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글올려놓고.........
실은 비난이 빗발치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시댁에서 저녁을 먹고 오다보니...빼먹은것이 있어서요~~
제가 정말로 스토리하우스랑 통화하다가~~~~
(정말 전화하기전에는....
웬만하면....남들이 좋다는데~~
해약금까지 물면서 해약할마음까지는 전혀 없었는데~~~
제가 그렇게나 몰인정한 사람은 아닌데~~~)
전화 통화를 하다가~~~
"그럼 해약하는걸로 하죠..."라는 한마디가 나오기까지~~~
..........................
4월부터 신청해서..5월받고..
울아들이 5월에 갑자기 아픈 바람에...
병원 입원 10일..앞뒤로 아픈거 신경쓰느라고 10일......
거의 20일정도는 아무것도 신경쓸 겨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전에...스토리하우스는...아이가 책 받다가..힘들어하면...
몇달 쉬었다가 다시 할수도 있다...대강 이런 얘기를 들었고..
굉장한 배려가 있는 회사구나 생각을 했지요..
그래서 상담원에게.....
앞에쓴글...로 잠깐 얘기하다...합의가 안되서...
그럼...우리 아이가 이러저러해서 입원을 하게 되서~~
잠시 쉬었다 받았으면 합니다...저도 그동안 생각을 좀 해보구요~
(이통화를 할때가 자동이체일2틀전으로 기억합니다.)
그랬더니...그럼 그렇게 하세요~~
문제는........자동이체는 계속 빠져나가고...
책만 보류한다는 것입니다....
헉....
이게 말이 됩니까?
책이 안와도 자동이체가 계속 빠져나간다니....
자동이체가 빠져나가면....
그건 몇달 쉬는게 아니라...돈은 다 받고...책만 잠시 보관해준다는 얘긴가?
그럴 바엔....몇달 쉬는게 아니라...
어차피 돈나가는거면....책받고 책을 집에서 보관하면되지...
........어찌 생각하나요..
그말에.......무너졌던 신뢰가 한순간에 무너지면서~~~
(웬만하면 참자.....웬만하면 속고 살자......라는 정말 착한맘인데..)
"그래요...그럼 해약하도록 하죠.."
그럼 만원만 입금 시키면 되나요?
아니요...자동이체는 빠져 나가구요...
해약금 빼고 나머지 입금 시켜 드리죠..
음...........
"그래요...그럼 그렇게 해주세요.."
솔직히 그 직원의 말투는.....
저를 돌이켜 보려는 노력이 조금도 비치지 않았고...
니가 싫으면 그만둬라라는 식으로~~~그렇게 들렸습니다..
"저..어머니 그게 아니라....
저희 책을 조금만 더 받아 보시면...."머 이런식의 말로
한번도 저를 잡아 보려 한적도 없구....
저희는 이러이러 하니...그만두려면 그만두십시오..라는식...
어쟀든....이렇게 바이바이~~했네요~
장군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비가 오니.......괜히.........할일이 없어서인지..엉뚱한 생각만 드네요..
> 뱃속둘째도 금방 세상을 볼텐데~~~
> 좋은 마음만 가져야 되나?..........
> 근데............스토리하우스........에 너무나 실망을 해서~~
> 몇달전부터 꾹꾹 억누르고 있었는데~~~
> 근데.......또 보아하니....쑥쑥의 왼쪽하단에...배너광고가 있으니~~
> 뭐라 말하기도 뭐하고~~
> .....................................................
> 스토리하우스의 평을 보아하면~~~
> 대부분이 많은 도움을 받은듯 해요~~
> 하지만 저처럼 도움 못받은 사람의 글도 읽어봐야....
> 선택에 도움이 될까?..해서 몇자 올립니다.
> 저희 아들은 21개월이구요~
> 17개월인 4월에 스토리하우스 인트로 단계를 신청했죠..
> 물론..........6개월여간의 고민끝에~~
> 결정을 하였죠...(둘째 임신으로 인하여....시간이 없을것으로 사려되어)
> 제가 스토리하우스를 선택하게된점은...
> 첫째,,시중에서 구할수 없는 오디오테잎이 딸려나온다.
> 둘째,,가이드가 딸려 나온다.
> 셋째,,동화책을 선별해서 월별로 나오고..
> 네권에 네개의 오디오테잎에 가이드에....
> 자동이체를 할경우 34,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 넷째,,책중에서 있거나 싫은 책은 다른책으로 교환가능하다?
> ............................................................................
> 뭐 대강 이렇네요~~~
> 근데........막상 받아보니~~
> 첫째,,오디오테잎은....앞뒤로 한번 읽어주는것뿐..
> 어떤것은 채 일분이 될까 말까?...책 한번 읽어주고..
> 뒷면 똑같이 읽어 주고 끝...
> 챈트 들어있는건 한갠가 두갠가.....
> 브라운베어같은 오디오테잎과 비교하면 큰 오산이라는점...
> 둘째,,가이드는...
> 종이 한장인데..팔절을 접어서 4페이지가 나오네요..
> 첫면은ㄴ..책에 대하여, 작가소개
> 둘째면은 책 해석, 주요단어의 뜻한개씩
> 세째면은 활용예문? 서너개..
> 네째면은 간단한 줄긋기나 동그라미치기나..뭐 그런거 한가지..
> 실은 이 가이드에 너무나 실망을 하여서~~~~
> 쑥쑥에서 흔히 볼수 있는 활용법이 훨 낫습니다.
> 셋째,네권에 34,000원에 오디오테잎...저렴하다???
> 오디오테잎은 가격에 넣고 싶지않고..
> 네권중 한권만 좀 괜찮고..
> 나머지는 그냥 그렇네요...
> 책을 교묘하게 끼워파는 듯한 느낌?....(제가 좀 못됬죠?)
> 넷째, 인트로 단계를 빨리 끝내고 싶어서...
> 중간중간 책을 빼고..다른책으로 끼우고 싶다 했더니~~
> 예를 들어........3번째달의 어떤책대신...
> 다른책 끼우고 싶다 했더니...그런건 안된다 그러고~~
> 그럼 어떤책을 끼워줄수 있냐 했더니...
> 자기네가 임의로 선정해서 보낸다 그러고~~
> 그럼 그 임의로 선정되는 책들 리스트를 알수 있냐 했더니...
> 그건 말할수 없다 그러고~~
> .............................................................
> 휴우...........저의 개인적인 (어찌보면 아주 고약한 주부?) 생각입니다.
> 가입비 2만원에....월 자동이체 두번 34,000원씩 두번.......
> 해약시...자동이체로 인한 할인 5,000원씩 두번....만원물고~~~
> 98,000원에 책8권에 오디오테잎8개에 가이드종이8장......
> 음........차라리 쑥쑥의 공구때....좋은거 꾸준히 사고........
> 거기있는 활용문 이용하는게 훨 낫겠다 싶어서........
> 3달째에 끊었습니다.......................
> 물론 도움 많이 받는분들 있는 줄로 알지만...............
> 저는 이러하네요~~비가와서.........그냥.........
> 투정한번 해봤습니다.
| 더 결정적인 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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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장군맘 등록일 2002-08-07 21:37 조회수 1,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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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는 많은 도움받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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