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안녕하세요
여긴 대부분유아들 이야기가 대부분이라 저 같이 초등학생 둔 엄마의 입장은 어떨런지 ...
하지만 영어공부에 관심을 가지고 영어사이트를 찾다가 이곳을 방문하고는 좋은 정보,자극을 얻지요.
정말 요즘 엄마들 . 한극공부,영어공부 이렇게 열심이라서 94년생 우리딸과 언어 장벽이라도 생기는건 아닌지 걱정되군요. 후후...
여기에서도 초등학교 저학년 엄마로 영어공부에 관심있는 분들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영어는 유아 부터 좋지만 지금우리달 처럼 1학년정도에는 가속이 붙는것 같더군요.
영어와 접하다보니 영어로된 문장을 질문하고 쓸려고 하고..
전 본격적인 영어공부는 이번 6월부터 방문 동화책 부터 시작했어요.
제가 해도 되겠지만 영어선생님 방문이 제게도 자극이 되고 영어선셍님 방문으 좋아하는 (1학년 정도에는 선생님 방문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 딸아이의 생각을 배려해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동화책 읽기와 생활속에서 문장 활용하는 것은 모두 엄마의 몫이에요 .저도 매일 테잎 듣고 외우고 실샐활에 적용하려고하고 아이에게 엄마도 영어공부한다라는 것을 일러주지요.
가시적인 성과는 미미하지만 영어로 된 책을 재미있어한다는 것을 느끼는 정도지요.
또 한극공부에 신경쓰시는 엄마들에게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한글은 정말 돈들여 가르치지 말라는것
영어야 엄마가 가르치면 좋지만 여건과 능력이 안되어 돈들인다 해도
한국어 에 자신있는 자국민이 왜 돈들여 가르쳐요.
우리애도 관심을 보일때 생활속에서 가르쳣습니다. 친척들 이름에 관심을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친척들 이름을 써 주고 찬구 이름써주고. 그렇게 한자씩 알더라구요.
저렇게 시작해서 술술 책을 읽을 수 있을가 했는데 어느순간 줄줄 있더러구요
한글을 빨리알아봤자 한글에만 집착해 그림책의 그 아름다운 그림에 관심을 안 가집니다.
테잎들으며 책보기 ,엄마가 읽어주며 그림보기 등 듣는 교육이 정말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한극공부에 경험으로 전 영어에도 일부러 파닉스 운운하는학습지를 멀리합니다. 한글도 ㄱ,ㄴ 소리로 시작한 것 아니잖아요.
자연스럽게 체득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한글에 눈뜨는게 빨라도 3..4년 걸리니 영어도 긴 여정입니다.
한글에 자신있으니 한글공부는 조급하지않았지만 영어는 내가 잘못한 부분이므로 항상 조급한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요즘은 밖에서,집에서 시간 날 때 어려운 영어책 들지 않습니다. 아이에게 들려줄려고 사 두고 쳐박아둔 테잎 ( 정말 학습용 테잎은 아이가 관심을 가지지않음 ) 을 내가 들어 내가 이해하고 내가 던져줍니다. 엄마가 하면 엄마하는만큼은 건질 수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비장하죠...
아뭏든 엄마가 해야하고 엄마가 책을 보아야하고 엄마가 관심 두는 곳에 아이도 관심을 둡니다.
| [36개월 이후]초등학교 1학년 영어 |
|---|
|
글쓴이 세정맘 등록일 2000-10-28 11:29 조회수 1,784 |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
[36개월 이후] 초등학교 1학년 영어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