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amma님의 글입니다.
> 사족 하나!
> Helen Oxenbury는 아저씨가 아니라 아줌마랍니다.^^
> 유명한 영국의 그림책 작가인 John Burningham의 아내이구요.
> 그리고 제 생각에도 엄마! 맞는것 같은데요...
>
>
그쵸? 헨렌은 여인네 이름인데..! TT
무지를 일깨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정말 그랬었던 것 같아요. 그러구 보니, 우리가 좋아하는 부부 작가들이
정말 많은거군요. 참 멋있어요!
바로 앞서서 John Burningham의 Mr. Gumpy's Outing을 해놓구선!
정말 챙피합니다. 사실 전에 읽은 글에서인지, 작가들의 이름에서
영국작가라는 것은 알고 있었고, 이 두분을 많이 헷갈려 해왔어요.
예를 들면, Grandpa같은 책이 두분 중 어느분 것인지를 헷갈려하지요.
제가 너무 칠칠치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며, 작가연구도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기왕 무식이 만천하에 드러난 김에 한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영국에선 미국에서처럼 남편의 last name을 따르지 않나요?
> 박진희님의 글입니다.
> > We're going on a bear hunt에서 뒷표지에 강아지와 함께 나오는 여인은
> > 엄마인가요? sister인가요? 전 오랜? 세월 여자아이로 알았거든요?
> > 스토리텔링을 하다가 엄마들의 의견이 분분하여,, 이번엔 확실히 해야겠습니다.
> > 작가에게 멜을 띄워야 할까요?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 >
> > 저는 "엄마는 일나가셨죠!" "아빠가 아이들과 잘놀아주시니깐, 이렇게 맡기고
> > 나가신게야!"
> > 그리고 결정적인 단서는 강을 건널 때, 팬티까지 드러낸 '문제의 여인'
> > 그 팬티가 말예요. 아동용이잖아요.ㅋㅋ 그랬더니, 엄마들 왈,
> > 엄마는 그럼 무슨 팬티여야하는데요? 레이스??.. 더이상은 음란물유포죄로
> > 삭제될까봐서 열거하지 않겠습니다.
> >
> > 헨렌 아저씨께서 등장인물들을 동안으로 그리신다는게 문제의 원인이지요.
> > 키 차이도 너무 나고.. 나중에 집 층계위에선 엄마같은 몸매이고 이불 속에서도
> > 속눈섭이 성숙해 보이기도 해서.. 넘 헷갈려요. 그리고 이 책의 주제를
> > 생각해도 엄마가 있어줘야 할 것 같긴 한데 말이죠.
> > 어서 이 미스터리를 솔브해주시와요!
> >
> > 그리고 초등학생들은 예리하게도 What a beautiful day! 인데 snowstorm이
> > 왠말이냐고 따집니다. 나름대로 충분이 이해시켜 놨지만 여기에도 좋은
> > 의견이 있으심 얘기해주세요.
쑥쑥몰
> 
'수~원삼성'이 '대~한민국'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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