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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듣기@ 5-2 공통

글쓴이 브죵@

등록일 2010-01-11 07:02

조회수 4,002

댓글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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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표 올리느라 힘드시지요?

영타도 느리고.. 표 작성도 쉽지 않고, 하지만, 주를 거듭할 수록 조금씩 수월해짐을 느끼실 거에요.

쉽진 않지만.. 또 할만하지 않나요? 아이들 듣기도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서로 지나치게 경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지만.. 어느정도 참고해가면서 아이에게 동기부여를 할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저희 아이가 감기기운이 있어 기침이 나니, 영어 책을 못 읽겠다고.,,, 그냥 듣기만 하겠다더니.. 매직트리 세권가까이 듣더군요.  이번주엔 일등해보고 싶다고...  그동안 시간에대해선 크게 개의치 않더니만... 그래도 욕심은 좀 났었나봅니다.

 

엄마표 처음 시작하고서... 학원 보내는 샘 치고... 또 하던 학습지 계속 한다 생각하고 책을 마구 사기 시작했지요. 이러다 학원비에 맞먹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었구요.. 그런데 좀 지르다보니.. 점점 덜사게 되고 반복도 많이 하게 되더군요. 최근에는 대여점도 잘 되어 있어서... 저희는 챕터북를 빌려보다보니.. 거의 본전을 뽑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도 잘 보던 책들은 반납하고 책만 다시 구입하기도 했답니다.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이 글을 씁니다.

 

쑥쑥에서 제가 집중듣기 프로젝트를 기획할 즈음에 제게 얼마간의 도움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워낙 까탈스럽게 굴다보니 운영진들도 아주 조심스레 말씀하셨습니다. 저도 이런저런 고민들해보다가 일단은 그 도움을 받기로 수락했고, 며칠전 처음으로 활동비 얼마간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쑥쑥에서 대가를 바라고 일한 적이 없는데, 이런 일이 생기니 몹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기왕 주시는 도움이라면.. 쑥쑥에 열심이신 분들 그리고 저를 도와서 집듣반을 꾸려가는 반장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단 제가 12월초에 한 분께 개인적으로(제가 갖고 있던 책) 빌려드렸던 기초반에 해당하는 리더스들 모음을 다 보시고 기초 1반 반장님께 택배로 보내드려주십사 부탁했습니다. 기초1반 반장님이 다 보시고 나면 제가 지정하는 분 , 또는 그분이 추천하시는 분께 다시 또 택배로 갈 것입니다. 릴레이처럼 이어서 갈 생각입니다. 

 

또 한 세트의 책은  며칠전 기초3반 반장님 댁으로 보내드렸습니다. 마침 저희집에 있던 책인데 구입하신다기에 얼른 보내드렸습니다. 초기챕터 세트와 리더스 얼마간 입니다. 역시 저희 집서는 이제 별로 보지 않는 것이기에 같은 방식으로 쑥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께 빌려드리려 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처음 나온 활동비? 에서 그동안 리더스300프로젝트로 수고해준 종채맘댁에 조금 저렴한 책으로 고르라고 협박해서 책을 주문해주었습니다. (쑥에서 준 활동비니.. 구입은 쑥몰에서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간이 남았는데... 책 한세트 살돈이 부족합니다.  이런저런 고민중에 있습니다. 어떤 책을 사서 돌려볼 것인가.... 라는 고민이 남았습니다.

 

제가 빌려드릴수 있는 저희 집 책은 한정이 되어있고, 진행1,2반이나 기초2반 반장님께는 죄송스럽게도 아직 빌려드리지도 못했구요.  제가 책 보내어드리는 일부 택배비를 보전하고, 약간의 책들을 구입해서 돌려볼 예정입니다.집중듣기 진행기간이 길지 않아서 책을 구입하는 횟수는 몇번 되지 않을 것입니다. 또 구입하게 될 책들이 진행반 이하의  책들이라서(보다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심화반은 해당이 안됨을 양해드립니다.

그리고 빌려드리는 기간도 2개월 정도로 충분히 볼 수 있는 기간을 잡았습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시긴 어렵겠다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서로 얼굴을 익히셨다면... 쪽지로 개인적으로 서로 책을 바꾸어보시길 바랍니다. 두분이서 서로 바꾸어보시는 방법이 제일 무난할 듯 합니다. 혹시 바꿔보시는 분들이 생기신다면 비공식적으로 진행하시되 택배사는 우체국택배를 이용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제가 이용해보니, 조회도 편리하고, 전산화가 가장 잘되어 있어서 배송추적이 가장 명확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또 하나는 게시판에서는 책바꿔보기에대한 글을 보길 원치 않습니다. 게시판 운영방침에도 어긋나고 혹시나 있을 수 있는 배송사고들... 또 책의 오파손 문제등을 누구도 책임지길 원치 않아서 입니다.

 

그리고 혹시 심화반이나 진행반들 중에서 더이상 보지 않는 리더스들이나 챕터북들.. 소리와 함께 있는 것들이면 더 좋구요. 처분 곤란한 것들이 혹여 있다면 저에게 쪽지 보내주세요. (세트중 일부만 있다든지... 소리가 없다든지) 그냥 기증해주십사하고 뻔뻔스럽게 말씀드립니다.(택배비는 제가 부담합니다)  필요한 분들과 돌려본 후에 적당한 선에서 필요한 곳에 기증할 생각입니다. 책을 본 후에 돌려드리는 것이 여러모로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여 책이 모여진다면 레벨별로 묶어서 패키지 형태로 빌려드리려 하기 때문입니다.

방과후 돌봄 센터 같은 곳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쑥에서 알게된 지인께서  후원하시는 방과후센타도 있고 찾아보면 영어책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불어 제가 구입하게 될 책들도 깨끗이 돌려본 후에 역시 필요한 시설을 찾아서 기증할 생각입니다. 여의치 않다면 바람직한 다른 방법을 강구할 것입니다.

 

굳이 밝히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고민하였지만, 제 양심이 허락하지 않는군요.

혹여라도 오해하실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지만, 제가 얼마간의 이득을 얻고자 집듣반을 시작한 것은 아님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진이 강권을 하시고 저 또한 저를 도와주시는 분들께 아주 작은 보답을 해드리고, 또 다른 발전적인 일들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수락한 것이니 여러분도 긍정적으로 헤아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글이 길어졌군요. 죄송합니다.

 

미약하지만, 제가 할 수 있는 한도내에서 여러분을 도와드리고 싶고 또 제 노력들이 선한 것으로 결실을 맺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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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여보 2010-01-13 08:57 

 브죵님... 저보더 한살어린걸로 아는데 (저번에 나이공개때..)훨~~~~~언니같아요~~

오늘에서야 글을 읽었는데 참 대단혀요.어찌 마음 씀씀이가....복받을짓만 골라한 다요???

전 둘째까지 영어책 다 활용하고 나면 중고로 팔생각만 했는데 참 부끄럽네요...

지금은 첫째도 영어꽃이 막피어나는시기라 투자하기바쁘지만 브죵님글보니 참 같은아줌마인데 어찌 나랑 저리 다를까싶네요.ㅋㅋㅋㅋㅋㅋ

한여자 2010-01-13 00:16 

참 여러가지 면으로 사려깊게 생각하시는 분이신거 같아요...

그래도 나름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시면서 신경쓸 일들이 많으실 텐데.. 그런부분까지 귀찮아 하지 않고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 브죵님 그냥 감사할 따름입니다.

집듣반에 대한 님의 무한한 애정에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해야겠다는 의욕이 불끈 불끈 솟네요..^^

 

승우맘 2010-01-12 16:35 

복 받으실 거에요.

ㅎㅎ

우리집은 책이 별로 없어서 드릴 것이 없네요.

나중에 구입해야 할 것은 한트럭 되지만...

 

오늘 저녁 맛있게 드시고,

또 좋은 글 올려주세요.ㅎㅎ

 

대학 영재 대비반 상담 갔다가 시름시름 앓고 있는 승우맘 씀.

홍훈맘 2010-01-12 14:28 

브죵님 덕분에 방학 동안 집중듣기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데, 거기다 이런 마음 따뜻한 선물까지 받네요. 물론 제가 책을 받는다는 의미는 아니예요.  고민 속에 결정을 내리고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것 또한 쉽지 않았겠지만 덕분에 글을 읽는 마음 또한 훈훈한 것이 참 좋네요.

"집중듣기 강퇴있습니다" 라고 못박으시던 단호함과 여러 사람을 배려하는 따뜻함, 둘 다 공감합니다.  

 

눈꽃아이 2010-01-12 13:48 

정말 멋진것같아요..

저희는 마침 옆에 멋진 언니가 있어서..

외국생활도 했었고 저희애와 같은 학년애도 있고해서..

언니가 애들 영어책을 참 많이 사줘요..

한글책은 도서관에서 대여해서보고 거이 영어책위주로 구입을 하건든요..

근데 단계가 저희딸아이가 볼 책이 넘 많아요..

사실 책이란거 빌려보기가 아니 빌려주기가 참...

다행히 언니가 책 사려고하면 자기집책 빌려보고 나중에 사라고..

그러고 나면 언니는 벌써 다른책을 구입하고..

중학생얘가 있다보니까 책구입도 수준있는걸로 자꾸..

저희얘도 따라가다가보니까 정말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전 가끔 언니 맛난 밥사주는걸로 대신한답니다.

그래서 저희집은 생각보다 영어책이 없어요..언니집에가서 한세트씩 빌려봐서..

다른분들도 저와같은 이웃이 있으심 참 좋을텐데..

도움은 안되고 괜히 자랑만했네요..

브죵님 화이팅입니다~~

라이안맘 2010-01-12 10:59 

브죵님 ~~멎지십니당^^

저두 정말 책사면서 맘맞는 사람있으면 바꿔보면 조케타  항상 생각하는데 ..쉽지않더라구요^^

그 쉽지 않은 일을 브죵님이 먼저 시작하시네요^^

샤르휘나 2010-01-12 10:53 

우와....

왜케 늘 저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시는지...^^

솔직히 저는... 브죵님이 쬐꼼.. 아니 쪼꼼 많이 무서워요~~ ㅎㅎ

가끔 저는 "에궁..." 하고 그냥 지나칠때 콕 찝어주시는 날카로움......

제가 덤벙대고 덜렁대서... 실수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기도 하구요...^^

그러면서... 항상 사고가 깊으신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요...

마음쓰시는거나 말씀하시는거 항상... 본받고 싶어요^^

글을 읽는내내 마음이 참 따뜻해지네요~~~ 아이... 좋아라^^

브죵 2010-01-12 12:14:55
제가 생긴 것은 둥글한데.. 날카로운 면이 있는 것 같아요.

숨기려해도 본성이 어디 숨겨지나요. ^^
하지만.. 덕분에 여럿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선 편했던 것도 사실이에요.
일단 저를 어느정도 믿고 더러워도 따라보겠다고 오신 분들이시니...
제가 직설적으로 이야기해도 감래하실 것이라 생각했어요.

때론 빙빙 둘러하는 이야기보다 직설적인 것이 저에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거든요.
좋게 보이기위해 말을 덧붙이고 애둘러 말하다보면..
결국 본질과 멀어지게 되기도 하니까요.

물론 실제로 만나면 제가 그리 날카로운 사람만은 아니에요..^^
paul 2010-01-12 10:01 

참 궁금하네요

브죵님이 어케 생기셨는지....

브죵님을 알고 있는분들은 인덕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

아무튼 너무 훌륭하신 생각에 완전 감동먹었슴네다!!!

 

 

비형엄마 2010-01-12 00:33 

정말.. 좋은 생각이시고, 대단하신 생각이세요.. 사실.. 지금 집듣반 운영하시는 것도 참 개인적인 시간 쪼개고 머리와 정성 쓰시면서 하는 일인데.. 책 정리하셔서 관리하시는 것도 보통 번거로운 일이 아니실텐데

또 발벗고 나서시니.... 뭐라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쑥에서 받으시는 활동비.. 말그대로 활동비로 쓰시면 되실 것들.. 그걸 다 회원들께 돌려주시네요..

그것도 훨씬 크게 불리셔서... ^^

너무 감사하게 받습니다.. 제가 기회가 올지 안올지 몰라도.. 그냥 감사하네요..

이렇게 받기만 하고.. 저도 쑥에 뭔가 돌려드릴 날이 와야 할텐데..

살다보면.. 그런 날도 오겠지요? 암튼..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건강챙기시면서 하시길 빌겠습니다.

재린민서맘 2010-01-12 00:04 

브죵님의 너그럽고 넓으신 마음이 전국적으로 전해 진거 같아요.

아주 작은 것이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

정말 옆에 계신다면 따뜻한 밥이라도 같이 하고 싶어요.

꿈만큼 2010-01-11 23:40 

참 오랫만에 들어보는 말이네요.

양심...

하루종일 날 세우고 지냈는데

쑥쑥 들어와보길 잘했네요.

마음이 따뜻해져서

괜히 포근하게 잠들 거 같아요.

짝짝짝짝짝짝짝~

 

 

느리게걷기 2010-01-11 23:35 

집듣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련의 과정들을 보면서 브죵님 은근 까칠하시구나~~라고 짐작만 했더랬습니다.ㅎㅎㅎ..그렇지 않고서는 이런 큰 규모의 일을 진행하시기가 쉽지 않으셨을꺼에요..하지만 그 까칠함 속에 숨겨진 따순 맘씨를 숨길순 없기 때문에 집듣 반이 잘 꾸려지고있다고 생각해요..

저 역시 제 댓글만 보시고 선뜻 책을 빌려주시겠다고 쪽지가 와서 한참을 고민했었거든요..저도 사실 한 까칠하기 때문에..ㅎㅎㅎ..헌데..브죵님의 따듯한 생각이 너무 고마워서 덥썩 받았더랍니다..역시나 생각지도 않은 다른 책도 같이 보내주시고...고맙게도 울 딸은 그 책 너무 좋아하고 즐겨 집듣하고 있어요..벌써부터 다음에 누구한테 빌려드릴까? 하는 기대도 되구요..

반장노릇을 하면서 짬날때마다 들어와서 확인하고 댓글달고 하는일이 은근히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일이란 걸 느꼈습니다. 브죵님께서 아무리 힘들지 않을 정도로만 하신다지만 여기에 쏟는 에너지가 상당하리라 생각됩니다.

 

브죵님의 노력이 반드시 선한 결실을 맺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프로젝트가 끝날때가지 부디 기운내시고, 그 이후에도 늘 쑥의 까칠녀(?)로 든든히 자리지켜주시길 바랍니다.^^윗글에서 브죵님의 까칠한 성격 이미 널리 쑥에 알리셨어요..ㅎㅎ

엘로이스맘 2010-01-11 22:58 

정말 대단하십니다.

요즘 제가 사람을 참 잘보는 안목이 생긴거 같습니다.

브죵님대한 나의 생각들이 줄줄줄 맞다는..

주는거 없이 이리 공짜로 얻어가는 나같은 사람도 있는데 어찌 자꾸 퍼주시는지..

누구하나 뭐랄 사람 없을것 같은데 그것도 걸리셔서 고해성서를 하시고...

정~말 복받으실거예요.

쑥이 넘 따뜻하네요.^^

 

브죵 2010-01-11 23:10:38
또 일벌였다고.. 걱정해주시는 분도 계세요..
사실 둘째들이 있어서 책을 주실분이 많지 않으실 것 같고..^^
또, 혹시 있다면..제가 선별해서 받을 생각이에요.. 많이 보실 수 있는 책으로..
그리고 빌려드리는 책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 같아서..
별 알맹이도 없는 것에 거창한 칭찬을 받는 것 같아서.. 맘이 불편합니다.

만약.. 레벨별로 책이 조금 꾸려진다면..
제 손이 많이 가지 않도록... 할 생각입니다. 저도 힘들면 더이상 못하니까요...
지금도 사실 제가 12월에 빌려드렸던 분께 어느분께 보내달라고 쪽지만 드렸는걸요..
두분이 알아서 다 책 주고 받으셨어요.. ^^ 전 잘 받았다는 쪽지만 받았지요..
전 다음 분 지정하는 일만 하면 됩니다...

물론 처음 스타트는 제가 시작해야하겠지만요..

될수 잇으면 두분이 짝을 지어서.. 맞교환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한글책도 그리보면 좋겠지요..
아둘맘 2010-01-11 22:46 

세상에~ 천사님이 따로 없으시네요

멋지십니다. 완존 감동입니다..

저는 정말 부끄러운 엄마네요

브종님 아이들은 참 행복할것 같아요

남을위해 그리 너그러운 분이니까요

애플 2010-01-11 22:23 

어제 오늘 볼 일 보느라 바빠 지금에서야 들어와 보니 브죵님 글이 ...

글을 읽어 보면 상대방의 내면이 보이더라구요.

저라면 감히 생각지도 못 했을 터인데 고개가 절로 숙여 집니다.

아름다운 맘을 가진 브죵님~~  당신은 아름답습니다!!

 

이쁜맘 2010-01-11 21:46 

브죵님! 정말 대단하세요.

여러사람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정말 감동입니다.

정말 복 받으실거예요.

횬사랑 2010-01-11 21:06 

안녕하세요.

병원에서 수술받은 횬사랑입니다.^^

 

브죵님,

이렇게 좋은 생각을 하시다니요...

음, 참 대단한 분이신거 같아요. 배울점이 많은 분 같다는... ^^

 

지난번 수술한다고 글 올렸을때 많은 분들이 힘이 되는글 올려주신것... 지금 병원에서 확인했어요.

감사합니다.

수술은 생각보다 복잡해서 오~~래 걸렸으나, 잘 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조직검사를 한 번 더 해야 할것 같다해서 지금 결과 기다리고 있는데요, 엄청 쫄고 있습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나와야할텐데요...

 

아들은 아직 혼자서 스스로 할만큼 틀이 잡히지 않은채 이런일이 생겨서 방치(^^::)되고 있습니다.

애미는 병원에 ort 8,9단계 책을 가져와 시간 많을때 읽어보고 해석이라도 한번 해볼려고 가져왔으나, 아들은 아직 습관이 되려면 시간이 더 걸릴것 같습니다.

그래도 퇴원하면 다시 시작해야지요.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다들 열심히 하세요!! ^^

엘로이스맘 2010-01-11 23:03:15
수술이 잘 되엇다니 다행이예요.
지난번 글에 쉬운 수술일거라 생각(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수술이 복잡했다니 많이 힘들었겠어요.
검사결과 좋게 나왔음 좋겠네요.
아니 좋게 나올거라 믿겠습니다.
맘 편히 가지시고 퇴원해서 다시 글을 통해 인사해요^^
!림스마미 2010-01-12 06:01:50
여러 일들도 바쁘시겠는데 이렇게 글을 올려 주시네요
쾌유를 빌겠구요, 얼른 퇴원하셔서 홀가분한 기분으로 댓글 다시는 그날을
함께 기다릴께요^^
초원 2010-01-12 11:54:41
우리 집듣반의 열의가 이렇게 대단하답니다.^^
횬사랑님, 수술 잘 꿑났다니 참으로 다행입니다.
저두 티눈 제거 수술 마냥 간단한 건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
잘 회복하시고, 검사결과도 이상없이 나오길 바래요.
잠시 집듣은 접어두고...나오시면 또 다시 열심히 하자구요.
후형맘 2010-01-11 20:47 

역시 브죵님이시네요..^^

브죵님이 보고 따라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여기 생각도 못하다 브죵님 보고 감동 받는 엄마들 수두룩입니다.

브죵님이 꿀꺽 하셨더래도 누구 하나 뭐랄 사람 없을텐데.. 그걸 이리 다른 이들과 함께 할 새로운 계획의 밑거름으로 세우시다니..

 

이 곳 쑥은 인터넷상이 아닌것만 같은  느낌이예요.^^

 

엘로이스맘 2010-01-11 23:06:08
그쵸?
설령 꿀꺽해도 뭐라할 사람 없을것 같죠?
좋은분과 좋은 인연들을 맺어 맘이 따뜻해요.
후형님도 여기서 뵙지만 이젠 친한 친구같은 느낌!!(애들이 1학년이라 더 한거 같구요)
프림 2010-01-11 19:52 

저도 감동받았어요.

글쓰신 브죵님 진실함이 절절히 전해져 오네요.

재운맘 2010-01-11 19:39 

정말 멋진 분이신것 같아요..

집중듣기부터 이번일까지..존경합니다.

저는 이제부터 시작이라,영어책값이 만만치 않았는데..정말루 고마운일이네요..

마음이 따뜻해진것 같아요..브종님 글 읽고나니까.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여기들어오시는 모든분들이요..

투허니맘 2010-01-11 18:51 

와아~~ 감동이네요..

늘 한글책도 마찬가지지만 영어책은 특히나 가격때문이라도 몇번이고 심사숙고한 뒤에 구입하는 편이라서요.

(많이 구입하고 또 효과가 좋은 책들로만...)

이런 글을 읽으니 참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드네요.

누군가가 도움을 받았다면 그 분 역시 나중에 다른 분을 도와주시리라는 나비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추운 겨울 브죵님의 글 덕분에 올 겨울은 좀 따뜻하게 지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쑥쑥에서 보내는 올해는 아이뿐 아니라 엄마에게도 성숙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수고해주시는 브죵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annie 2010-01-11 18:33 

정말 따뜻한 곳이네요..^^

솔숲 2010-01-11 18:13 

이글을 읽고 뭐라고 말로 설명할 순없지만 가슴밑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솟아오르는 걸 느꼈어요

우리 아이 하나도 감당하기 힘들어 겨우겨우 이어가고 있는 제가 땅밑만 보고 걸어가다 고개를 들어 먼곳을 바라보고 주위를 돌아보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브종님 덕분에 남과 나눌수 있는 방법에 고민하고 도움을 받기 보다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산들바람 2010-01-11 17:41 

가끔 댓글같은것을 보다가 오프라인에서도 만나시는 분들이구나... 쑥에서  나름 책 같은거 보조가 있을수도 있겠구나... (제가 직장생활을 좀 오래 하다보니... ) 한번씩 생각하곤 했었는데 이런 브죵님 글 읽으니 나름 궁금증이 해소되기도 하네요. 그렇다고 색안경끼고 의심하고 그러지는 않았구요. 수고 하시는 브죵님께 쑥에서 도움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이네요...

쑥에서 칭찬 스티커 올려주시면 댓글 달고 싶은것 참았더랬습니다. 수고하시는 브죵님댁 자녀들 볼수 있는 공연 초대장 같은것이라도 좀 보내주시면 좋겠네요하고

제가 처음 쑥에 왔을때 (5년전)유아 게시판에서 댓글 광고에 낚여서 (튼*)을 시작했었는데요.그렇다고 그게 나빴다기 보다는 광고성 댓글이었다는 것이 기분이 좀 나쁜거죠. 같이 애 키우는 엄마 입장이 아니었던점. 아직도 여기 게시판에 너무 심한 광고글 볼때면 처음 온 맘들이 구별 못하실까봐 걱정이 살짝 되기도 해요.

그런 모든일들을 불식시킬만큼 믿음이 가는 맘들이 계신다는 것이 엄마로써 엄청 든든하답니다.

브죵님 말씀처럼 저도 짝궁찾아 책 바꿔보기 시도해 봐야 겠어요.

브죵 2010-01-11 17:58:25
제가 오프로 만나는 분들은 이미 쑥 생활 거의 안하시는 분들 몇몇입니다.
해오름님과 막역해보이지만 딱 한번 만났지요. 2년전 레이지님 세미나에서..
워낙 서로 멀리 있다보니..

세미나나 강의 들으시는 분들은 종종 보시겠지요.. 전 워낙 공부랑 담 쌓아서
잘 나가지도 않지요.. 작년에 몇번 그냥 밥이나 먹으려고 나간적인 있지만요..

종채맘과는 한번도 못봤습니다... ^^

주울님과는 최근에.. 좀 슬픈 일로 처음 뵜어요.
온라인 상의 인연이 많은 실제적인 만남을 필요로 하진 않다고 생각해요.

책의 경우.. 공식적인 이벤트나 교재후기가 아닌 이상 책을 공짜로 얻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연은 제가 워낙 성격이 까칠해서 신청해본 적이 없어요..^^
물론 신청하면 우선적으로 해주시실 것 같긴 합니다.
속시원히 대답해 드리는 것은 또, 제가 위에 글을 쓴 것도..
저 역시 그런 의심이 조금은 있었기에... 그랬습니다.
제가 그만큼 까칠하답니다.. ^^

테클로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
산들바람 2010-01-12 10:43:29
테클이라니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전 쿨한편이에요. 까칠하지는 않지만 궁금한건 못 참는 편이죠. 자주 만나시는 분들인줄 알았거든요. 쑥 5년만에 처음으로으로 공연이벤트 신청했더니 한방에 신청되어서 딸이랑 가서 헬로 모짜르트 보고 왔습니다. 공짜로 보니까 더 재미있더라구요. 한번 신청해보세요...이제부터는 자주 신청해 볼려구요... 이번주 북클럽 모임에도 가려고요. 그동안 못 돌아다닌 한풀이 일년동안 하려구요. 둘째 유치원가거든요...(생각만해도 좋아서 웃음나옵니다.)
똘똘이맘 2010-01-11 17:39 

오늘은 무슨 미션인가 하고 들어왔더니 이런 큰~~~일이 일어났네요.

여러맘처럼 브죵님땜시롱 쑥질이 시작되었고 집듣이란 큰 선물도 받았어요.

언제나 감사하는 맘 만땅이었는데 이런 소식까지 접하니 이젠 존경하는 맘까지 생길라하네요.

남에게 베풀며 사는게 참 어려운일인데, 넘 쿨하게 결정하고 행동하시는 모습 카리스마 장렬입니다.

저도 둘째땜시롱 동참은 못하지만 마음으로 응원해드릴께요.

까칠 B형 제신랑땜에 아는데 큰일 해결될때까진 안절부절이예요.

많은 분들이 응원주시니까 맘 편하게 다리 쭉 뻗고 주무세요. 

 

수선화 2010-01-11 17:23 

날씨는 춥지만 마음이 넘 따뜻해집니다....

이렇게 남을 끌어주는게 쉽지도 않은데 그런 마음씀씀이 까지....

복~~받으실거예요~~~

에릭맘 2010-01-11 17:22 

짝짝짝~~

달리 할말이 없어요~~~~~~~~~~~~

한번더 기립으로~~~

데이지 2010-01-11 17:19 

브죵님의 수고와 열정에 항상 죄송스런 마음이였는데..

이런 방법으로 또한번 감동을 주시는 군요.

이렇게 어떤 프로젝트에 참여해본적 없었습니다.

용두사미, 작심삼일, 첫끝발이 개끝발,,요딴 단어들이 원래 저와

친했거든요. (^^;) 종채맘님 리더스 하실때도 고민만 하다가 흐지부지 됐었는데,

브죵님 카리스마 덕에 요즘 원없이 책 보고 있습니다.

진행해가면서 요즘 마음이 좀 그래요. 경쟁의 의도도 아니었고 아이가 집듣량에 대하여

그리 관심 두지도 않는데 듣는 시간이 많아 지다보니 다른분들 진행하시는데 본의 아니게 기운 빠지는

빌미를 제공한 셈은 아니였는지... 댓글 달고 싶은 마음 굴뚝같은데 그 마저도 쉽지 않네요.(소심 그자체)

정해진 시간안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것 우선 위주로 시간을 보내다 보니 영어책 듣기를 계속하게 되는데....

아이가 책 편식이 심해요. 넌픽션류(관심이 제로), 수학 ,한글책 등 구멍이 숭숭 나고 있는게 보입니다.

 

전 1학년때 담임 선생님과 영어책을 서로 빌려봐 왔어요.

학교에서 울애 읽는 책을 보시고 먼저 빌려주기 시작하셔서 저도 고마워서 빌려드리고...정말 좋더군요.

집에 쌓여가는 책들 보며 서로 바꿔보면 넘 좋겠다 란 생각 저도 무지 해왔었습니다.

생각만 해왔었는데 이렇게 또 멍석을 깔아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브죵 2010-01-11 17:37:50
모두들 부러운 마음은 있으실 것입니다.저도 많이 부러우니까요.
하지만 잘하는 아이들을 둔 부모에게 질시를 보내는 것은 서로에게 좋지 않지요.

댓글 다시는 것 조심스런 마음 이해합니다.
하지만 진심을 담으면 좋은 댓글이 될 것입니다.
수다맘 2010-01-11 21:29:37
저도 괜히 찔리는데요.
그래도 데이지님 덕에 자극되고 그럽니다. 저도 사실 댓글 다는거 조심스러워요(사람들이 안 믿어 주는거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구요) 우리 애한테 보여주고 그랬거든요.
서로 댓글 달고 친해지자구요.

책 빌려보는 분도 꼐시고 부럽네요. 저는 아는 사람이 많이 않아서 도서관만 의지하고 살았습니다.
주로 제가 빌려주었지요.영어책 많은 곳으로 이사갑니다.
데이지 2010-01-11 22:12:42
수다맘님 리더스하실때 글 올리시는거 봐 왔어요.
아이 교육 뿐만 아니라 가족 일상생활 모습들이 참 잔잔하니
이쁘더라구요. 제가 나이가 좀되니 작고 애뜻한 일상들이
점점 소중해지더군요.. 열정은 줄고 주책스런 고집만 늘더이다,,
이런 가운데 쑥의 정감 넘치시는 엄마들을 대하며 많이 배우고 있지요.
수다맘님도 그중 한분이세요.^^ (근데, 이사 가시는 곳이 어데?)
한결엄마해경 2010-01-11 16:40 

브죵님께서 개인적으로 빌려주셨던 책 덕분에., 한결인 리틀크리터 리딩에 한창 재미를 붙였구요.,

헨리 앤 머지., 자기꺼도 갖고 싶다고 해서., 딱 한권이지만., 구입도 해줬답니다^^

그동안 온라인에 글을 꾸준히 올리고 활동하는것이 너무나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한결이 태어나서부터 쑥쑥회원이었는데도., 거의 유령으로 지냈었던 제가.(책만 열심히 구입했지요^^), 어찌 이번 집중듣기모임에 몸을 담글 생각을 했는지.,순간의 선택이었지만., 저에겐 엄청난 변화와 발전이 있었던 계기가 되었지 싶어요. 집중듣기에 눈에 띄는 변화를 봤었고, 온라인상이지만., 좋은 엄마들을 만나 댓글도 꾸준히 올리게 되었지요 제삼자 입장에서 읽기만할땐., 글을 올리는것이 시간낭비일수도 있을거란 생각을 했었는데., 제게 오히려 긍정적이고 플러스적인 에너지를 만들어주니., 거참 신기하네요^^

늘., 나누어 주시는 브죵님.,

열심히 해서 조금씩이라도 닮아간다면 참 뿌듯할겁니다.

좋은 에너지가 넘치는 집중듣기반, 브죵님 모두모두 화이팅!!!

 

브죵 2010-01-11 17:40:21
얼마 안되는 책이지만 도움이 됐다니 무엇보다 기쁩니다.
집중듣기 신청글을 프린트해서 쭉 봤어요.

쑥쑥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서로 친해지기도 목표에 두셨더군요.
그 목표를 이루신 것 같아요..
저는 그리 오래된 회원이신지 몰랐어요.

저 역시도 제게 아무 득이 없엇다면...
지금까지 이렇게 하지 않았을 거에요. 분명 저도 얻는 것이 많습니다.
클로이 2010-01-11 16:38 

글을 읽고 눈물이 핑 돌았어요.

브죵님 남다른 분이라고 생각했었지만 오늘은 더욱 존경스럽네요

아무도 오해할 사람 없을거예요.

글에서 브죵님 마음이 읽혀지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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