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오늘 대여한 책이 도착했는데.. 아더 챕터북 몇권, 호리드 핸리 못봤던 것 몇권... 그렇게요.
아더챕터북은 몇 달전에 몇권 빌렸었는데... 아이는 그럭저럭 보는데.. 제가 어렵게 느껴져서..
그리고 소리가 너무나 재미가 없어서... 대충보고 반납했더랫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디비디에서 본 에피소드만 골라서 대여를 했어요. 할머니집서 자고 저녁 나절에 온 아들녀석이 한글책과 함께 아더챕터북을 보더니.. 와! 하고 좋아라하더군요.. 디비디를 마르고 닳도록 보더니.. 챕터북도 좋아졌나봐요.. (겨울방학동안 디비디 참 많이 봤어요...)
일단 집듣 마감일 하루 전이라... (이번주 집듣 시간이 많지 않았어요..) 일단 소리들으며 봐보자.. 했는데..
몇줄 듣자마자 재미없다고 .. 끄라고.. 본인이 읽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어떤 페이지는 뒤에 있는 내용 미리 말하면서 읽기도하고..(디비디와 똑같은 부분) 어떤 부분은 이렇게저렇게 다르다고 연신 설명하더군요.
고릴라 이름도 다르고.. 이 대사는 브레인 대사인데.. 빙키가 한다고 하기도 하고... 가만보니... 그 디비디 에피소드를 거의 왼거 같아요.
아더챕터는 소리듣지 않고 읽기로 진행해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디비디 본것 먼저 봐야겠지요. 책만 따고 구입해달라고해서... 일단 그러마.. 했습니다. 요사인 대여해서 보고 그중 좋아했던 책은 몇 권만 따로 책만 구입해주기도 했거든요. 역시 디비디와 책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여러 모로 얻는 것이 많습니다.
사실 이번방학엔 집중듣기 시간이 많이 확보되지 않았어요. 대신, 디비디를 많이 보았지요. 그래서 들으면서 왼 것들이 많고, 덕분에 연계된 챕터북 보는 것도 수월해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좀 쉬운 책들도 봐보자는 생각에 어스본 영리딩 1단계로 빌렸어요. 책만 휘리릭 봐볼 생각이에요.
쉽다고 해도 넘기다보면 한두단어 모르는 것들이 나오는 것 같고, 대신 모르는 단어가 적으니.. 더 분명히 단어를 알고 갈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이주일 정도 전부터 시작한 문법책이 하나 있어요. 많이 쉬운 것인데.. 3학년가면 학교 영어도 있고, 아주 간단한 문장 정도는 써야하고, 맨 앞은 대문자로 시작한다... 정도는 알아야겠기에 시작해봤어요...
3 권으로 되어 있는데.. 6개의 챕터로 되어 있고 한 챕터는 4개의 유닛으로 되어 있어요. 보통 한번 하면 1단계는 많이 쉬워서 4유닛을 해요. 4-5번정도 했어요. 더하고 싶어하는데.. 조금씩만 하라고 하고 있어요. 듣기가 더 중요하다고...
저희 아이가 아주 쉽게 생각하는 것은 진짜 책이 쉽기도하지만.. 그간 많이 들은 것이 있으니.. 이 정도는 가볍게 넘어가지 않나 싶어요.
그래도 쓰기를 거의 해보지 않은 상태여서, 한번은 보고 쓰고, 워크북은 제가 가리고 불러주고 써보게 하고 있어요. 아주 쉬운 문법들인데... 예를들어 octopus 앞에 an 붙이기에서 octop 까진 잘 쓰는데.. u 잘 못떠올리는 정도로 쓰고 있어요. 그래도 쉬운 단어들은 대체로 잘 써내려가고 있어요. 씨디가 있는데 활용하지 않고 그냥 읽고 풀고 있어요. 친구랑 낮에 잠깐 통화했는데, 초2 이번 영어학원 등록했는데 그레머는 이 교재로 나간다더군요.(그래도 명색이 미국교과서반이라는데) 많이 보는 책인가보다...했습니다. 단어가 밑에 나와있어서 배끼는 수준입니다.
===================
오늘은 표를 올리는 날입니다. 1월 15일부터 21일까지의 진행을 표로 올려주세요. 표 마감은 25일 자정까지로 하겠습니다.
기초1반 반장님 (한결맘해경님) 아들이 맹장염으로 어제 수술을 했답니다. 많이 아팠을 텐데.. 집중듣기 못해서 어떻게 하냐고 병원에서 걱정을 하더랍니다. 참 기특하지요? 쾌유를 위해서 함께 마음 써주세요.
이번 숙제 검사는 다른 분께 맡기겠습니다.
그리고 기초2반 반장님이 이번주 여행이 잡혀 있고, 이사 일정도 있으셔서 바쁘신가 봅니다. 다른 분들이 서로 애써주세요.
기초1반 명단
해바라기 / 도리송 / 테드맘 / 상돌맘 / 녕이 / 펑거스 / 썰무 / 꿈꾸는 나무 / 달뿌맘 / 모모 / 두아들맘 / 마마 / 텐저린맘 / 푸실 / 리미맘 / 현이사이 / 느리게걷기 / 다현맘 / 올리브 / 에릭맘 / 한여자 / 똘똘이맘 / 유진호진 / 한결엄마해경 이상 24명 입니다
상돌맘 
죄송해요.
여행갔다가 넘 좋아서 하루 더 있다보니 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 도착해서요.
명단에 재가 있으니 좀 맘이 이상하네요.
그래도 여행가는 길에 영화 많이 가져가서 실컷 영화 많이 보았답니다.
그걸로 아이들 영어해보겠다고 무진장 애썼죠.
옆에 남편이 뭐라해도 끝까정 이동중간중간 숙소에서는 노트북으로 ....
이제서야 숙제 올립니다.
아...반장님 아들이 수술을 하셨네요.
빠른 쾌유 빌께요.
반장님 맘고생 많으셨겠어요.
얼른 뵈요.
날짜
책 제목
시간 (분)
페이지
1. 15
nate：boring beach bag
38.14
48
1. 16
nate the great
15.03
63
1. 17
nate the great and thecrunchy christmas
21.03
41
1. 18
Arthur Meets the President
13.09
32
1 19
Arthur's April Fool
10.51
32
1. 20
여행을 떠났어요
1. 21
일 주 일 합 계
97.8
216
누 적 합 계
543.66
1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