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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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비님께 좋은 조언을 들었는데도 이리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저는 리스닝때문에 받아쓰기를 꾸준히 해준 것이구요..
방법도 4단계로 나누어서 하고 있는데요..
우선 내용을 읽어보며 단어공부를 한 다음
받아쓰기를 하고 채점 후에 따라읽기를~~
교재로 리딩쥬스 주니어를 선택한 이유라면 청담을 다녔던 아이라
어느 정도 사회 과학분야를 배웠기에 좀더 배경지식을 쌓아보기 위해 시작을 했었구요..
그런데 엄마표로 바꾸면서 아이가 어휘와 독해에서 약하다는 문제를 발견하고
리딩쥬스를 문제풀이까지 시도한 것이랍니다..
정답률을 지금 보니 거의 70%정도네요.
아이가 내용파악은 쉽다하고 문제풀이에서 조금은 힘들어하는데
이 정도면 꾸준히 풀려보는 것이 낳을지 아니면 한단계 낮추는 것이 좋을지요..??
테스트 결과들을 전부 믿을 수는 없지만 현재 저희 아이 수준이라면
리딩은 중2과정을 해야한다면
리스닝은 고1과정을 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여기에 맞는 리스닝과 리딩 교재로는 무엇이 있을까요..??
나중에라도 이 교재를 꼬옥 하고 싶어요..
지금 현재 이 교재가 울 아이에게 맞지 않다면 이전 교재로 무엇이 좋은지 추천 부탁드려도될지요..
하니비 
찬바람 불고 '주가'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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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학년을 알 수 없어 정확한 답변이 어려운데
이 책에는 다양한 이야기 거리가 있어요.브레드 피드,안젤리나 졸리(Celebrities' Lifestyle)의 이야기도 나오고 세계의 역사이야기,REM수면(Sleep) Cosmetic Sergery(성형수술)등 전문적인 지식이야기가 빠른 속도로 녹음되어 어렵습니다.성형도 미용성형이 있고 재건성형(부상으로 인한 성형) 이런 내용을 배경지식으로 알아야 이야기가 쉽게 술술 들리고 문제도 정확하게 풀 수 있죠.
램수면에 관한 이야기는 중2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데 중학생들이 우리말로도 어려워하는 내용입니다.물론 리스닝쥬스에서는 국어책 보다는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지만요.내용이 중학생 이상 수준의 이야기입니다.
쥬니어는 외고준비용으로 많이 썼어요,(과거 외고 영어 시험 어렵던 시절)
제 생각에 외국거주 경험이 있거나 수준 높은 독서를 해서 배경지식이 풍부해야 적당한 교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보니 하나님맘님네 아이도 어려운 것을 잘 해냈다는 생각이 드네요.초등학생인데..
예전에 아마 특정한 부분에 문제가 있어 제가 권했던 기억이 나요.
정답율 70%라면
글쎄요.계속 밀고 나가기에는 너무 힘들어 보입니다.
말씀하시는 테스트결과는 리스닝의 어휘가 리딩보다 쉽기 때문입니다.
리딩 중2 과정을 어디에 맞춘 것일까요? 중2 영어 교과서는 초1도 읽는다는 매직트리하우스 보다도 쉬운데요.
나중에라도 이 교재를 꼭 하시고 싶다면 일단 시사성있는 기사...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식을 쌓아야해요.
다양한 상식은 책 뿐만 아니라 뉴스,부모와의 대화,신문,잡지(리더스다이제스트-저희는 20년 구독했어요)를 통해 얻어요.우리 애들은 틈틈히 백과사전도 많이 보았어요.
가끔 abc뉴스 들으면 중국에 관한 뉴스에서 코스매틱 서저리(성형수술)에 관한 이야기도 많이 나와요.
부작용이 심각하다죠.요즘 중국이 성형열풍이래요.아무튼 여기저기서 얻는 잡상식도 영어 배우는데 필요한
중요한 요소입니다.배경지식이 풍부해야 공인성적도 고득점합니다.그래서 저는 영어책만 줄창 읽고 듣기보다 영어뉴스, 광고,코리아타임스,TIME도 함께 읽어야 균형잡인 영어능력을 얻는다고 생각해요.
우리 애들은 영어책 보다 영자신문,TIME,(어려우니까 아시아판에서 관심있는 내용)abc뉴스등을 많이 보고 읽었어요.
초등학생이라면 리스닝 쥬스보다는 미국초등학교 교과서 리터러시 플레이스 2.3.4.5 과정을 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제 생각에 초등학생 교재로 리터러시 플레이스만큼 좋은 교재는 아직까지 보지 못했어요.
물론 책을 읽기,듣기 교재로만 쓴다면 그냥 영어책 듣고 읽는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글을 읽고 Respond 부분의 Think about reading을 잘 활용해보세요.
그리고 받아쓰기 정말 힘들어요.힘든 만큼 얻는 것도 많다고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