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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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님 처럼 이래저래 고민 하다가
시작한지 저도 한 6개월 정도 되는군요.
.
저희 아이는 29개월 접어 들었구요..
그러니 23개월 부터 접해줬답니다..
그전에는 영어책 한권 없었구요~
브라운 베어부터 시작해서 6개월이 지난 지금은
책이 150여권 됩니다..
그걸 거의 3달에 걸쳐 사 모았으니..(나머지 3달은 그냥
산책 읽어만 줬음~)
지금은 잘은 못하지만 한국어 : 영어 의 비율이 6:4 정도 되게
노출 시키고 있고요
저로 말씀 드릴것 같으면 영어는 무식이 깡통하면
깡통마저 울고갈 정도로 못했고요~
지금 저희 아이의 상태는 (언어적으로 빠른 아이는
아닌것 같아요) 문장으로 자신의 의사 표현이 가능하답나다..
예를 들어~
Do you want some icecream?
milk?
Are you O.K?
We're going to grandmother's house~
이런식으로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꾀 여러 표현을 할줄 압니다..
물론 단어는 동물 색깔 숫자 도형 알파벳 뭐 이런것들은 다 통달했지요~
결코 제아이를 자랑하자는 것이 아니라
써니님은 지금
화끈한 동기부여가 되면
시작하실수 있겠다 싶어서 이래저래 구체적으로 저의 상황을 나열해 봤습니다..
저는 처음시작할때
시작한지 7개월 되었다는 엄마와 아이가
모든 대화를 영어로 하는것을 보고 충격~당황
저도 7개월만 하면 저렇게 될수 있을까 하는 심정으로
그엄마가 봤다는 장우야 영어가 쉽니? 우리말이 쉽니?
책을 사서 제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쩝~ 문제는 제가 6개월이 다되었는데
그엄마 발 끝도 못갔다는거...참 참담합니다...그러나 더 열심히 하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답니다..
지금은 시작하시기 딱 좋은 시기라고 생각되고(아이가 이제부터
말이 겁나 늘거든요~)
동기 부여될수 있는 모임이나
(쪼~기 쑥쑥모임터 가시면
동네별로 모임이 있습니다)
책을 사셔서
정말 굳은 결심을 하고 도전해 보시는것이 정말
후회없는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라는 이름으로 못할것은 없더라구요~
그럼~ 화이팅~
아..참고로 저는 쪼기 쑥쑥 모임터 강동구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혹여 슬럼프가 오신다거나
더 궁금 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도움 될수있는데로 도와드릴터이니
한번 방문해 주세요~
그럼...더우신데 긴글 읽어주셔셔 감사함니다~꾸~뻑~
| 뭘 망설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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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리앤지 등록일 2002-07-26 01:02 조회수 1,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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