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제가 보기엔 부정적인 결론이었고
다른 분들의 의견도 그랬는데 피자의 아침작가분은
부정적인 사례도 경종을 울리기 위해 소개한 것 뿐이다...라고
하시더군요.
분명히 과잉된, 잘못된 조기교육의 폐해는 짚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런 잘못된 교육의 구체적인 내용은 보여주지 않고
저렇게 하니까 그런 애들도 나온다..로 보이는 것 같았거든요.
플래시카드로 하는 한글문자교육과
제가 집에서 하는 영어놀이를 같은 맥락으로
보여주고는...(플래시카드 교육을 하시는 분들께 죄송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믿지 않습니다)
영재교육이다라고 소개한것은 사실인데..아니라고 부정을
하더군요.
뭐, 여러 가지 방법을 소개한 것일 뿐이고
무슨 한시간짜리 특집도 아닌 내용을 한 꼭지에 담으려니
힘들기도 했을겁니다. 그래서 결론은
암만 생각해도 제가 바보였다는 거였어요...^^;
답부턴 정말 신중할게요.
사족으로 쓸데없는 이야기...
전 김생민씨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그날 우리 인터뷰할때 작은 방에서 자고 있던
조카가 나중에 땅을 치더군요.
온줄 알았으면 사인받아둘걸..하고...그렇게 인기있는 개그맨인가요?
난 kbs 코미디 밖에 안봐서...^^;
히플러
violet님의 글입니다.
> ^^
> 그냥...우습네요..
> 좋은의도로 시작한 일들이 팬?들이 많아지면서 나타나는 현상이겠죠.
> 너무 기대가 커서, 이런현상들이 생길거예요.
> 그래서 언제나, 앞에서 일하는 사람은 힘들고 때론지치고... 하지만, 보람도있고....
>
> 전 언어학을 전공한사람이라 누구보다, 어릴때의 언어교육이 필요하다는걸 아는사람이예요.
> mbc 티비방송이요...
> 잘모르는 사람은 그런가..?하고 지나칠것이고, 아는사람, 관심있는 사람은 왜저렇게 방송하냐..? 하고, 혀를 끌끌 차며,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고 지나갈겁니다.
> 그런일들이 너무나 많잖아요.
> 아마, 우리 홈지기도 아실거예요.
>
> 그냥 웃고 넘어갈까하다가..저도 어제아침 방송보고 한참 씩씩댔었거든요. 제가 히플러님의 왕팬이라거나, 대변인이 아니지만, 제글이 홈지기님에게, 또는 이 싸이트를 찾는 좀더 트인엄마들과 같이 공감하고싶어, 그냥 몇자 적었어요.
> 우리모두 소신껏... 아시죠?
> 더불어 히플러님 cheer up!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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