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어 모릅니다...
그런데도 8살 9살 되는 아이들과 함께 엄마표로 가볼라고 합니다.
큰아이 1년차 나와 1학년동안 매일반 다녔구요..
작은아이 2년차 10월부터 쉬고 있습니다.
둘다 2점대는 나오구요.. wayside school요즘 집듣하는데
조금 이해하고 듣는것 같아요..
그동안 들인돈이 아까워 계속 학원으로 돌렸는데
책읽는걸 좋아하는 큰아이와 책읽기가 잡히지 않은 작은아이를 보며
길게보자는 생각이 자꾸만들어서요...
매일 하루도 빼지않고 dvd보여주고, 집중듣기하고, 3-4권정도 소리내어 읽기
할수 있거든요... 지금도 하구 있구요... 1년넘게 900권정도 읽은것 같습니다.
노트에다 적어놓거든요.. 1000권읽으면 파티해줄려구요...
제가 영어를 조금 안다면 이런 불안한 마음 없을텐데
나의 무모한 결정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아이들에게 해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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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데렐라 원본, 초등 어휘 800선
영어 못하는 엄마가 엄마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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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못하는 엄마가 가질 건 한가지
영어에 대한 관심만 있으면 된답니다.^^
영어 잘하는 엄마도 별건 없습니다.
관심없음 제로지요
큰아이가 책을 좋아하니 다행 입니다.
그럼 엄마가 같이 가기에 덜 힘이들지요
엄마표로 하면서 힘든점은 끊임없는 책제공인데요
인터넷서점 몇군데 정하셔서
매일 숙제처럼 훑어보심 눈에 확~~들어온답니다.
정말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는 아무 문제 아닌것 같습니다.
영어를 잘 하든 못하든 아이의 실력은 엄마를 넘게 되어있으니까요..
--진짜 영어잘한는 엄만 빼곤..ㅜㅜ
불안한 맘을 가지고 계시면서도 900권의 책을 읽은건 정말 대단하신 성과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해나가심 될것 같아요
전혀 불안해 하실 필요 없으실듯...
앞으로 1년더 듣기와 읽기에 몰입하시고 --더불어 한글책도
큰아이 3학년 겨울때쯤 학습서도 낮은 단계부터 시작하여 보심
좋겠습니다.
허접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