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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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영님.
맥밀란은 가장 최근에 시판되는것이라 제가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구요...(음..광고 카피만으로는 롱맨과 콜린스의 결합이라고 하던데요....)
사전마다 약간의 특성이 있습니다.
해서 원하시는 부분이 중점 보강된 사전을 선택하시는게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정희영님깨서 원하시는 부분에 대한 제 의견을 잠깐 말씀 드릴게요.
전 되도록이면 수록 단어나 예문이 많고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 것을 사고 싶거든요..
☞예문이 많은걸 원하신다면 Colins Cubild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바로 그 '예문이 많은 점'이 콜린스가 사랑받는 이유이거든요.Colins Cubild도 종류가 꽤 여러가지 입니다.그런데 정희영님께선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것을 원하셨으니 Colins Cubild 중 English Dictionary for Advanced Learners 가 좋을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단어가 나와있는 것은 몇 년 전에 산 것이 있어서요..그런데 지금 제가 쓰고 있는 것은 한국출판사에서 만든데다 찾아보면 없는 단어도 꽤 있더라구요..
☞기본 단어의 활용 위주로 된 사전 중 우리나라가 아닌 영어권에서 출판되고 권위도 인정 받은 것으로는 Longman Language Activator가 있습니다.이 사전에는 토플시험 어휘 문제에 나올법한 희귀 어휘는 없습니다.다만 기본 당어들의 쓰임새를 '확실하게'정리해 놓았습니다.사실 기본단어의 활용이 정말 어렵거든요.(예를 들어 have가 몇가지의 뜻으로 어떤 예문으로 쓰이는지를 알려면 이 사전이 유용합니다.)
Longman Dictionary of English Language & Culture정도면 무난할까요?되도록이면 영문학 전공할 때 보면 좋은 사전이면 좋겠어요..
☞'무난하다'에 대한 평가는 제가 내리기 어렵구요...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기때문에 무난한 분도 계실테고 어려운 분도 계실테지요.하지만 말씀하신 영문학 전공 부분은요 적어도 90년대에는 대학 영문학 신입생들에게 교수님들이 이 사전을 권고 했었습니다.언어와 문화가 불가분의 관계가 아님을 강조하면서 말이지요.당시 제가 모임을 갖던 몇몇 학교 학생들이 모두 그랬던 걸로 봐서 아마도 대세였나 봅니다.(음...전 영문과는 아니랍니다.^^;;)
에구...쓰고보니 정희영님이 원하신 '딱 집어 요거!'에 대한 답은 아니지요?
워낙에 제가 중국집에 가서도 짜장면 먹을까...짭뽕 먹을까.....고민이 이만저만 아닌...하나만 고르기에 약한 사람이라서요..ㅎㅎ(그래서 저는 짜장 소스가 덮혀 있고 짬뽕 국물이 곁들여 나오는 볶음밥을 먹곤 하지요...아마도 저같은 사람을 위해 '맥밀란'이 선전을 그렇게 하나 봅니다.롱맨과 콜린스의 결합이라구요....^^)
그냥 참고 하셔서 가장 원하는 부분을 다룬 사전을 고르세요.
정희영님의 글입니다.
> 영영사전을 사려고 하는데요..아이가 볼 것 말고 제가 공부할 때 쓸려구요..
> 게시판을 찾아보니 Longman하고 Colins Cubildg하고 Macmillan,Webster것이 있던데 어떤게 저한테 맞을지를 잘 모르겠네요..
> 전 되도록이면 수록 단어나 예문이 많고 어느정도 수준이 있는 것을 사고 싶거든요..
> 기본적인 단어가 나와있는 것은 몇 년 전에 산 것이 있어서요..그런데 지금 제가 쓰고 있는 것은 한국출판사에서 만든데다 찾아보면 없는 단어도 꽤 있더라구요..
> 그리고 Longman이나 다른 사전도 pocket사전부터 시작해서 종류가 많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 Longman Dictionary of English Language & Culture정도면 무난할까요?
> 되도록이면 영문학 전공할 때 보면 좋은 사전이면 좋겠어요..
> 잘 아시는 분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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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씩 특성이 다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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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원이맘 등록일 2002-08-24 11:26 조회수 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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