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가능한 일인지는 모르겠어요. 그냥 넘치는 많은 분량의 글들을 읽으려니까 게시판의 주제를 분류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가령 입문방, 토론방, 만들기방, 교재문의방 등 주제별로 나누면 훨씬 읽기도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가능할까요? 히플러님?
히플러님의 글입니다.
> 사실 가장 문제가 되는게 어떻게 하면 처음 오시는 분들의 기분을
> 상하지 않게 하면서 검색을 알려드리는 것인가..입니다.
>
> 검색의 기능에 대해서는 쑥쑥회원가입하시는 분들에게
> 자동으로 가는 메일로 보내드린다 해도 다 안읽어보시는 분들도
> 많고 회원가입 안하신 분들도 많구요..
>
> 일례로 다이어리 글쓰기는 저자만 된다는 얘기는 거의 매일 한번씩
> 답변드리는 것 같아요.
>
> 하지만 건의 하신대로 처음오시는 분들을 위한 코너를 하나 만들어서
> 친절히, 조목조목 설명해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쑥쑥만의 특징인 통합게시판의 기능이라든지
> 다이어리의 성격, 검색방법, 다운로드 방법등..
>
> 잘 참고해 두겠습니다. 감사해요.^^
>
> 히플러
>
> 정수정님의 글입니다.
>
> > 운영자님께.
> > 지금도 매일 많은분들이 새로이 들르시고,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쑥쑥을 찾아오실텐데(우리 히플러님 방송도 많이 탔으니^^),
> > 처음 오시는 분들을 위한 안내가 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어 글올립니다.
> > 물론 몇번만 오시면 금방 분위기 파악 하시고, 좋은 정보 나누시지만, 처음에는 정보량이 너무 많아 당황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아요. 저도 쑥쑥 생기기전 처음 히플러님 개인 홈페이지에 갔다가 너무 놀라서-나만 이 많은 것들을 모르고 있었나 하는 마음에- 며칠을 밤 샐뻔 했거든요. 물론 지금은 훨씬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지만요.
> >
> > 특히 게시판에서는 검색하기를 먼저 이용하라고 알려주셨음 해요.
> > 4천 몇백개나 되는 내용을 다 읽기는 불가능하니, 우선 궁금한 걸 물어보시는데 그게 여러번 반복된 질문인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 > 특히, 영어유치원, 영어나라, 영어만세, 라보, 각종 비디오등등
> > 그럴때, 보통 친절한 맘들이 답변해주시지만 어떤때는 그냥 넘어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 > 그러면, 처음와서 용기내서 질문했는데 아무도 대답안해준다고 섭섭하게 생각하실것 같아요.
> > 우리 쑥쑥에서 영어정보보다 더 좋은게 서로 이해하고 아껴주는 가족적인 분위기인데 그걸 못느끼게 하면 안되잖아요?
> >
> > "검색하기" 얼마나 좋은데요. "코피"라고만 쳐도 다른엄마들의 수많은 경험, 대책이 올라오잖아요.^^ (저희 딸도 코피 많이 흘렸었거든요. 동지애(?)를 느꼈답니다)
> >
> > 한번 고려해봐 주세요.
> > 그럼 수고하시구요. (아니, 너무 수고들 많으시니까, 좀 쉬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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