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6개월된 딸아이 엄마지요.
저도 영어만세를 활용하고 있습니다만 그렇게 속상하게 생각지 마세요.
보통엄마말씀에 저도 동감입니다.
좋은 영어책도 읽어주면서 있는 교재도 같이 활용하고 또 노래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인지 저희 아인 하루종일 흥얼거리도 한답니다.
무엇보다 엄마가 이런저런 방법동원해서 같이 놀아주다 보면 효과는 100% 이상일 겁니다.
있는 교재 잘 활용하시고 아이 영어교육도 오히려 지금부터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을 다 배운 어떤 아이들은 엄마한테 영어 쓰지 말라고 한다는 군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저희 아이 영어와 한국어 구분을 하더군요.
오히려 제가 영어가 턱없이 부족한게 아쉬울 따름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영어가 공부해야 되는 게 아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그러기 위해 전 공부해야 하는데 맘만 바쁘고 행동이 따라주질 않네요....
보통엄마님의 글입니다.
>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
> 여기는 대부분 엄마들이 직접 가르치는 분위기라
> 그런 내용들이 많지만,
> 이미 구입하신거 소신을 가지고 열심히 해보세요.
> 어떤 교재든 엄마가 열심히 한다면 나쁜 것은 없다고
> 저는 생각합니다.
> 다만, 방문교사만 믿고 교사에게만 맡기는 것이
> 나쁜 것이지 엄마가 열심히 해주신다면 효과가
> 좋을 거예요.
> 그리고 아이가 말이 늦더라도 영어를 같이하는
> 것은 상관이 없다고 보는데요.
> 저의 아이는(18개월) 돌쯤에 시작했는데,
> 지금은 ~해주세요나 인사빼고는 거의 단어만
> 얘기하는데 어떤 단어는 영어로 어떤 단어는
> 우리말로 얘기합니다.
> 같이 가르치면 같이 받아 들일 겁니다.
>
> 저도 초보라 이정도 밖에 도움이 안되네요.
>
>
>
> 현이맘님의 글입니다.
>
> > 31개월된 아들을 둔 부산에 사는 주부예요,,,
> > 여기저기 구경하다 이곳까지 오게되었는데 일주일전에 구입한 영어만세에 대한 의견들이 거의 좋지못하네요
> > 애기때 아기나라하고 중간에 그냥 학습지만 받아보다 안되겠다싶어
> > 광고보고(찡구짱구)맘에 들어 구입하고싶은차에 영업사원만나 설명듣고 다음날 바로 구입했는데,,,할수만 있다면 반품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 > 가만히 생각하니 정말 단어위주인것같고,,,
> > 정말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 > 선생님도 힘들다니,,,
> > 물론 지금바로 선생님을 붙이고 싶은 맘은 없지만 그래도 님들의 의견들 들으니 별로 탐탁치가 않네요,,,,
> > 지금은 찡구짱구위주로 하다가 애가 어느정도 흡수력이 빠르다 싶음 선생님 붙일려구 했거든요.
> > 솔직히 교재비도 비싸다고 생각해서 망설였는데 여기와서 보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듭니다
> > ,,,여기 들어온게 잘 한건지,잘 못한건지,,,,
> > 판단좀 도와주세요,,,,,
> > 아참!
> > 그리고 속상하게도 울 아들은 말이 늦어지네요
> > 모국어도 아직 몇개 밖에 안하는데 영어 가르치는게 어떤가요?
> > 많은,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 > 감기조심하시구요,,,
> >
쑥쑥몰
> 
가을을 보냅니다. (쉬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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