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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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아이는 예비 초등 1학년 남아인데,
레벨테스트는 리딩타운 1B, 폴리GT1라고 합니다.(지난해 12월에 무슨 책을 읽혀야 할 지 정하기 위해서, 시도해 보았습니다.)
그동안 일반 유치원 다니며, 학원은 다니지않고 저하고만 했는데, 특히 말하기가 걱정입니다.
1. 무슨 책을 읽혀야 할지요.
약 1달 동안 고민을 해도 판단이 안서서 글을 올립니다. 그 동안은 도서관에서 한장에 2~3문장 있는 것을 읽었습니다. 쉬운것을 많이 읽으면 이후가 쉬울것 같아 그랬습니다. chapter book도 가능할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공룡과 곰, 자동차 입니다.
또 집중듣기를 해볼려고 하는데 아이가 따라하는 것을 지독히 싫어하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난감합니다. 집중듣기를 하라고 cd를 틀어놓으면, 그냥 자기가 읽겠다고 합니다. 만약 이해도 못하면서 읽기만 해도 될까요? 반복도 하지 않는데....
게다가 읽기는 해도 듣기는 잘안되는 것 같습니다. 이해하는지 매번 물어볼 수도 없고, 사실 얼마전 까지는 안그랬는데, 학교에 입학하면 시간이 없을 것같아 제가 자꾸 조급해집니다.
2.한국말 해석을 안해야 할까요?
그동안은 안했는데 문장이 복잡해지면, 제가 자꾸 하게됩니다. 내용이 좋으면 이해시키고 싶어서요.
요즘에는 1학년 공부 준비를 하느라 아이가 힘들어할것 같아 제가 책을 많이 읽어주는데, 아이가 알지도 못하는데 문장만 읽는것 같아 제가 자주 한국말로 해석을 하게됩니다.
아이가 이해를 못해도 영어로만 읽어야 하는지요?
게다가 우리애는 여러번 읽는 편은 아닙니다.
3. "로제타스톤"은 어떨까요?
우리애는 말하기를 잘 못해서 폴리에 보내는 것이 걱정됩니다. -GT1이라고 해도 썩 좋은 편은 아니어서-
그곳은 잘하는 아이 위주라는데, 들러리가 될까봐요. 그래서 로제타스톤을 전화영어 대신이나 보충으로는 어떨까요?
그여자 
오디오가 재미있는 걸로 살펴보세요.
저는 ORT 추천 해 드리고 싶어요.
저희집 딸내미도 참 좋아했고 주변 남자 아이들 반응도 다 좋았어요.
현재 한 페이지에 2-3줄 정도를 쉽게 읽는다면
ORT 4단계나 5단계부터 시작하면 좋겠네요.
주울님 말씀대로 그 어느 것도 쉽게 저절로 되는 건 없지 싶어요.
집중듣기 할 때 엄마가 곁에서 함께 해 주셔야 되구요
질문 같은 거 하지 마시고...따라 읽기 부분에서는 엄마도 적극 참여 하셔야 되구요.
그렇게 시작하시면 집중듣기가 '습관'처럼 몸에 베이는 날이 올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