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두돌 된 딸아이와 9개월 된 사내 아일 키우고있는 일명 꿀꿀이맘이라고합니다.
다름이아니라 제가 그동안은 통 정신이없다는 핑계로 컴을 잘 보질못했는데...
요즘 딸아이땜에 이렇게 밤늦게까지 컴을 보게되었네요.
신문에도 곧잘 소개되던 쑥쑥사이트...정말 대단하네요.
참...내용을 말해야겠죠?
이제 두돌된 저희 딸아닌 또래보단 좀 말이 빠른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질문도 굉장히 많구요.
밤이면 제가 입근육이 다 아플정도로..ㅎㅎ
오늘은 제가 가을이다라고했더니 저희 딸이 그러더군요.
"가랑잎, 가랑잎, 가랑잎 우수수수...엄마, 나무잎이 우수수 떨어지네요.."ㅎㅎ
그런 저희 딸아이가 영어에도 관심이 많아진듯 질문을 많이 합니다.
많은 책은 못되구요.
영어책은 몇권이 있는데, 곧잘 보는편이구...
중요한건 저희 딸은 비디오나, 티비는 아직까지도 잘 안보는편이구요.
한글 동화책은 잘 보고, 많이 본것은 줄줄 외우고다니며 종종은 제게 써먹구요.
영어 실력(?)은 그저 제가 농담으로 던진 말들을 쓰고있는정도,
단어는 책을 보고 익혀서 좀 아는편입니다.
솔직히 엄마의 회화 실력이 뛰어나질못하므로 영어 동화책을 잘 읽어주질 못해요.
그저 나오는 문장대로 밖에 못읽어주는데...
전 개인적으로 책으로 많은걸 익히게하고싶은데...
어떻게하면 아이가 더 재미있고, 쉽게 잘 받아들일까요?
큰녀석 하면서 둘째에게두 같이 재미있게 해보려는데..
어떻게하면 좋을지 많은 분들 조언 많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출석 도장은 못 찍더라도,이제부터 열심히 저도 배워야겠네요.
고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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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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