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저도 통화하고 나서 많은 자극이 되었어요.
요즘 많이 잊고 있던 예전의 열정이 생각나서요.^^
킨더가튼부터라면 아마 그래도 지도가 수월하실겁니다.
practice book 도 훨씬 예쁘고 쉬워서 아이도 좋아할거구요.
(학습지 비슷하다는 말은 저도 동감입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영어의 맛을 알게하려면 역시 grade1 까지 계속
이끌어주셔야 할 것이구요.
그전까지 킨더가튼 교재를 밑바탕으로 민정이 영어가 쑥쑥 성장하게 되기를
바랄게요. 너무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밟아가려는 모습이 참 부럽네요.^^
민정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셨어요. 통화하고도 감사의 글을 못올렸어요
> 몸이 좀...
> 통화끝나고 어찌나 가슴이 콩콩뛰던지 한참을 진정시켜야 했어요
> 너무 갑자기 생긴일 이라서...
> 히플러님의 조언에 백배 힘을 얻어서 맥그로힐 킨터교재를 2세트 구입했어요
> grade1으로 할까 하다가 그냥 처음부터 차근차근 할려고요
> 너무 욕심내면 얼마못가서 지칠것 같다는 생각에요
> 교보문고에서 20% 해주더라고요
> 엄마가 한번 해보겠다는 마음가짐만 있으면 된다는 그 말씀에
> 기초밖에 안되는 저의 영어실력으로 과감히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 모르면 사전찾아서 하겠다는 마음인데 끝까지 잘할수 있을지..
> 자신은 없지만 아이와 같이 영어놀이 한번 해볼려구요
> 공부라는 단어는 저도 싫어하니까 저희 아이도 싫어하겠죠
> 책을 보니까 하는 방법은 우리나라 학습지 같네요.
> 가이드북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 당장없으니 없는데로 오디오 많이 들려주고 많이 잃어주고 하려고요
> 스티커도 붙이고, 색칠도하고 글씨도 몇개쓰고요
> 책을 받자마자 너무 좋아하는 아이(영어책보면 제일좋아하는 자동차 장남감이
> 찬밥이 되거든요)에게 너무 고마울 뿐입니다
> 앞으로 모르는거 질문하면 귀챦더라고 답변부탁드릴께요
> 또 한번 감사 (꾸벅)
>
>
>
| 쉽지않은 길을 선택하신것에 박수를 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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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히플러 등록일 2002-08-03 11:49 조회수 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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