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저는 이번에 1학년 입학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외국에서 3년가량 거주한 후에 귀국했고요.
한국을 떠나기 전에는 아이가 어려서 영어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한국에 오니 제가 꼭 바보가 된 듯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아이 영어를 어떻게 유지할수 있을까..하는 걱정에 이렇게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외국에서 1학년을 다니다가 왔고,
읽기는 챕터북은 아직 못읽습니다.(주니비, 매직트리 이런것을 한두페이지 읽다가 말더라구요..)
쓰기는 외국 1-2학년정도로 하고 있고, 말하기도 원어민과 꺼리낌없이 합니다. 물론 어휘는 부족하지요.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학원을 보내자니 제가 사는 곳(지방)에 저희 아이 수준과 같은 나이또래 애들이 없어서
고학년과 수업을 해야하니 이것도 문제이고요.(큰 아이들과 영어실력은 비슷하나 이해력이나 어휘력이 많이 딸리겠지요..)
어린 아이한테 학원가서 문법문제집 풀게 하고싶진 않았거든요..
그렇다고, 집에서 제가 하자니..스피킹이 문제이구요..(읽기같은것은 봐줄수 있을듯 하구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걱정이 많네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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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거주 후 울 아이 조언부탁드려요..
@집중듣기 1-3 기초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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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후 귀국맘...
그 나이면 영어도 여기서 새로이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덤비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으실듯 합니다...
영어만 사용 하던 아이들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영어 자체만으로 봐도 어리버리 합니다...(몇개월 후에 제 페이스를 찾긴 하지만,,,아이가 학년이 어려요..)
밑에 분도 말씀해주셨지만,,,한국어 실력을 높이는데 모든 전력을 쏟아 부으시는게 건설적이실거예요...그리고 수학도 마찬가지,,과학, 사회도 한국어가 되어야지만 따라갑니다..
한국에서 할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하셔야 되요..아직 1학년이면 여유롭게 시간이 좀 있으니 많이 데리고 다니세요...수학도 워낙 아이들이 선행이 되어 있어서인지 학교 수업에 대한 부담이 없더군요..한국말 안되는 우리아이는 수학이 엄청나게 부담으로 다가 왔어요...
영어는 아직 어리니 주위에 리딩을 도와주는 학원만 보내셔도 될듯 합니다...굳이 스피킹을 해야 할까요?? 그건 나중에 해도 3년 정도 있었으면 감을 나중에 찾을거 같은데요...너무 걱정하지 마세요..아이가 4-7세 정도에 미국에 있었다면 언어의 결정적 시기에 있었던거고...언어 센스라는게 있어서 나중에 다시 그 언어를 공부할때 그대로 나옵니다...최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원어민이 하는 학원을 알아보셔서 보내시면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