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예비초등이 되었어요. 여자아이고, 4살되던 여름부터 영어시작했으니 3년반 했습니다.
교재는 튼튼으로 엄마표로 시작해서 지금도 하고 있고요. 작년에 파닉스배워서 요즘 읽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잘 따라와 줘서 나름 만족도 하고 기대도 했네요.
중간중간 학원보내고 싶은데, 경제적인 사정으로 꾹꾹 눌러참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처음으로 학원 테스트를 봤어요. 폴리20점 커트라인에 딱 걸려서 합격, 청담 seedbed2와 seed1 경계선에 붙어있데요.
(처음시작을 1로 보면 3과 4사이에 걸쳐 있다고 보면되요.. 3단계까지는 빠르면 3개월 간격으로 통과할수 있다고 하고, 4단계부터는 평균 6개월 과정 걸린데요..)
영어학원비 왜그리 비싼지. 돈 앞에선 힘이 쭉~ 빠지네요.
우리아인 영재가 아니에요. 매일 열심히 책읽고, 테잎듣는 정말 열심히 했어요....
언제쯤 학원에서 홍보용으로 보여주는 아이들 실력만큼 될 수 있는지. 알고 싶고,
읽고, 쓰고, 쉬운문법까지 제가 어떻케든 해 줄 수 있을것 같고요.
말하기가 가장 문젠데.... 그래서 학원을 보내야 되는데...... 이게 가장 고민입니다......
이 문제 해결하신 이야기가 많지가 않네요...
책을봐도 그렇코, 성공은 했는데.... 아이가 머리가 좋아서, 엄마실력이 좋아서, 아빠 경제력이 좋아서....
이런게 아니라, 정말 평범한 아이가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한 사례를 정말 봤으면 좋겠어요....
부럽다는 것 보다는 네가 정말 잘 하고 있구나. 좀더 열심히 해야지라는 희망을 보고 싶어요....
지금 둘째는 첫째와는 다른 방법으로 첫째 실패했던 부분과 잘 했던 것들을 보완해서 가고있는데 첫째가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먼저가신분께 이런점을 꼭 듣고 싶어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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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죵님.만재아빠님 엄마표3년반... 도움 요청 합니다.
@집중듣기 1-3 기초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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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이랑 똑같은 나이네요.
저도 아이 4살 마지막 겨울에 이 쑥쑥을 알게 되었고,
엄마표를 하려고 수많은 교재를 질러대고 날이면 날마다 액티할 자료 만들기에 힘을 다 쏟고는
결국 힘들어서 엄마표를 못했다는....
용두사미의 대표 엄마랍니다.
그래서 결국 7세는 없는 형편에 정말 무리해서 영유를 보냈지요.
(진짜 진짜 없는 형편에 보냈습니다.1년간 저축은 커녕 손가락 빨고 살았지요)
그런데 영유 1년차라는게 누적이 되어야 하는 시기라 아이가 영어라는 언어에 편해하기는 해도
눈에 보이는 성과는 적답니다.
제가 영유 보낸 돈의 10의 1만으로도 정말 아이가 이 정도 실력은 되었을거라는 생각...
그래서 내년에는 용기를 내서 영유 연계반 안하려고요.
모두들 말리기는해도 그동안 누적된 교재에 대한 자료와, 영어에 이제는 쬐금 익숙해진 아들을 믿는 부분과
무엇보다 돈에 대한 부분 때문에...영유 안가려고요.
엄마표로 읽기 시작했으니 님의 꾸준함에 찬사 보내고요, 주변 잘 살펴보시면 가격 저렴하고 좋은 원어민
교육 분명 있답니다.
동네 교회일수도 있고,아님 청소년수련관,동네주민자치센터교육일 수도 있고요...
내년에 아이가 입학할 학교에 원어민 방과후 의가 있을 수도 있어요.
학원 못보낸다 속상해하지 마시고 그런 곳 찾아보세요.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선생님 만나면 놓치지 마시고 새벽잠 자서라도 꼭 강의 수강 시키시고요.
한번 시작하면 최소 1년, 2년 이상 가면 좋다는 것 잊지마세요.
그리고 엄마표는 필수라는 것...아시죠?
저는 영유연계반 포기하고 청소년수련관에 있는 4만원짜리 원어민 강의로 찾아갑니다.
아이 5살때부터(청소년수련관에 딸린 유치원 다녔어요) 엄청 민원 넣고 엄마들 뭉쳐 졸라서
원어민 강좌 만들어 놓고 6세때는 1년간 맛보기로 등록. 7세는 영유갔다가 이제 다시 수련관수업으로 갑니다.
님도 정해져있는 학원만 바라보지 마시고 주변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동네 전단지 다 모아 놓고 꼼꼼히 보시고,
원어민 만날 수 있는 교회나 청소년수련관 같은 곳 알아보시고,
없으면 친한 엄마들, 같은 수준 아이들 모아서 아예 선생님을 초빙하셔도 되고요.
그것도 아님 지금은 참았다가 아이의 내공을 많이 쌓아놓고 3학년 이후로 학원문 밟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그리고 학원교재 별것 아닙니다.
유명한 학원도 다 쑥쑥에서 권장하는 도서들 사용합디다.
쑥쑥 선배들이 사용한 교재는 다 좋으니 구비가 힘드시면 도서관 도장 팍팍 찍으시고요.
많이 보고 많이 듣는 것에는 돈,힘,시간 아끼지 마세요.
아~ 워크북은 준비해놓는게 좋아요.
딱 집어드릴 수는 없지만 쑥쑥에서 추천하는 워크북 다 좋으니 그 중 아이에게 맞는 것으로 고르세요.
말하기는 좀 천천히 가세요.
듣기 내공 만땅 쌓여갈 즈음, 아니 좀 쌓였다 싶으면 그때부터 본인 소개하는 것, 우리집 소개하는 것,
가장 친숙하고 쉬운 내용부터 외워서 말하게 시키시고요.
회화체로 되어있는 책 외우기나 아님 쉬운책 외우기 정말 좋고요.
그것도 아님 영어로 일기쓰기도 좋네요.
영어로 지지배배 수다떨기보다 필요한 말만 제대로 하는 것...
그게 더 나은 것은 아닐런지...
저도 이런 제 각오 흔들리지 않으려 매일 각오 다잡는답니다.
님도 흔들리지 마시고 초등영어 새내기 가이드 꼭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