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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듣기@ 공통

글쓴이 브죵

등록일 2010-01-04 09:53

조회수 5,504

댓글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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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엄청난 눈이 왔습니다.

새벽에 출근하는 남편은 지하철로 무사히 갔는데....

 

새해 첫 출근부터 다들 고생들 많겠어요...

주말에도 금요일 글로 많은 이야기들 나누셨고..

숙제검사도 수요일까지로 미루어놨으니...

 

오늘은 반에 상관없이.. 또 영어가 아니어도 좋으니...

그냥 수다나 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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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환맘 2010-01-06 01:19 

방학이라 아이들만 좋은게 아니라..엄마들도 좀 여유롭죠??

 

전 너무 게으름을 피워서 문제입니다.. 아침잠 많은 엄마이기에..학교다닐때 등교시간때문에

스트레스를 좀 받았걸랑요..아침밥을 먹여서 보내야되니 ..

 

방학이라 빈둥대다가..둘째 한글수업 있는걸 깜빡한겁니다.

띵동 소리에 깜짝놀라서 집을 쳐다보니 완전엉망..

아이들방 이불만 대충 걷어내서 수업을 했답니다.

완전 민망..ㅋㅋ

 

선생님 가고나서야 청소시작했습니다.. 빨래며..이불이며..아이들장난감까지

거실을 점령하고 있으니..알만하시겠죠^^

눈까지 내려서 완전 방콕인 요즘..완전심심만땅입니다.

 

그래도 한가지 꼭하는일..

저녁 8시엔 집중듣기 시간입니다..

그냥저냥 하던 영어를 이젠 자리잡아서 시작하는 단계이네요.

그전에 지름신으로 사다놓았던 책들...이제서야 빛을 봅니다..그래도 그렇게 사다놓은 책들이 있으니

지금 이렇게 진행되겠죠^^

 

오늘도 열공합니다.

느리게걷기 2010-01-05 22:26 

작년 말(이렇게 써 놓으니 한참전 얘기갔네요..ㅎㅎ)에는 정리도 제대로 못하고 어수선하게 보내고, 여행다녀와서는 아직도 적응못하고, 월말월초라 바쁘고..애둘은 방학이라 정신없고...흑흑....도우미는 그만둬서 집은 폭탄이고...우울증이 시작될라고 합니다...ㅠ.ㅠ...

서울은 눈이 펑펑왔다는데..다행히 주말에 눈을 실컷봐서 한개도 아쉽진 않습니다.ㅎㅎㅎ...안 그랬음 배아팠을꺼에요...저 친정이 서울이거덩요..어릴때 집앞 도로에 눈이 쌓여서 전 삽타고 아빠가 당겨주던 기억이 납니다..

여기 남쪽나라 김해에는 거의 눈을 못봐요..몇년전에 한번 3월에 눈이 많이 내려 아이들이랑 물통 썰매, 푸대자루 썰매탔던때도 벌써 까마득하네요...

눈도 안오면서 날씨만 추워요...

 

집듣 1시간은 이제 군말이 없네요..오늘은 아들도 1권더 추가해서 집듣했구요..자꾸 마음이 조급해지려고 해서 큰일입니다. 남들은 1년정도 지나 챕터북들어가는 사람도 있던데..울 딸은 1년반이 다되어가는데도..오늘 매직트리를 줘봤더니 뭔소린지 모르겠다고..아직은 안되겠다네요...이상하게 호리드핸리는 디비디를 봐서인지 더 쉽다 그러구..ㅠ.ㅠ..자꾸 뭔가를 더 추가해줘야하나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암튼 이번 추위가 얼렁 가셔야 저도 마음이 풀리면서 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집듣프로젝트땜에 이 시간에도 쑥에 들어와봐야 속이 시원해진다는 이 크나큰 후유증이...

세모맘 2010-01-05 20:46 

12월달에 학기말이고 (교사랍니다) 제가 분주해서 그만 탈락되는 지경이 된 세모맘이예요. 허걱..대장내시경 위내시경 싹 받고 쑥쑥들어왔더니 탈락자에 제 이름이~ 아쉬었긴 한데...근데 12월마지막주에 시작해서 지금 열심히 집중듣기 하고 있어요. 거의 하루에 세시간정도는 저랑 공부하구요. 학원온라인학습하고 하면 4시간이상 영어접하고 있습니다.

 

매직트리하우스 10권할 차례인데 그냥 이렇게 쭉~들어도 될지 무언가 짚고 넘어가야 할듯해서 찜찜하긴 해요. 그래도 예비초3되는 우리 쌍둥이들 40분 꼬박 앉아서 잘 듣고 있습니다. 한글책을 미리 읽어서 내용파악이 되어서 그런지 ..그런데도 영어의 묘미가 있는지 갈수록 재밌어지는 매직트리에 킥킥~대고 있답니다. 저역시 한글책 읽고 있는데 재밌네요.

 

고민이예요. 매직트리 1-28권 집중듣기 하고 나서 다시 반복해야 할지 아님 29-40권을 구입해서 들어야 할지 해서요.

 

로버트먼치 콜렉션도 12권 소리내서 읽고, 잠시 접어두었던 돌핀리더스 3단계도 거의 끝나가네요. 돌핀리더스도 4단계 들어갈까 말까 고민되네요. 단계가 올라갈수록 왠지 본전 뽑는것 같아 기분도 좋아지고 내용도 많아서 writing에 많이 도움되는 것 같아요...

 

여하튼 탈락자인 저도 열심히 한다는 사실~ ㅎㅎ 알려드릴려구요.

주전자 2010-01-05 23:05:04
ㅎㅎ 저도 탈락자여요
사실 저는 표를 못 올리는데 그냥 쓰려니 두번은 용기가 없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탈락자명단에 제 이름이 있으니 그것도 참 ...거시기하대요^^
그렇지만 저도 세모맘처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예비 초3 아들 오전에 매직트리 한권 듣기와 5권 책 읽기하면 두시간.
오후에 DVD1편, 아서어드벤쳐 1권과 어스본영리딩1레벨 1권을 각 2회씩 듣기.
그러면 하루에 흘려듣기까지 5시간정도는 노출되고 있습니다.

표를 못올린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완전 컴맹인 저에겐 어려운 일이네요.
그래도 제 노트엔 영어에 대한 일과들과 그날의 느낌들을 기록하고 있어서 나중에 값진 재산이 되겠죠
강퇴되었어도 열심히 하고 쑥에도 들어와 다른분들의 소중한 경험도 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좋은 소식 많이 많이 올릴께요...
프림 2010-01-05 12:48 

  어제는 둘째 한글선생님도 안오시고, 도서관 프로그램도 하루 쉰다고 하고, 눈이 모든 것을 덮어버리고 멈추는 듯 싶었어요. 

아이 아빠는 차를 못가져 가니 직장까지 걸어 갔다 왔답니다.(다행히 가까운 거리여요)

저는 잠이 부족해 낮잠을 자다 해질무렵 애들 둘 데리고 잠깐 나갔다 왔네요.

증거를 남기느라 카메라 몇 번 사진 찍고, 캠코더로 잠깐 녹화해주고 춥다고 들어가자고 꼬셔서 데리고 들어왔네요.  내일도 나가자고 했는데 오늘 날씨 무지 춥다니 집에서 만두나 쪄먹어야겠어요.

우리 큰 애 태어날때도 이렇게 눈이 많이 왔어요.  응달인 곳은 눈이 한달이상 녹지 않았었죠.  큰 애 낳고 시댁에서 몸조리했던 겨울이 엊그제같네요.

  요즘 현장체험학습 어디로 갈까가 고민이랍니다.

웬만한 곳은 다 예약을 해야할텐데 한군데도 예약한 게 없으니 좀 걱정이 돼요.

앞으로 한 달 일요일은 모두 현장체험하러 가야할 듯 싶네요.

  어제는 잠깐 이런 집중듣기반이 계속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동안 쑥에 가끔 들르며 엄마표라고 간간이 책을 들이밀며 집중듣기 하라고 했지만 아이나 저나 빠져들지 못하고 근근히 하는 척만 했었거든요.

집듣반에 목록을 올리면서 아이도 저도 자극을 많이 받습니다.  아이도 점점 책을 집어 드는 손길이 가벼워짐을 느껴요.  시간이 짧은 프래니만 하려 하길래 1시간 이상 해야한다고 못을 박았더니 그럼 환타스틱 미스터 폭스를 한다고 하네요.  지금 저기 소파에 엎드려서 데굴데굴 이러저리 몸 뒤집어가며 들어주고 계시네요.

얼마전 보고온 환타스틱 미스터 폭스 영화 DVD로 구해달라는 말도 한마디 날리시구요.

영어 단어 잘 몰라도 저렇게 들어 주고 계신 것 만으로 감사하죠.  책장에서 먼지만 날리던 책인데 제가 자기 전에 며칠에 걸쳐 한 번 읽어주기만 했었고 집중듣기를 시킬 생각은 못했던 책인데 다 집중듣기반 덕분이어요.

 

브죵 2010-01-05 13:34:32
엄마표가 사실 아이보다 엄마의 꾸준함이 필요한 것이라..
더 힘든 것 같아요. 각종 유혹에도 굴하지 않아야하고..

그래도 맛들이면.. 영어 뿐아니라... 다른 것들도 엄마와 함께 해나갈 힘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방금 아이가 수학문제 푸는 것 지켜보고 왔어요..
왕중왕 문제를 푸는데.. 이번 단원은 조금 쉬웠는지..
그림도 그려가며.. 또 계산도 열심히 해가며 푸는 모습을 보니.. 어찌나 대견한지요..

이렇게 지켜보면서 뿌듯하게 갈 수 있는 것이 엄마표의 매력인 것 같아요.^^

집듣반....지속 여부는.. 글세요..
반장님들도 여간 힘드신 게 아닐 것 같거든요..
둥이마미 2010-01-05 12:36 

웬눈이 이리 내리는지...

아이들만 신났네요. ㅋㅋ

다행히 날씨가 춥지않아 수북히 쌓인 눈을 보고 집에서 공부만 하라기엔

너무 무정한 엄마같아 따뜻한 코코아까지 보온병에 담아 쌍둥이 데리고 밖으로 나갔지요.

아파트단지를 나서자마자 무릎까지 쌓인 눈들을 보고 둥이들 환호성을 질러댑니다.

저는 이쁜이들 사진에 담느라 바빴고(이참에 방학숙제로 눈사람만들기 계단북만들려구요..ㅋㅋ)

아이들은 뭉치지않는 눈으로 눈사람만들겠다고 눈굴리느라 정신없네요.

집근처 공원까지 걸어가 제대로 한번 놀아주시고 집으로 데려와 욕조목욕을 시켰어요.

그리고...다시 못다한 하루일과를 하고있는데 남편이 7시도 안되 퇴근을 했더라구요.

그리곤, 뒷산에 가서 썰매태워야 겠다며 비닐장판과 부대자루를 주섬주섬 꺼내들곤

또 데리고 나갔어요. 전 눈길에 허리를 삐어 집에있고..(찍사가 따라가야되는데 말여요)

대설로 다들 고생이 많지만 아이들에겐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이 있을까 싶네요. ^^ 

 

브죵 2010-01-05 13:35:15
저도 어제 종이컵에 코코아 5잔 타서..
동네 아이들도 같이 먹이고 더 놀아라.. 그랫답니다.
호호불며 먹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필승맘 2010-01-05 11:58 

여름동안 줄넘기를 열심히해서 키를 5센치키우고 몸무계는 1키로나 줄어드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필승군이

겨울이오니 요요가왔습니다

배가나오고....

턱이 두개가되고.....

도통 움직일려고 하질 않아서 문화센터 음악줄넘기방학특강을 신청했어요

어제는 과학교실도 가는날이라눈을 뚫고  바쁘게 갔는데

아주 좋아라하더라구요

"움마~~~오랫만에 줄넘기해서 땀빼니까 기분이 됴와 다음에 또올래~~~"이럼서요

그러더니 집에와서 밥을 두공기.....

애나 어른이나 다이어트는 힘든가봐요ㅜㅜ

 

아기여보 2010-01-05 11:52 

브죵님~~~제가 기초2반인데 기초1반에 숙제 올렸어요.(어제퇴근하고 분명올렸는데 글이없어서 혹시하고 1반에 갔더니 거기 있네요.1반 반장님이 황당했겠죠?? 아우~~ 

눈이 정신없이 오니 나까지 정신이 나갔나벼용~~~쏘리쏘리~~(기사아저씨가 정류장에 버스못세운다고 큰대로변 -중앙분리대있는-중간에서 내리라고해서 얼마나 당황했던지..그러나 눈난리라 이해하고 암소리도 못하고내렸어요ㅠㅠ) 

기쁜소식 하나 전해요~~울딸이 네이트 듣겠다네요.들어보더니 괜찮대요.그래서 아멜리아 건너뛰고 네이트집듣해요.읽기는오알티6-7단계구요.

이제 바쁜일정도 다 끝났고 월요부터 철저하게 영어 들어갑니다.담에 올리는표보면 칭찬해주셈~~~~(제가

아직 좀 어려용~~)

브죵 2010-01-05 12:19:23
그러잖아도 기초1반 반장님이 보고 하셨더라구요...
제가 복사해서 옮겨 놓을게요. 걱정마세요..
참 복사 방법 알려드릴게요..
댓글 오른쪽에보시면 복사 버튼 누르시고...
다른 곳에 붙이기 하시면 되요. 쉽죠잉~~
그리고 전에 글은 삭제하시구요..
여유만만 2010-01-05 11:45 

어제  유치원 개학이었는데 눈때문에 휴원한다고 전화가 왔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가겠지 했는데

차량이 한시간이 넘게 걸릴꺼 같다고

직접 등원시켜주시기를 바래서 아이바래다 주고 왔어요.

언덕길이 있어서 미끄러질까봐 조심스러웠어요.

아직 차량으로 등원하는 아이들은 오질 않았더라고요.

직장맘들은 힘드실꺼 같아요.

 

전 이런 눈 평생 다시 못볼꺼 같아서

아이아빠 저녁에 온다음에도 또 내보내서 놀게 했어요.

아이 어렸을적 욕조 안버렸는데 거기다가 썰매타라고 해서요.

아이가 겁이 많아서인지 거의 안타탔다고 하네요.

대신 눈 뭉치는걸 했나보던데 동상걸리는것처럼 아파다고 난리를 해서 물속에 담가놓고 차가운 기운뺐어요.

어른될때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면하는데 ...

 

전 어렸을적에 공터가 꽁꽁 얼어서 썰매 탔던거 기억나네요.

그땐 참 공터가 많았었는데.....

 

계속 영어는 일요일까지 친정에서 놀다가

월요일날 다시 시키니 이리 빼고 저리빼고 하기 싫어하지만 ....

집중듣기 언젠가는 자발적으로 되겠지요.

dvd보기는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냥 보는정도고요.

 

아마도 내일도 눈이 녹지 않았을것 같은데 내일도 많은 분들이 고생하실꺼 같아요.

힘드셔도 아이에게 이런 추억 언제 만들어줄수 있나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하늘숲 2010-01-05 11:09 

집컴이 고장이라 오늘도 회사에서 끄적이네요...^^

여긴 정말 눈이 많이 왔어요....뉴스에서 가장 많이 왔다고 하더군요

어제 일찍 오전에 퇴근을 해서 아이들이랑 눈사람을 만들까했는데

추워서.. 패스하고...집에서 엑스레이 찍었네요..

요며칠 계속해서 엑스레이을 찍었더니 어린이집 방학중인 아들이

오늘 아침엔 일어나자 마자 '심심해'를 노래 불러

할머니께서 어린이 집에 데려다 주었다네요^^

방학중에는 자율등원이고 오후 3시까지만 한다네요

어린이 집에 데려다 주었더니 신나하더랍니다

그리곤 할머니께 '3시에 데리러와, 할머니^^' 했다네요...

 

6학년 되는 조카는 어제 '매직트리하우스1편'을 들려보내

오랜만에 집(자기집)에 보냈습니다.

큰오빠네와 거리로 5분거리라...조카는 이쪽 저쪽집을 오가며 사네요

제가 직장을 다니다 보니 낮시간에 전화로 확인하고 있구요

오늘 어제 들은 매직 어떻냐고 조카에게 물었더니 들을만 하답니다...^^

작년 8월경에 시작할때 이번 겨울방학때 매직 시작할거라 했을때는

기겁을 하며 머리를 절레절레 저었는데...^^

이제는 들을만 하다니....다행입니다.

싫다고 하면 올 방학은 패스하려고 했는데...

 

저는 아직도 집중듣기를 할때는 자장가처럼 들려 잠이 솔솔오고

흘려듣기가 되어 버립니다. ㅡ.ㅡ

것도 흘려듣기라고 해야하나 모르겠네요 ㅋㅋ

 

올해는 정말 뭔가 하고 싶은데....계획을 세우기가 겁나요...

계획으로만 끝날까봐...^^

 

음....또 무슨 이야길 해야하나...ㅋㅋㅋ

하라고 하면 못하니....원...쩝~~~

하여간...쑥쑥은 정말 좋은 친구같아요...

꼭 얼굴을 보지 않아도 누군지 몰라도

모두 어울려 수다떨고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도움주고....

이런 곳이 있어 너무 행복하네요..^^

게다가 저처럼 아이키우면서 헤매는 엄마에게는

기댈수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그냥 오늘은 걱정거리 접어두고 편하게

회사에서 책을 읽으렵니다...

무쟈게~~~~~~~~~~한가하거든요 ㅋㅋㅋ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용~~~

브죵 2010-01-05 11:16:46
그래서 쑥질이 중독되지요.... ^^

엑스레이 너무 많이 찍으면 건강해 해로은디 ㅋㅋ
레옹 2010-01-05 10:30 

원래 오늘부터 둘째가 유치원 가는 날인데 어제 심하게 내린 눈으로 연기됐네요.

그리하여 둘이 또 집에서 엉겨서 뒹굴고 있네요.

오늘 하루만 잘 넘기면 내일부터는 다시 조용한 우리집?

 

요즘 영어는 잘 흘러갑니다.

아침 먹고나면 알아서 씨디 끼워 듣는답니다.신기하죠?

이런 날이 오리라곤 상상도 못했다는거

 

여하튼 요즘 고민은 수학

2학년 선행은 아직 안하고 1학년 심화 푸는데(점프왕) 왕중왕 문제에선 도통 아는거 보다 모르는게 더 많다는 아들

이럴땐 어찌해야하는지...

우리 아들만 이런지 다른 집은 어떠한지 궁금하기도 하고...

아직 1학년이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기분이 여엉...

오늘도 고민 또 고민

브죵 2010-01-05 10:53:34
뭐.. 저도 아직 저학년 엄마라... 조언이 조심스럽습니다만...
왕문제 정도 80% 풀면 제 학년 웬만한 과정은 잘 소화한 것 같습니다.
왕중왕은.... 잘하는 아이들에게도 어려운 문제라 생각됩니다.

가끔.. 뭐 이런 드러운 문제가 다 있어.. 싶은 것들도 많고 그래서 풀리기 싫기도 한데...
그래도 그 학년 문제로 젤 어려운 것이다.. 하고 풀렸어요.

어려운 문제를 꼭 풀어야하나.. 에대해선 이견이 잇겠지만...
그런 문제들을 풀다보니 문제를 대하는 방법을 잘 깨우치게 되는 것 같아요.
복잡한 문제에서 순차적으로 인내심을 갖고 해결하게 되거든요.
대신 저는 왕문제 이상 할 때 옆에서 붙어 있었어요. 너무 고생하지 않도록 초반에 길을 잘못 들면..
잘못됐다고 맨트해줬어요. 안그려면 아이가 진이 빠져서 많이 힘들어했거든요.
그리고 조금 이력이 난 뒤에는 한문제 풀고 바로바로 피드백을 해줬어요.

그랬더니, 지금은 어려고 복잡한 문제를 만나도 차근차근 순차적으로 푸는 것이 가능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심화를 풀리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예를들어 얼마전엔 4자릿수 큰 순서대로 정리하는 조합 문제가 있었는데.. 숫자 크기 별로 정리를 하더군요. 빠지는 숫자 없이, 또 표로 만들어 정리할 것은 바로 표를 그려서 하고....

이제는 어느정도 요령이 생겨서 왕문제도 그냥 혼자 풀게 내벼려둬요..
제 도움없이 혼자 다 푸는데 한두문제는 실수를 하더군요. 그래도...
왕중왕은 지금 선행으로 푸는 것이긴 하지만.. 여전히 5문제정도 혼자 힘으로 풀고..
3문제는 제가 도와줘야 풀고..(문제해석 포함) 1-2문제는 제가 도와줘도 조금 벅차합니다.

선행이 아니어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 유형을 접해보지 않으면.. 늘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바로 점프왕 들어가는 것보다는... 왕문제가 혼자풀어서 70-80점이 안나온다면
문제해결의 길잡이나 다른 심화 문제들을 좀 더 풀리고 왕중왕 들어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희윤맘 2010-01-05 09:31 

일어나보니 눈이 쌓여있고 지금도 눈이 오고 있네요..

직장을 안가니 남이야 불편튼 말든 새하얀 눈을 보는것이 넘다 좋습니다 ㅋㅋ

아침에 둘째 유치원에 보내면서 "다녀오면 언니랑 신나게 눈싸움 하자"하면서 보냈네요. 잔뜩이나 기대하는 눈치~~~

희윤아! 언는와라. 다녀와서 좋아하는 눈싸움 언니랑 실컷 하자~~~

브죵 2010-01-05 10:54:34
나만 아니면 돼 ~~~ ㅋㅋ

소식이 없어서 궁금했는디......
희윤이가 둘째 맞구먼... 딸만 둘..
나도 그리 알았는디.. 자꾸 헷갈리게 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말이쥐~~

숙제 검사를 부탁해~~~~ 고양이 말고..
브죵 2010-01-05 07:12 

이리 수다떠니까 너무 좋습니다...

 

기초2반,3반, 진행2반 심화반 반장님들...

오늘 저녁(5,화요일)까지 표 미제출자 저에게 쪽지로 알려주세요...

 

수요일에 숙제 안 낸분 공지 합니다..

하늘숲 2010-01-05 11:12:15
왜 이런글만 보면 가슴이 뛰는지....
'했나, 안했나?' 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네요..
이번에는 조카가 했다고 하는데...4주차 맞지요?^^
브죵 2010-01-05 11:17:26
3주차 숙제검사입니다.

4주차는 이번 금요일에 제출합니다.
연이빈이 2010-01-05 01:45 

여기는 따뜻한 남쪽나라....아침부터 축축하게 비 만 줄곧 내리더니... 기분 꿀꿀..

밤이 되어서야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으로 바뀌어 오고 있네요. 앗싸... 개띠라 그런지 눈만 오면 괜히 좋음..

하지만 눈이 많이는 안오네요. 길가에만 조금 쌓여 있는정도...

낼 아침에 해님이 방긋 하면 다 녹을 듯 싶어요.

 

집중듣기 시작한지 4주차... 이제는 적응이 되어서 하루 30분 목표를 훌쩍 뛰어넘고 있네요.

잔소리 안해도 혼자서 척척 집듣하고 알림장에 적어놓고....

표 올리는날 다른 아이들 1000분 2000분 넘는거 보고 약간의 질투심 내지 경쟁심이 유발됬는지...

하루에 2권정도 꾸준히 듣는걸 보니 정말 예뻐죽겠어요.

요즘엔 메리포핀스 dvd 에 꽂혀서 날마다 2시간이 넘는걸 열심히 보고 있네요.

방학이라 시간적 여유가 많아서, dvd 보고,책보고, 집듣하고 동생이랑 열심히 놀고...

집중듣기의 영향인지 동생이랑 놀때도 요즘엔 영어를 곧잘 쓰곤 하네요.

울딸은 5살 이후로 유치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영어로 말하는걸 거부했었거든요.

이제야 맘이 좀 놓이네요.

여기도 낼은 눈이 좀 왔으면 좋겠어요.

올해는 아이들과 커다란 눈사람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다른집 눈사람 사진 보니 부럽네요. 너무 좋아보여요.

 

 

 

 

 

 

 

 

 

이쁜맘 2010-01-05 01:06 

눈 정말 많이 왔지요...아이들은 마냥 신나하는데 맘껏 놀라고 하지 못해서 미안했어요.

목요일에 신종플루 2차 접종을 해야해서 조심시키고 있거든요....

저희 아들..아서 어드밴처로 집듣하고 있는데요.책을 살까하다가 일단 대여점에서 빌려보고 있거든요.

아서 10권이랑 ort7단계랑 프로기 몇권 ...이렇게 대여를 하는데 주인께서 한달동안 이많은 책을 다 읽느냐며

놀라시더라구요. 여기 쑥쑥에선 하루 4권 책읽고 책 한두권 집듣하는건 아무것도 아닌데 책 많이 읽는다는 얘기에 기분 정말 좋더라구요.함께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어서 참 좋구요.

새해에도 모두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비형엄마 2010-01-05 00:33 

서울은 눈이 정말 많이 왔던데.. 부산은 한개도 안내리네요... ㅎㅎ

요즘.. 전업주부 하니까 너무 좋아요.. 별로 하는일없이 하루가 가긴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이랑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좋네요.. 날씨도 추운데 안나가도 되고...

조금만 쉬고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아이들을 어떻게 모을지, 내가 잘 가르칠 수 있을지.. 기세좋게 사표를 던질때는 모르겠더니, 막상 집에있으니 이제서야 슬슬 걱정이 됩니다.. 안되면 우리 애들만 가르치면 되지.. 하고 위안을 해 보지만.. 당장 줄어드는 수입으로 생활하려면 스트레스 좀 받지 않을까 싶네요..

 

매일 밤에 하는 집듣은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나 봅니다.

애들이 영어를 흥얼거린다는게 어떤건지 상상이 안갔는데.. 요즘은 CDP가 돌아가지 않는데도 혼자서 집듣책 대사를 막 중얼거리는 현상을 보입니다.. 신기하네요.. 집듣의 효과인가 봅니다.

어제부터 호리드헨리 한글판을 읽어주고 있는데, 너무 재미있다네요.. 역시 악동들 이야기는 인기가 좋아요.. 한권만 대여해봤는데 담에는 전부 다 빌려야 겠어요.. 좋아해주시니.. 영문판과 DVD도 언젠가는 즐겨주기를 바래봅니다... ㅎㅎ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아이들과 행복한 엄마표 하시길 바랍니다~

브죵 2010-01-05 06:43:41
비형엄마님...
그런 계획이 있으셨군요. 잘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집듣과 흘려듣기... 효과가 참 좋습니다. 혼자 놀 때 중얼거리고, 결국은 외게되거든요.
시간이 더 걸리긴 하지만... 외운 것을 벗어나서 요즘은 되는 안되든 지껄여본다고 할까요..
정 안되면... 그냥 한글 단어 넣어서라도... 서슴없이 말하려는 걸 느낍니다...

집에 계시니까 흘려듣기가 가능해지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초원 2010-01-05 00:31 

우리는 아이들이 나가기 싫다고 해서 걍 집에서 눈 구경만 실컷 했어요.

저녁 때 물어봤더니 넘 추워보여서 그랬다네요.

 

12월 31일 밤에 12시를 넘겨 자더니 계속 아침에는 늦잠....밤에는 12시 훌쩍...

지금도 저 컴하는데 옆에서 책 읽고 있어요.

일부러 졸리라고 큰 아이에게는 세계역사이야기, 책 잘 안읽는 둘째 아이에게는

만화책 말고 줄글책을 읽으라고 했더니 걍 삼매경에 빠졌네요.

이제 자라고 해야 겠어요.

내일은 좀 일찍 깨워봐야 겠네요.

 

다른 분들 눈놀이 사진, 진짜 멋져요~~

승아서아맘 2010-01-05 02:05:26
아이구, 반장님 안녕하세요?
댓글 보구 고마움 느끼고 있었는데요, 걱정해준 덕택에 작은애 많이 좋아졌구요, 큰앤 튼튼한 편이라 가볍게 지나갈 것 같습니다. 상태가 별로 안 좋아도 집듣은 빼먹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벌써 습관이 된 듯도 하구요.
저희 집도 특히 겨울 방학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
우리 애도 늦게 자는 편인데, 이번 감기 지나가면 일찍 깨우고, 일찍 재워보려고 합니다.
늦게 일어나면 하루가 짧은 것 같아서요.
새해엔 행복한 일 가득하길 바라며 담에 또 뵙겠습니다.
브죵 2010-01-05 06:45:00
반장님 숙제 검사 부탁드려요.
화요일 오후까진 제출해주세요.. 표 안내신 분 명단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제제맘 2010-01-05 00:22 

대전으로 이사온게 딱 일년되었는데 작년겨울과 이번겨울 합쳐서 첨으로 눈이 많이 왔네요

전에 살던 곳은 눈이 많이 와서 아이들이 자주 나가서 신나게 놀았는데 이년만에 첨으로 신나게 놀았습니다.

눈도 굴리고 눈천사도 만들고 뒹굴면서요

내일도 눈이 남아있으면 한번더 신나게 놀려구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

 

승아서아맘 2010-01-05 00:11 

눈 정말 많이 왔습니다.

지난 화욜부터 작은애가 열나기 시작해 어제서야 열이 내렸습니다.

물도 밥도 거부하는 아일보고 있자니 속이 다 타들었드랬습니다.

어제 아침부터 열이 내리고 물도 조금 진밥도 조금, 안심이 되기시작 했습니다.

어제 부턴 큰 놈이 열이 나고 코막히고 기침하고 감기 기운이 있습니다.

이 눈사태에 그나마 아이들이랑 놀면 좀 덜 억울할텐데 좀 아쉽네요.

이렇게 출석하고 담에 정신차리고 뵙겠습니다.

 

초원 2010-01-05 00:19:47
작은 아이가 여러날 심하게 아팠군요.
큰 아이는 수월하게 지나가야 할텐데요...
안그래도 표 올리는 날 글 읽고 걱정을 했드랬어요.
브죵 2010-01-05 06:46:06
아이들 건강이 우선이지요..
아이들 빨리 낫길 바랍니다.
예의맘 2010-01-04 23:55 

큰딸 작은 아이...아랫집 오래전부터 친한 오빠들이랑 오늘 아파트 마당에서 이글루를 만들었어요.

완성은 못했지만...정말 눈이 많이 와서 지칠만큼 놀았죠 덕분에 오늘집듣은 아침에 한걸로 땡...

아이들 사진 찍어주러 나간 마당엔 경비아저씨와 젊은 아저씨 한분(동네주민)만이 눈을 치우고 계셨죠.

미안한 마음에 도와드릴까요? 하고 시작한 삽질...팔다리 어깨 다 아프지만...마음만은 뿌듯하네요

아이들이 보고 있어서 더 그랬던것 같아요.그래도 예전엔 동네주민 다 나와 눈을 치웠는데...

집으로 들어올때는 뭔가 허전한 마음이 들었어요...

내 아이 내 식구 내 차가 다니는 길인데...

아이들과의 즐거운 추억도 좋지만 서로 돕고 사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브죵 2010-01-05 06:47:14
눈치우는 거 힘든 일인데.. 애쓰셨어요.
아이들에게도 본이 되었겠네요...

이사를 하신 곳이 전에 사시던 곳인가봐요.
예의맘 2010-01-05 10:56:43
예 대구 가기전에 살던 아파트로 새로 왔어요...8월쯤에 다시한번 이사를 해야 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달뿌맘 2010-01-04 23:47 

저희두 오늘 아파트 주변 눈 치우느라.. 오전을 다 보냈네요..

아이들도 빗자루 쓰레받이 들고 치운다구 열심이였죠...

점심먹고 다시 나가서 눈사람이라도 만들어 주려구 했었는데...

이 몸이 내 맘대로 움직여 주지 않네요... ㅠㅠ

내일이라도 다시한번 나가보렵니다....

나리미 2010-01-04 23:40 

정말 이렇게 눈이 많이 온게 얼마만인지요...

하루종일 하늘이 뿌~~옇고...하염없이 눈이 내리더라구요.ㅎㅎ

딸래미는  학교 방과후 컴퓨터 갔다오다가 눈속에 퐁퐁 빠지며 왔다더니 발이 꽁꽁 얼어 왔더라구요.

따뜻한 코코아 타주고 따뜻한 물에 발담그고 조물거려줬더니 좀 풀리더라구요.

추워서...미끄러워서 집에 딸달라붙어있었다는....ㅎㅎ

아래 사진들보니 재미있게 보내신분들 많네요...

이담~~에 기억할만한 좋은 추억거리들 많이 만드신것 같아 좋아 보입니다~~

미야사랑 2010-01-04 22:57 

네..오늘 뉴스보니 서울이랑 경기, 강원 지역에 사시는분들 고생엄청 하셨겠더라구요..

저흰 경남 마산이다보니,,오전에 눈송이 쬐끔 날리다가 오후에 비가 오더군요..

 아쉽기도 하고, 다행이다 쉽기도 하고 그렇네요^^

 

 글구 ,, 좀 전에 저 질렀음다..

로얄드달 시리즈로.. 이번주에 매직 27,28 번 들어가거든요..

쥬니비나 티아라 정도 생각했는데,, 쥬니비는 도서관에서 대여하면 될것 같아서요..

 

또,,방학때가 아님 그런책은 시작하기도 힘들것 같아서요..(브종님이 말씀하신 몰입..에 삘받아..ㅎㅎ)

이번 집듣 시작하고,,딸아이가 좋아할것 같아  티아라 정도 구입할려고 생각했는데, 이번 방학때 로얄드달 한권이라도 성공하고 싶어서 과감히(?) 질렀어요..

,,4주차 들어가면서 오늘 드뎌 4권을 집듣했다는 말 듣고 이엄마 용기를 냈답니다..

 

나리미 2010-01-04 23:35:41
우와~~4권을 집듣하다니요?
꿈만 같은얘기입니다...
분명 아이가 재미있어서 하기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되네요..
큰아이때 집듣할라고 열심히 영어책 질렀던 생각이 나네요..ㅎㅎ
행복하시겠습니다~~ㅎㅎ
브죵 2010-01-05 06:48:33
방학 때 로알드 달 시작해보기 좋지요.
다른 것보다 술술 책장이 넘어가고 소리 속도도 빨라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바다2 2010-01-04 22:49 

 

 

눈사람 만든거 인증샷임다 ^^

제아이 얼굴이야 괘안치만 여자친구얼굴 허락두 안받구 공개하는거라   ^^

좀있다 펑해야하나 ㅎㅎㅎ 고민중

 

눈사람 디게 크지요 자랑질 좀 하겠슴다 ㅎㅎㅎ

 

바다2 2010-01-04 22:53:45
저희아파트앞이 바로 공원이라 거기서 주로 놀지염 ^^
공원을 가로질러서 학교라 피할수 없다는...
울아들은 7분거리 학교가 거의 30분걸려서 다녀요
미야사랑 2010-01-04 22:59:01
넘 예쁘네요..눈도 그렇고 아이들도요..
눈 진짜많이 왔네요..부럽사와용~~
바다2 2010-01-04 23:10:14
허걱!!!
매의 눈을 가지셨슴다!! 마져요마져요 ^^
남자화장실 청소하는 물통하구 바가지 살짝 가져와서 ㅋㅋㅋ

첨엔 물좀 뿌려가며 뭉쳐야지 글치않음 어렵더라구여
우리 어릴땐 (40대임다 ㅠㅠ ) 집집마다 쌓아둔 허연 연탄재으로 시작하면 일도 아니었는디 ^^
일단 물뿌려가며 축구공만하게 만들구 그담 떼굴떼굴 굴려요

간간히 물좀 섞어주면 단단하구 더 잘되염
수다맘 2010-01-04 23:34:57
그런 비법이 있었군요^^
아까 아이들으 눈사람 만들다 물 퍼가고 그랬었어요.
지나가는 옆 건물 아저씨가 가르쳐 주었다구요.
아이들 너무 좋았겠어요.
주몽맘 2010-01-05 00:09:47
눈사람이 너무 이뻐요... 저희도 오늘 공원에서 놀았는데 잘 뭉쳐지지 않아 눈사람만들기
포기하고 들어왔는데.... 대단하세요... 3단 눈사람^^
잼잼짱 2010-01-04 22:41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어요

눈때문에 셔틀버스가 돌지않아서 유치원아이들도 얼마 못와있는데 울딸 직장맘딸이라 씩씩하게 들여보내고

저도 출근 !

바로 앞차가 빙글빙글 도는데 제 눈이 다 돌겠더라구요.

어찌어찌하루를 보냇는지 대설로 조금 일찍퇴근하여 아이들 놀아줄려고 작정하고 나간지 두시간만에 들어왔답니다. 신나는 추억만들어주고 들어왔더니 아이들은 쌩쌩한데 이 엄마는 여기저기 쑤시고 으슬으슬 하네요

내일은 더 추워진다는데 걱정입니다. 그래도 직장나가야하고 울딸들 유치원에 학원가야하는데 말이죠

모두들 조심하세요!!

 

앗 오늘은 놀다온 후유증으로 집듣않하려고 하기에 올려진 댓글 진행표 보여줬더니 슬그머니 자리에 앉아 듣네요 ^^::  부담줄려고 한건아닌데,,, 우짜튼 조금이라도 듣고 자네요  고마워 큰딸

바다2 2010-01-04 22:35 

오늘 늦잠자는 아이 깨워 밥두 안먹이고(특강 끝나면 와서 먹으라고--  엄마자격이 좀....엄써요) 따듯한 코코아한잔 타먹이고 등떠밀어 학교특강 컴수업보내려는데  눈이 너무 많이와

혼자 보내기 그래서 눈꼽두 안떼구 모자 뒤집어쓰구 츄리닝에 털달린슬리퍼신고 우산들고 따라나섰어요

아이들여보내구 얼렁 집에와서 식빵하구 커피한잔 마시고 혹시나싶어 모자랑 장갑하구 만원 주머니에 넣구

마중나갔다가 6시까정 주구장창 노느라 40대인 저 죽는줄 알았어요 ㅠㅠ

 

전 가볍게 눈이나 몇번 만지다 끝날줄 알았건만 ...

아침밥두 안드시구 노느라 ㅠㅠㅠ 가져간 만원으로 공원빵집서 샌드위치 따끈우유 전 커피 이리때우고

눈사람 만들기 프로젝트 돌입

공원에서 만난 아이학교친구엄마와 친구 그동생 이렇게 다섯이서 굴리고굴리고...또 굴리고

 

작업끝나구 싸인펜으로 이름크게 써서 인증 함해주고 사진한방찍어서 주변분께  자랑섞인 전송질 해주고

친구엄마는 아이들이 넘 추워해서 4시넘어 헤어지고 ...

울 아드님께서는 썰매를 안탔다고 특기인 징징거림 ( 썰매탄 아이가 한명있더라구염)의 출연으로---

이대로 집에 들어가믄 집듣은 커녕 암것두 안한다는 ㅠㅠㅠ

그래서 사은품으로 받은 돗자리 4단으로 접어 구멍뚫어 빨래줄묶어 급조해서 썰매까지 태워주고나니

헉헉헉 -.-;;;;  초1 남아 30kg넘어요 ^^

 

이래서 아이는 젊어서 낳아 키우라는 말이 있는건지

늙은 엄마는 정보력두 정보력이지만 그보다 더 체력이 안되네욤 ㅠㅠㅠ

 

집에와서 뜨건물에 몸담구고 목욕씻기고 먹이고 이제야 집듣 기분좋게 하네요

전 옆에서 쑥질 ㅎㅎㅎ

사실 세수도 안하구 그대로 나가서 6시넘어서 세수하고...

맨얼굴에 눈을봐서인지 화끈화끈 --- 세수는 안해도 자외선 차단제라두 덕지덕지 쳐발쳐발하고 나갈껄

 

암튼 브죵님 전주 미션을 지금 수행중임다

하두 화끈화끈대서 굴러댕기는 마스크팩 붙이구 쑥질 ㅋㅋㅋ

 

73년만에 오는 큰눈이라니... 늙은엄마 힘은 들었지만 아이나 저나 기억에 남는 하루가 ...

그런데...얼렁 일기부터 쓰랬더니 뭐쓰냐는 한마디어 뒤로 벌러덩 ㅠㅠㅠ

그나저나 낼 신플 2차접종인데 사알짝 걱정이 되네욤

열이 오르면 안될텐데...

 

 

 

 

 

 

바다2 2010-01-04 22:46:31
불량엄마 신고합니다
아침 --- 따끈코코아 아님 김에 밥싸서...
점심 --- 코코아 먹으면 김에 밥싸서 계란하나
아침먹은날은 거의 우동 아님 식빵에 치즈나 쨈
저녁 --- 고기나 생선 구어주고 국하구 김치 밑반찬하나-- 멸치볶음 메추리알조림 시금치 콩나물
돌아가며 하나씩
매일 우유 뿌요 야채쥬스 배달시켜 하나씩먹구여~~

수다맘 2010-01-04 23:37:13
바다2님 저녁 메뉴는 저희집과 똑같아요.^^
저희는 같은 반찬이라도 세끼는 거의 밥으로,.....점심은 가끔 라면이나 짜파게티로^^
브죵 2010-01-05 07:00:01
남편이 저녁먹고 들어오면 가능한 식단인데..
아무래도 남편이 같이 저녁먹으면.. 찌개도 끓여야하고.. 번거롭지요.

그러니까 만날 저녁만 먹고 일찍 들어와~~ 이런다지요..근디.. 어디 그런가요.
늘 술 많이 먹고 늦게 들어오니까 문제지요...^^
별한나 2010-01-04 22:07 

여긴 거제도 입니다

뉴스에서 눈이 많이 왔다고 하네요  그런데 여긴 비 조금 오다가 그쳤네요

애들이 여긴 왜 눈이 안 오냐고 무척 서운해 합니다.

 

가끔은 눈  한번 보고 싶네요

여기로 이사와서 눈 본게 언젠지 모르겠네요,,, 불편들 하시겠지만 조금은 부럽기도 하네요

캐쉬 2010-01-04 21:21 

오늘 원없이 눈보는 날이었습니다.

일찍 출근하는편이라 제가 출근할때는 그저 지하철에 사람이 너무 많다 할 정도였는데

오전에 유치원에서 메세지가 왔더군요. 차량운행 불가로 유치원 쉰다고..이미 보낸아이들도 집으로 돌려보낸다고..

저희집이 언덕길을 넘어야 유치원 갈 수 있어서 내심 불안했는데..결국.

아이아빠가 어쩔수 없이 아이랑 종일 붙어 있었답니다. 오후에 잠깐 봐주시는 도우미선생님 오기 전까지요.

아이는 나름 좋았어요..집앞에 눈도 쓸고 했답니다. 아빠랑..ㅋㅋ

지난주 유치원 방학기간이라 짬짬히 스키장도 가고 눈썰매장도 가고 찜질방도 가고 했어요.

지금 아이는 쥬니비존스 들었던 것을 흥얼거리다가 스토리를 하나 만들겠다고, 만든다기보다는 뭔지는 모르지만, 앉아서 먼가를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가끔은 저렇게 기특한 짓도 하고요(자랑하는것 같네요..사실 이럴땐 누군가 붙잡고 무지 자랑하고 싶어지기도 한답니다)

이번주부터는 챕터북 한권씩 집듣하는걸로 목표 삼을라고 해요.

브죵님께서 이번주부터는 집듣시간 늘리기로 하신다고 한것 같은데..사실 유치원갔다오고 저 퇴근후 아이 만나서 집듣 한시간 이상 하기가 어렵더라구요..제가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잠자기"때문에요..이제 곧 초등가는데 정말 걱정입니다. 숙제하다가 책 한권씩도 못읽고 하루가 가버릴까봐요...

눈쌓인 하얀밤에 내일 출근이 벌써 걱정되는군요..

저의 감수성은 생활에 바빠 바닥 난것 같습니다

다른분 글에 댓글 다는게 정말 쑥스러운 일인것 같아요.

제글에 올라오는 댓글이 있다는게 정말 기분 좋은일인것 보면 저도 다른분 글에 댓글 열심히 달라야겠다고 생각은 드는데..참 어렵네요

 

브죵 2010-01-04 21:48:26
캐쉬님.. 아이가 잘하면 잘하는대로..또 나름 욕심이 생기는 것은
어쩔수 없는 부모마음인 것 압니다만...

제가 집듣 시간을 늘려보자고 한 것은.. 40분정도 들어내는 예비초등을 말한 것은 아니에요.
20분 듣고 있는 1학년들.. 30분정도 해보자.. 정도 취지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어요.
또, 40분 듣고 있는데.. 박차를 가하면... 1시간이상 들어낼 수 있는 힘을 가진 아이들..
그런 경우를 말씀드린 거에요..

알아서 조절하시겠지만. ... 사실 걱정이 됩니다.
아이들이 집듣하는 것에 질려할까봐요..
재운맘 2010-01-04 21:19 

오늘 우리아들 학교에서 신종플루예방접종날인데요..ㅎㅎ

평택에서 아침일찍 올라와야지 하고 7시30분에 눈을 떴는데..

어쩜 그렇게 눈이 마니도 왔는지..포기하고 12시 넘어서 나왔는데..집에 와보니 5시가

넘은 시각..하루종일 밖에서 떨었더니 아직도 몸이 으슬으슬하네요..

3일동안 못한 집듣을 한번이라도 하고 자야겠어요..

내일부터는 추워진다고 하던데,얼른 눈이 녹았음 좋겠네요..

서유당 2010-01-04 21:09 

오늘 평상시 1시간 출근거리.. 남편은 오후 2시에 도착했다네요^^: 역시나 회사근처에서 자고 내일 바로 출근한다고 전화왔어요... 정말 오늘 출근하신분들 고생 많으셨겠어요.  다시한번 방학계획표 점검하고 심기일전하려구요~ 연말부터 지금까지 신나게 많이 놀았거든요.. 저의 올해 목표중 한가지는 책 정독한 후 메모하기입니다^^  처음엔 잘 안되겠지만 조금씩 노력하면서 하려구요.. 왜이리 책읽고 나면 생각도 안나고 정리가 안되는지원~~*^^*

 

해오름 2010-01-04 20:49 

고생 많으신 우리 쁘죵님 위해 추천도 한 방 날리공~~~..

브죵 2010-01-04 21:50:39
왜 이려.. 새삼스레.. 추천은 무신 .. 콱!!
뜬금없이 추천이 하나 있어서... 누가 그랫나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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