수 59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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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추워졌어요.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어제 아이 책을 읽히는데, 한책에 제가 모르는 단어가 13단어가 나왔어요.

정말 당황스러워서, 얼버무렸는데, 저도 함꼐 사전끼고 같이 공부해야할것 같아요.

 

나름 영어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실력이 탄로 났네요.

 

14)Eric Carle: A House for Hermit Crab

15)Monkey and the other mammals-스콜라틱

16)Dinosaur Track=스콜라틱

17)Pup Up Book: Dear 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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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맘 2009-12-06 14:41 

느림보맘님~!

저희집도 아이 교육은 전적으로 제 담당입니다.

하지만 학원 보내는 거나 영어 공부 시키는 것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는 아빠 때문에

혼자 열나서 죽을 지경입니다.

 

도와 주지는 않고 못하게만 하니, 얼마나 속상한지...

그래서 다짐 받았습니다.

"나중에 대학 못 간다고 해도 나한테 뭐라 하지마.

학원도 안 보내고 초등학교때까지 놀리는 아이는 우리 아이밖에 없을 거야.

절 /대/ 로 나한테 아이 교육 가지고 잘못했다 뭐라 하지 마!!"

그랬더니 알았다 하대요.

 

가끔은 너무 미워서 이런말도 합니다.

"잘 때 목을 콱 졸라주고 싶은데 그 목이 너무 두꺼워서 내가 참는다!알아?"

그래도 씨익 웃는 승우 아빠가 어쩜 그렇게 승우랑 똑같이 닮았는지...

미워할 수는 없네요.ㅎㅎ

 

전 아예 영어사전 옆에 놓고 함께 봐요.

승우가 모른다고 하면 무조건 쉬운 단어도 같이 찾아봤더니,

이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혼자 찾아보기도 하네요.

실력 없는 엄마 덕에 아이가 고생을 하긴 하지만...그래도 열심히 버티고 있습니다.

쑥쑥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열심히 엄마표로 노력해야겠죠?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종채맘 2009-12-06 11:59 

저는 사전을 즐비하게 늘어놨습니다...

니가 찾엇ㅅㅅㅅㅅㅅ  ㅡ.ㅡ;;

오히려 아이들 그림책이 어려운 단어가 많아요..

저도 처음 아이들이 영어 시작할 때, 4~5년은 아이들한테 안밀릴줄 알았는데..

음...요즘보면..................ㅜ.ㅜ

 

박사님이 단독 스티커 날려주셨으니 힘내세요~~^^

느림보맘~ 2009-12-06 12:11:39
사람에따라 맞는 학습법이 있는것같아서,
도서관학습법 학습법에 욕심이 많이 나지만,
엉덩이가 자주 들석이는 녀석이라
(어릴수록 아이들은 하체에 열이 있어서 엉덩이가 들석이는 거라면서요??)

저희 아이는 체험여행을 한달에 두번은 다녔는데
(온 전국을 아이를 데리고 떠돌아 다녀요, 봄이면 모내기하러, 여름이면 염전으로, 천문대로, 안동하회마을로, 강원도 대금굴로, 영월로, 보성차밭으로, 부여박물관으로, 남해안으로)
올겨울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꼼짝없이 집에만 있네요.

초등때는 정말 책많이 읽고 여행많이 다니고, 잘먹이는거 말고는 더이상 해줄것이 없을것 같네요.

그런데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는데,
가끔 공부가르치다가 '울컥' 울컥 할때 있어요.

아이아빠는 하루에 단10분도 안봐주는데,
저만 이렇게 발만 동동 구르는것 같고,
어제 괜시리 숙제봐주고 책읽히다가 억울한것 같아서
남편이랑 '맞짱'뜰뻔했어요. ^^;;

육아만큼 즐겁고 재미있는게 없지만,(저는 정말 아이랑 바보같은놀이할때 넘 즐거워요.^^;;)
가끔은(아니 자주요) '내인생 돌리도~~~~~" 라고 아이와 남편에게 외쳐보고 싶습니다.TT.TT

다른분들은 아빠들이 아이 교육에 얼마나 관심이 있으신지 궁금하네요.
저희처럼 관심은 있으나 참여는 전혀 않하고 있는분도 많으신지 모르겠구요
지구사랑 2009-12-13 01:14:15
체험학습 전국으로 가주시는 아빠 넘 부럽네요
전 아빠한테 아무것도 안 바래요 정말 애들 데리고 자연을 느낄수 있게 해줬음 하는 단 한가지!!
다른건 다 내가 할테니...하지만 울 신랑 집이랑 티비 리모콘을 젤 사랑하는 사람임다//
그리고 혹시...느림보 맘네 체험학습좀 공개해주실수 있나요 전국을 다니신다면 비결이 있을텐데요....
느림보 맘님글 공감 가는게 너무 많아 댓글올려봅니다
닉네임 너무 맘에 들고 좋아요^^
홍박샘 2009-12-06 09:58 

우리 꼬마? 홧팅!! 나홀로 한다기에 마음 짠해서 스티커.

느림보맘~ 2009-12-06 11:57:29
홍박샘님~~감사합니다. ^^;;
아직 어려서, 페이스 조절잘하면서 워밍업이다고 생각하고 뛰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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