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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드리러 왔습니다....

글쓴이 희서맘

등록일 2006-06-07 23:17

조회수 2,18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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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히플러님의 꼭지점 댄스를 희서와 한 30분하고 나니 힘이 듭니다..헉헉;;...

 

 

승연맘님의 고충..애환..그 힘든 마음..백번 이해합니다.....

다른 맘님들은 너무 열심히 하시는거 같은데...나만 왜 이렇게 후퇴하고 있는걸까....

이런 마음이실거예요.....

집에 와서 이것저것하다보면 시간이 남더라도 책보다는 베개가 눈에 들어오실거구요...

하지만 너무 그리 자책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엄마가 직장생활을 하는 것은 경제적인 문제해결에 관한 것도 있지만...

결국은 나 자신을 위해서도 하는 거라 생각하거든요....

휴직 당시에 아이들에게 열심히 해 주시다가 복직을 하시고 나니 집에 있었던 때와는

판이하게 다를겁니다...직장을 다니시면서 휴직때와 비교하지 마시고...

현 내 상태에서 생각을 하셔야 한다는 느낌입니다....^^

 

지금 당장 책 한장 안읽어준다고 해서 문제가 그리 크게 되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영어에 대한 승연맘님의 열정이 항상 마음속에 살아 있어...

시간이 허락될때마다 아이들과 놀아줄 (물론 영어와 함께) 각오(?)가 있으시면 되는 거예요...

다행히 큰 아이는 영어에 그리 거부감이 없으니....

식사를 할때...아이들이 목욕할때...엄마가 집안 일하고 있는 동안에 아이들에게..

오디오를 들려주셔도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아이의 영어 실력이 엄마의 영어실력에 달려 있다기 보다는 엄.마.의 정.성 에 달려 있다가

더 정확한 말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자꾸만....오늘도 책 한권 못읽었네...하고 생각하시다보면 승연맘님께서 슬럼프에 빠지기 쉽습니다...

승연맘님!!!!

괜찮습니다.......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홈스쿨도 하시고....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품앗이도 하시잖아요...

아무쪼록 항상 자신감을 갖고.....당당한 직장맘으로 지내셨으면 합니다....

희서맘이 용기 드릴께요....

우리 열심히 생활하자구요.......승연맘님!!! 홧팅입니다....^_______^;;

 


: 승연맘님의 글입니다.
> 둘째낳고 계속 휴직을 하다가
>  
> 올해 3월에 복직을 했더랬습니다.
>  
> 올해, 큰애는 5살, 작은애는 3살.
>  
> 휴직기간동안 나름 열심히 쑥쑥 드나들며 고수님들께 노하우 배워가며
>  
> 책 많이 읽어주고,, 안되는 생활영어 써주고..
>  
> 그 결과,,
>  
> 우리 큰딸,  영어를 두려워하거나 생소해하지 않고
>  
> 간단한(아주간단한;;;;;;;;;) 생활영어를 주고받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  
> 별거 아니지만, 저는 여기까지 온것도 참 감사하거든요.
>  
> 문제는 지금이예요.
>  
> 복직을 하고나서, 시간적으로 아이와 함께 할수있는 시간이
>  
>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보니..
>  
> 퇴근후 집에오면, 밥차리고, 먹이고, 씻기고, 집치우고, 설겆이하고,,,,, 등등
>  
> 그러다보니 아무리 노력해도 bedtime story를 건너뛰는 날이 생기고
>  
> 하루에 영어 한자도 써주지 못하는 날이 다반사가 되버렸어요..ㅠ.ㅠ
>  
> 제 게으름인거 압니다. 아이의 영어실력은 엄마의 영어실력에 제일 좌우된다는데..
>  
> 너무 힘이 듭니다. 마음이요.
>  
> 발전할 수 있는 아이를 그냥 방치하는거 같아서요.
>  
>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다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해보자! 하고 마음을 다잡긴 하지만
>  
> 사실 제가 얼마나 할수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  
> 직장맘들, 저에게 조언이나 지혜를 주셔요.
>  
> 아이는 작년 4살 영어실력이 계속 그대로인듯 싶어요.
>  
> 사실 일주일에 한번 영어 홈스쿨 하고,
>  
> 주말마다 품앗이 모임을 하고 있는데,
>  
> output이 작년과 똑같은 수준이니.....휴.
>  
> 올해도 벌써 반이 흘러가고 있는데..
>  
>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 일단 소장한 영어책(hello baby..같은)을 직장으로 가지고 가서
>  
> 틈틈히 외우려구요.
>  
> 그러면 뭐가 되도 되겠죠?
>  
> 답답한 마음에 애들 재우고 여기 들어와 끄적입니다.
>  
> 이런 경우 차라리 내년쯤 영어유치원이 나은건가 하는 생각도 스치구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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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번 2006-06-13 22:33 
직장맘이시군요. 많이 부담되실거에요
희서맘님 말씀처럼 엄마의 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구 생각하시구
계획하신대루 천천히 하세요.
1 2006-06-08 11:17 
직장맘인경우는 가사에 대한 부담을 조금 다른 방법으로 덜어야 합니다.
반나절 도우미에게 가사의 부담을 조금 맞기세요.
집안일도 해야하고, 아이도 봐줘야 하고, 처음에는 노력하다가, 체력적으로
지쳐서 이도 저도 안됩니다.
일단은 시간을 벌수 있는만큼은 벌어놓으신후, 그 시간을 아이와 최선을
다해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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