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님의 글입니다.
> 며칠후면 이곳에서 해리포터 _ 비밀의방이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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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를 둔 미국의 부모님들은 아마도 '해리포터- 비밀의 방'을 보여 달라고 조르는 자녀들로 인하여 한바탕 설전을 벌여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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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포터 시리즈는 금년도 미국 수많은 학교에서 리딩북으로 선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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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큰아이도 이책을 모두 다시 읽고 있고 학교에서 리포트 까지 내라할 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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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미국일각 에서 이 책에관하여 많은 우려를 하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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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해리 포터의 열기는 많은 기독교인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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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들이 마술과 신비주의에 지나친 관심을 갖게 되어, 현실에서 도피하고, 올바른 신앙생활에서 멀어지게 할지도 모른다는 염려를 품게 되며, 나아가서는 악한 세력의 영향으로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게 되어 하나님을 멀리하는 일이 생길까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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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기독교계에서는 아직도 이 책의 유해성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실제로 영국령 케이탐제도의 한 기독교계 초등학교에서는 해리포터 시리즈 내용이 성경의 가르침과는 어긋난다는 이유로 독서를 금지시키기도 했으며, 또한 미국의 어느 공립학교 도서관에서는 반입을 금지시키는 일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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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해리포터와 성경:마법 뒤의 위협’을 저술한 리처드 에반스는 “이야기 자체는 창작되어진 것이라 할지라도 해리포터는 현대의 오컬트(occult: 마술/밀교적인)문화와 많은 유사성을 갖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신비주의와 같은 오컬트문화의 노예가 될지도 모른다고 우려했습니다.
> 그리하여 일부가정에서는 이책과 영화를 거부하는가정도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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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한편으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창조적이고, 통찰력있는 내용으로 재미있고 흥미롭게 진행되며 항상 다음 내용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하게 만들고, 주제에 있어서도 종교적 중심은 아니지만, 동정심과 용기, 자기 희생 과 위험을 무릅쓴 정의 추구와 같은 선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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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듯 해리포터의 열기는 이제 단순한 '소설' 이 아닌 하나의 사회현상으로까지 확대발전 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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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무엇을 보고 무엇을 보지 말아야 하는 가 보다는 자녀들에게 올바른 분별력을 심어주는 것이 더 시급한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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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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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어느 종교인이 했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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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반기독교적이라 안되고 저것도 반기독교적이라 안된다고 한다면, 결국 애가 커서 할 수 있는 것은 등대지기 아니면 수도원 원장이다"라고 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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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모든 것을 반기독교적인 것과 기독교적인 것으로 무우 자르듯이 완전히 자를 수 있다면 이야기는 간단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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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는 많은 것들이 혼합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선과 악이 혼합된 와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고 어떤 것을 버릴 것인가는 자신의 분별력에 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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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포터 전체를 두고 반기독교 성향이다 기독교적인 성향이다 라고 이분법적 으로 구별하여 "봐야한다" 혹은 "보면 안된다" 라는 관점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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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가정 에서는 해리포터의 내용중에 이런 부분은 성서적이다 저런 부분은 반 성서적이다라는 가이드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분별력을 키워주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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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이 영화가 개봉되면 아이들과 같이 가서.
> 꼭 부모와 아이들과 함께, 그리고 재미있게 같이 보십시요.그리고 돌아오는길에 해리포터는 상상이며, 사실이 아닌 것을 가볍게 얘기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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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가르칠 수는 있어도 퀘이커 교도들 처럼 그들을 세상에서 분리 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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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세상에서 살아야 하며 그들이 성인이되었을때 한편 그들이 읽고 보고 느꼇던 어린시절의 낭만들을 잊지 않고 지닐 수 있도록 부모들도 노력 해야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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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흘린 책들입니다. 감동은 안 어울리는 책이지요. 물론!
지난 여름 입덧으로 친정서 사경을 헤맬 때,
잠 안 오고 개중 상태 괜찮을 때, 현재 출판된 시리즈를 다 읽었더랬지요.
(조카의 책꼿이에 꼿힌)
첨엔 뭐야? 했는데, 신나고 재미 나든 걸요?
지금은 공짜 영화 CD도 있구, 컴퓨터게임CD도 일찌감치 선물 받았답니다.
정작 제가 감동의 눈물을 주룩주룩 흘린 대목은
작가 조 앤 롤링에 대한 '편집자 서'에서 였지요.
참, 그 아줌마! 남편과 이혼하고 아기 젖도 못 먹이고,
정부 보조금으로 빈민가에서 빠듯하게 살다가
분유 살 돈두 없고, 난방도 안되는 추운 방에서 견디지 못하고
갖난 아기를 데리고 공원 볕으로 나와 아기가 자 줄 때,
글을 쓰고, 죽 때리기 좋은 카페에서 진을 치면서
완성을 했다죠.
그 원고를 거절한 출판사도 있었구요,(얼마나 땅을 치고 후회할꺼나..!)
제겐 그 때가 어떤 시절이었는지,,,
남편이 아니고 제가 파산을 자초한 일을 힘겹게 겪고 있을 때였답니다.
설상가상으로 아이를 임신해서 일차 망한 사업을 수습하려고
또 벌여 놓은 일 앞에 주저 앉게 된!
게다가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느냐 마느냐의
길오에 놓인 때! - 그 때 생각함, 피 눈물이 솟습니다.
친정에선 '도와 줄테니, 가거라!' 하시고,
남편은 못가고 못보내주는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저는 '더 이상은 이렇게 비굴하게 실패만 하면서 살 순 없다!'
는 생각에 뱃속의 생명을 위해 힘겨운 생존을 하고,
시댁에선 시어머니도 며느리도 이런 아픔과 고민이 아들 집에
있는지 꿈에도 몰랐답니다.
그 때, 읽었던 꿈과 희망이 분수같이 솟아 오르는 내용으로 가득 찬 글,
그 글을 쓴, 나 보다 열 술은 더 뜨는, 아니 아예 밥 한공기는 더 뜨는,
암울한 현실 환경에서 위업을 이룩한 조앤!
감동과 눈물로 설레며 용기와 결단을 다졌던 지난 여름 밤을 저는
잊을 수가 없네요.
내일도(목요일) 교회 오전집회에 갈 계획입니다.
저 그리스도인 맞습니다.
참, 이런 거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사람 따로 있고,
이 책을 가지고 부지런히 돈 벌어 대면서 실상 사회현상에
부작용을 조장하는 사람 따로 있구..!(조앤 빼구요!)
세상은 요지경 속입니다!
재밌구, 감동두 있구, 꿈과 희망(헛된 망상에 사로잡히지만 안는 다면~!)
두 있고, 우리 기훈이와 제게 꼭 필요한 용기와 정의두 있는
좋기 만 한 글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