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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엄마표 영어 탐구생활

글쓴이 세공주맘

등록일 2010-01-04 13:42

조회수 5,804

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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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

엄마 아이 몰라요.

세공주  정말 몰라요.

사소한 것 하나부터 너무나 다른 세 공주...

먼저 큰공주 영어 공부 방법이에요.

하루 세시간씩 3년 들으면 연상력이 완성된다고 했어요.

7살부터 매일 책보며 테이프를 30분에서 1시간씩 했어요.

밥먹을 때도 엄마는 테이프를 틀어요.

놀때도 테이프를 틀어놔요.

1학년, 2학년 땐 영어학원에도 다녔어요.

그 때도 매일 테이프를 1시간 씩 들었어요.

재미있다고 1시간을 넘게 들은 적도 많아요.

이런제길  4년반이 지났는데 아직도 들어야해요.

해석하며 책을 읽지도 않고 듣기만 했더니 이 모양 인가봐요.

그래도 4학년 때부터 basic grammer in use를 회화공부하듯 읽고 답을 말해요.

이번 방학이면 끝날 것 같아요.

가볍게 끝내고 또 반복할 지 다른 문법책으로 또 회화공부를 할지 엄마는 또 고민이에요.

단어의 뜻을 확실히 몰라 학원에서 테스트를 하면 형편없이 나와서 wordly wise 를 읽고 예문을 외워요.

감으로만 영어를 하다 외우려니 고문이 따로 없어요.

소설책은 재미있게 읽지만 듣기를 매번 같이 해서 눈으로만 읽는 능력은 떨어져요.

아무래도 눈이 귀에 달렸나봐요.

읽기는 따로 안하고 wordly wise 뒤에 붙은 글을 읽고 해석해요.

쓰기는 비디오에서 본 것으로 문장을 잘 만들어서 따로 하지는 않아요.

말하기는 쉐도잉을 해요. 발음은 괜찮은 편이지만 높낮이가 없어 주니비존스를 책 없이 따라 들으며 말해요.

이것하다보니 밖에서 놀다가 아이들의 이야기가 영어로 들린다는 얘기를 해요.

앗싸 돈 굳었어요.

방학때 단기연수 가는 아이들을 보고 쩐이 딸리는 부모로써 죄책감이 들었는데 한결 기분이 좋아졌어요.

듣기는 비디오도 매일 보고 라모나로 듣기를 해요. 듣기 속도가 빨라서 쉐도잉전에 한번 듣고 하면 좋은 것 같아요.

역시 읽기가 조금 부족한가봐요. 방학이 끝나면 읽기를 보강해야겠어요.

 

다음은 둘째 영어 공부 방법이에요.

둘째는 언니 옆에서 흘려듣기를 어언 4년반 가까이 했어요.

영어학원 근처에도 안가봤고 starfall싸이트, 비트윈더 라이온즈로 파닉스 공부했다고나 할까요.

비디오를 보며 영어를 많이 배웠나봐요. 학원에서 테스트하면 영어공부를 1년 넘게 한 아이들 틈에 끼워 넣을 수 있어요.

기본적인 쓰기도 안돼요. 가끔 알파벳 b,d,p,q 도 헷갈리는 수준이에요.

하지만 원어민과 소통이 되요. 몰라도 영어로 단어를 나열하여 이야기를 잘 해요.

특히 자기가 읽었던 문장은 기억을 해서 잘 써먹어요.  olleh

아는 것보다 더 많이 아는체를 하는 영어에 유리한 체질이에요.

1학년 겨울방학 지겨울 것 같아 일주일에 한번하는 영어서점에서 운영하는 영어교과서반에 들어갔어요.

집에서 매일 교과서를 한번씩 읽어가니까 모르는게 많아도 그 반에서 교과서를 제일 빨리 읽어요.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선생님이 꼼꼼하게 수업준비를 해와서 알차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영어는 돈을 많이 안들이고 배울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한 것 같아요.

교과서를 처음으로 접했는데 바로 1학년 마지막단계를 하고 있어요. 교과서로 공부를 하는 장점을 발견해서 둘째는 줄곧 교과서로 해볼 생각이에요.

 

다음은 5살 세째의 영어공부 방법이에요.

세째는 영어공부랄 것도 없지만 엄마 뱃속에서부터 영어를 들어왔어요.

듣기 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 같아요. 빠른 비디오에서도 단어를 캐치하는 능력이 있어 가끔 놀래요.

이번 방학때 둘째와 마찬가지로 일주일에 한번 영어 수업 받으러 가요.

단번에 1년 넘게 수업 들어왔던 심화반에 들어갔어요. 앗싸 가오리

 

셋을 집에서 영어공부 시키기는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셋을 학원 보내기는 그보다 훨씬 더 힘들어요.

그래도 쑥쑥질 5년차에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엄마는 아니고요 아이들이요.

무식하게 듣기를 시키느라 시베리안 허스키를 한마리 키워요.

다음에 다시 큰 아이를 키운다면 듣기만 고집하지는 않겠지만 어떤 방법으로든 꾸준히 하면 언젠가는 목표에 도달할거라고 생각해요.

엄마표 영어하는 분들 모두 힘내서 포기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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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맘 2010-01-08 13:32 

요 버전으로 써주시니 정말 머리 속에 쏙쏙...

글보면서 tv 보는거 같네요.

세아이 키우면서도 잃지 않은 유머감각에 박수를~~~ ^^

세공주맘 2010-01-09 12:57:08
현기맘님, 아이들에게 유머 날리는 하루 되세요. ^^
홍박샘 2010-01-07 17:10 

이 훌륭한 글을 말로 어찌 칭찬하리요.

그저 칭찬 스티커로!!

세공주맘 2010-01-09 12:51:34
칭찬 스티커를 받으니 기분이 너무 좋은데요.
아이들도 그렇겠죠??? ㅎㅎㅎ
우리 애들도 이런 칭찬 스티커 많이 줘야겠다 싶네요. ^^
홍박샘님 감사합니다.
나무늘보맘 2010-01-07 16:10 

항상 눈팅만하고 댓글은 잘 안올리는 편인데 ^^

꼭 TV속 성우분이 읽어주는것 같네요~

혼자 깔깔거리며 읽었네요

언제나 화이팅 하시고 대박나세요!!! 

세공주맘 2010-01-09 12:56:01
글을 읽으니 성우가 읽어주는 것 같다...
듣기를 많이 하면 읽을 때 오이오 테이프 소리가 들린다...
뭐 이렇게 되면 안되나요? ㅋㅋ
혹 애들도 그럴 지 모르겠어요. 그쵸?
세실리아 2010-01-07 01:18 
정말 대박입니다. ^^ 존경스럽네요
세공주맘 2010-01-09 12:53:52
감사합니다.
봉봉 2010-01-06 15:09 

와우 완전 짱~!

롤로코스터 대박 좋아하는데! 어제 성우분이 1 대 100에도 나오셨더라구요!

큭큭 대면서 잘 읽었어요~

어쩜 이렇게 재미나게 쓰셨대요~

세공주맘님 화이팅~!!

세공주맘 2010-01-09 12:52:30
봉봉님도 화이팅~!!
우야맘 2010-01-05 23:41 

뒤 늦게 보고..넘 웃었어요.^-------^

정말 쑥쑥엔 대단한 엄마들이 많은 것 같아요.

존경스러워요~

세공주맘 2010-01-09 12:54:30
대단하다니요... 아직도 엄마 역할이 힘든걸요...
우리 화이팅해요.
두희맘 2010-01-05 21:14 

롤러코스터  버전 넘~  재밌어요. 

지난 신정때 롤러코스터 보고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ㅋ

우리집이랑 비슷하네요. 첫째 3학년, 둘째 1학년, 셋째 5살은 아들 이구요.

울집역시 엄마표로  그냥 그냥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 1년 8개월간 큰딸을 학원 보낸게 후회되더라구요. 

왜냐하면 학원 보낸다는 이유로 영어책 손놓고 지내다 보니 학원영어만 잘하는 꼴이 됐더라구요. 

다시 엄마표로 돌아와 좀 느슨하긴 하겠지만 다시 영어책을 집어드는게 기쁘네요.

세공주맘 2010-01-05 23:35:03
세아이들 키우시는 분만 보면 반가와요.
학원 보내면 좋은 점도 있는 것 같아요.
나중엔 학원 간 것 안 간것 모두 결합되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에요.
셋 키우는 엄마들 특별히 더 힘내세요. ^^
서정시인 2010-01-05 17:57 

깔깔깔 ^0^

정말 재미있어요~

저도 첨부터 끝까지 성우버전으로 읽었답니다.

어찌나 재미있던지..

앗싸! 돈굳었어요~ ㅋㅋ

엄마표 화이팅입니다!!!

 

세공주맘 2010-01-05 23:30:49
평소 서정시인님 글은 놓치지 않고 봐요.
제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유명 연예인이 절 알아봐주시는 느낌이에요. ㅋㅋ
연상력이 완성되는 그날까지 엄마표 포에버!!!






루파 2010-01-05 15:14 

성우 흉내내며 읽었더니 롤러코스터 너무도 좋아하는 6살 우리 딸아이 눈빛을 반짝반짝거리며 달려오네요^^

너무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

진행기가 울 큰딸이랑 많이 비슷하네요^*^

계속 세 공주 열심히 이끌어나가 주세요...

화이팅!!!

세공주맘 2010-01-05 23:32:10
루파님, 아기여보님,
꾸준히 하다보면 우리 모두 언젠가는 볕들날 있겠지요....
함께 열심히 해요..
아기여보 2010-01-05 12:07 

대단하세요~~와우~~

3학년 올라가는딸 뒤치닥거리에 7세되는 울아덜은 완전방치인데...한글도 더듬더듬....진짜 반성되네요.

환.희맘 2010-01-05 07:36 

글 넘 잼나게 쓰시네용..

저도 "남녀탐구생활" 무쟈게~~사랑하는 팬인데..

 

성우가 말하는 것처럼 님의 글 잼나게 읽었네용..

 

대단하시네요..셋이나 똑소리나게 키우시다니..

전 첫째만 신경쓰느라 둘째는 방치 수준인지라..ㅎㅎ

 

저도 잼나는 다음 글 기대해요~~

세공주맘 2010-01-05 23:20:47
쑥쑥질 5년차에 처음으로 추천을 많이 받아 얼떨떨...하답니다.
저도 둘째, 세째는 거의 방치에요. 첫째는 과한 관심으로 약간의 부작용이... 있답니다.
그럴 때 가끔은 둘째를 첫째처럼 과하게 잡아주는 센스... 그럼 부작용 사라집니다. ㅋㅋ
에이 비 씨 2010-01-05 05:19 

부끄 ~~ 애하나 놓구 맨날 한숨 쉬는뎅  넘 존경스러워요.

초3 아직도 영어 시작도 못하고 잠 안와 기웃거리다가 큰 힘 얻고 가네요.

열심히 들려주고 관심주고 물주면 잘 자라겠죠??ㅋㅋ

잼 나고 신나는 글 또 기대할께요. ^^

세공주맘 2010-01-05 23:15:18
애 하나일 땐 저도 한 숨 많이 쉬었어요. 둘 낳고 한 숨 돌렸고 셋 낳고 보니 한 숨 쉴 틈이 없더라구요...ㅎㅎ
아직 안 늦었으니 열심히 들려주세요. 읽기도 같이 ^^
바다2 2010-01-04 23:58 

음성자동지원...ㅋㅋㅋ

이런 우라질레이션   이말두 잘쓰는데 아무래두 수위조절좀 하신듯 ㅋㅋㅋ

 

너무 재미있게 쓰셨어요

한동안 탐구생활 다운받아 밤마다 보다가 한밤중 실성녀 될까봐 끊었는데 다시 보구 싶어지네욤

 

전 이말이 아직두 기억에 남아요 탐구생활서 나온....

돈은 없음 또 벌면 되지만 한번 놓친 트랜드는 영원히 따라 잡을수 없다

 

그말에 힘입어 제옷두 한번씩은 질러주는 쎈쑤~~를 발휘하지요

세공주맘 2010-01-05 23:09:37
저도 우라질레이션 좋아해요. ㅋㄷㅋㄷ
요즘은 체력이 바닥이라 탐구생활도 못 본답니다.
하루 세끼 세아이들 밥하고 쪼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라서..ㅋ
헤드퐁 2010-01-04 22:59 

대단하시네요~.

어떻게 각개3 전투가 가능한지....

재밌게 봤습니다. ^^

자람 2010-01-04 22:43 

잼나게 읽었습니다.

세아이 키우시느라 노고가 많으시네요.

엄마표 화이팅

세공주맘 2010-01-04 22:22 

현맘님, 수선화님, Kate 님,,,

우리도 롤러코스터 성우의 느낌이 나는데

늘 영어 듣는 아이는 영어를 읽을 때 어떤 느낌이 날까 싶네요.

모두 화이팅이에요.

현맘 2010-01-04 19:40 

존경합니다..ㅋㅋㅋ

수선화 2010-01-04 18:02 

브라보~~

넘 재밌어요....

저도 1년후쯤 두 아이의 영어백서를 써 보고싶어요

Kate 2010-01-04 17:43 

ㅎㅎㅎㅎㅎ

님글 너무 재미있어요.

읽는내내 롤러코스터 성우 흉내내기 바빠요.

역시 듣기의 힘이 끝내주네요~

 

도리송 2010-01-04 16:57 

<셋을 집에서 영어공부 시키기는 정말 힘들어요. 하지만 학원 보내기는 그보다 훨씬 더 힘들어요>에

완전 동감이에요..

저두 큰 아이가 이번에 3학년 , 1학년, 6세 되는 아이 셋인데 이제 둘째 집듣 시작하면서 넘 힘들어요.

큰 아이 스타일도 저희 아이랑 많이 비슷한거 같구요.

주구장창 꽤 들은다고 들은거 같은데 늘 대충 이해하고 단어를 몰라 뭘 알고 듣는건지 알수가 없는..

재치있는 세공주맘님의 글을 보니 기운이 납니다.

저희 집도 앗싸 가오리 할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

세공주맘 2010-01-04 20:22:20
도리송님
셋을 엄마표로 하기는 정말 바빠요 바빠...
큰아이 것, 작은 아이것, 막내것 바쁘게 cd 돌아갑니다. 그 덕택에 어려운 것 쉬운 것 골고루 듣게 되니 모두에게 좋은 것 같아요.
이제 1학년 되는 아이 집듣 좀 이를 것 같은데 수위조절 잘 하세요. 영어를 좋아하는 아이로 자라나게요... 화이팅
샤르휘나 2010-01-04 16:15 

ㅎㅎㅎㅎ

이런제길.... 아싸.... 왜 난 이런단어들만 눈에 쏙쏙 들어오는걸까요?

4년동안의 듣기 내공....

엄청 쌓여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않아요~~^^

가장 혜택을 많이 보는건... 막내가 아닐까요?^^

언니들 덕분에~~ 훨씬 더 빠르고 편안히 갈것 같네요^^

 

세공주맘 2010-01-04 20:12:33
듣기 내공 많이 쌓여 있겠죠??? 저도 늘 이렇게 되물으며 저희 집에 cd 는 돌아간답니다.
막내가 혜택이 많을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보면 알 수 있겠지요?
샤르휘나님도 나름의 엄마표 영어 꾸준히 하세요.
궁금이 2010-01-04 16:14 

읽는내내 마구마구 상상이되면서 웃으며 봤어요 ^^ 재주가 정말 좋으세요.

저희집도 듣기만 하긴하는데요.. 쉐도잉이 궁금해서요.어떻게 하세요?? 혹시 시디가 읽으면 바로 따라 읽나요?

그렇게하면 제대로 들을수 있나요? 그냥 본인이 읽기만 되는건가싶어서요.. ^^

 

세공주맘 2010-01-04 20:09:24
쉐도잉은 듣기가 넘치도록 채워졌을 때 하라고들 해요. 책을 안보고 시디 소리를 따라 바로 하는건데 힘이 들어 작년에는 못하다가 4학년 꽉꽉 채우고 이제 한답니다. 둘째는 언니 쉐도잉의 영향으로 cd 돌아갈 때 동시다발적으로 같이 읽어요. 책을 보면서요....정확한 틀을 따르지는 않아도 입 연습을 많이 할 수 있는 것 같아 그냥 놔둬요. 둘째는 글을 아직 정확히 읽지 못하기 때문인지 원어민처럼 똑같이 따라 읽으려고 해서 므흣~하답니다. 첫째가 만약 그랬다면 안돼! 했을 것 같아용...ㅎㅎ
소심맘 2010-01-04 15:52 

ㅎㅎ 넘 재미나게 쓰셨어요.

그 와중에 아이들에 대한 자랑질까지 지대로~~~~

잘하네요..그만큼 꾸준히 시키셨겟죠.. ^ ^

듣기만 치중하고  감으로만 해나가는 집 여기도 있어요...

세공주맘 2010-01-04 20:03:53
자랑질이 심했나요? 쓰다보니...^^::
감으로만 하는 영어 가끔 회의가 들기도 하는데 학년이 채워지면 언젠가 열공하는 날도 오겠죠?
스스로 공부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엘리제 2010-01-04 14:47 

완전.. 멋져요~

읽는 내내 롤러코스트의 성우 말투가 딱 생각나는걸요~~~

 

세공주들을 위한 영어..

마지막 줄에.. 더더욱 공감하며... 추천누를꼐여~~~^^

행복한 1년 되세요~~~

8세금호동맘 2010-01-04 15:49:11
대단하세요. 울아들 매일 10분 듣기한지 2주...쉽지않네요. 4년,,우와~ 행복이 묻어나네요
세공주맘 2010-01-04 19:58:00
엘리제님도 행복한 1년 보내세요.

8세금호동맘님 천천히 하세요. 매일 꾸준히 하는게 힘들기는 하지만 매일 듣기가 효과가 좋더라구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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