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직장맘이고 이제 초등1되는 남아가 있습니다. 선배맘들께 조언좀 부탁드릴려구요.
초등 1~2학년은 미술이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데, 맞는 말인가요? 상도 미술 잘해서 받는 상이 대부분이라던데, 그래서 미술학원은 꼭 보내야 한다는데... 우리애는 그림을 아주 작게 흑색으로만 주로 그리거든요, 한마디로 미술을 잘 못해요. 그래서 정말 미술이 중요하다면 학원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떤가요?
| 초등1학년 남아.. |
|---|
|
글쓴이 ANDREW 등록일 2010-02-24 18:32 조회수 824 댓글 2 |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안녕하세요. 직장맘이고 이제 초등1되는 남아가 있습니다. 선배맘들께 조언좀 부탁드릴려구요.
초등 1~2학년은 미술이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는데, 맞는 말인가요? 상도 미술 잘해서 받는 상이 대부분이라던데, 그래서 미술학원은 꼭 보내야 한다는데... 우리애는 그림을 아주 작게 흑색으로만 주로 그리거든요, 한마디로 미술을 잘 못해요. 그래서 정말 미술이 중요하다면 학원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어떤가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
          |
|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
|
||||||||||||||||
|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등록일 | 조회 | 추천 |
|---|---|---|---|---|---|
| 30616 | 아들맘 | 2010/02/24 | 365 | 0 | |
| 30615 | [2] | ANDREW | 2010/02/24 | 824 | 0 |
| 30614 | [2] | 투워니맘.. | 2010/02/24 | 835 | 0 |
| 30613 | 답글 1개 ▼ | 푸른하늘.. | 2010/02/24 | 529 | 0 |
| 30612 | 해피맘 | 2010/02/24 | 544 | 0 | |
| 30611 | [3] | 로니맘 | 2010/02/24 | 1,040 | 0 |
| 30610 | [2] | 창가토토.. | 2010/02/24 | 667 | 0 |
| 30609 | [58] | 해바라기.. | 2010/02/24 | 638 | 0 |
| 30607 | [2] | laki | 2010/02/24 | 1,293 | 0 |
| 30605 | [1] | clara맘 | 2010/02/24 | 427 | 0 |
| 30604 | [5] | 너무 아.. | 2010/02/23 | 1,283 | 0 |
| 30603 | [3] | 사랑맘 | 2010/02/23 | 701 | 0 |
| 30602 | [3] | 마술사 | 2010/02/23 | 1,591 | 0 |
| 30601 | 답글 1개 ▼ | 준스 | 2010/02/23 | 442 | 0 |
| 30600 | 답글 1개 ▼ | 하루살이.. | 2010/02/23 | 2,204 | 0 |
| 30599 | [4] | 코비 땡.. | 2010/02/23 | 688 | 0 |
| 30598 | tibisuni.. | 2010/02/23 | 378 | 0 | |
| 30596 | 승민맘 | 2010/02/23 | 818 | 0 | |
| 30595 | [4] | 웅금이 | 2010/02/23 | 1,512 | 0 |
| 30593 | [7] | 진혜맘 | 2010/02/23 | 2,722 | 1 |
저희 아이가 참 그림을 못그려요..
누굴 탓하기 힘든 것이.. 제가 그렇게 그림을 못그려요.
그래서 저는 아이가 그림 그리면 무조건 칭찬해주었어요. 못그리는 심정을 이해하거든요.
그랬더니 그림 그리는 걸 무척 좋아하게 되었어요. 물론 지금도 잘 못그리고 본인도 그걸 알더군요.
1학년 때는 과학독후감대신 과학 상상화를 과학의 달인 4월에 시상을 하더군요.
상을 못타서 조금은 의기소침했지만, 저는 원래 못하는 것은 접고 잘하는 것을 더 잘하게..
그런 생각이라.. 괜찮다 해주었어요.
2학년되니, 과학독후감을 쓸 사람은 독후감을 쓰라고 하시더군요. 그림 못그려도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죠.
아이들 교실 뒤에 작품들 보면 저희 아이 그림이 좀 부족하다는 생각 들지만.. 또 그런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저는 아이가 부족한 면은 그냥 받아들이려 노력해요. 대신 아이가 몸을 쓰는 것을 잘하고 좋아하죠. 야구나 탁구를 특히 잘하고 좋아해요. 그래서 탁구를 주말탁구를 시켜줬더니, 선생님께 칭찬많이 받고 의기양양해서 다니게 되었어요. 5학년 형들도 이긴다고 어깨가 우쭐해지구요.
대신 꼭 필요한 학습은 싫어도 꼭 매일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했어요. 그리고 글씨쓰기는 좀 늦게 시작했지만, 입학 전에 충분히 깨끗이 쓰는 연습도 하루 한장씩 했구요.
입학 전에는 100칸 연산 두개와 경필쓰기 한바닥.. 영어도 줄이고... 그렇게만 했던 것 같아요.
아이에게 조금씩 매일하는 습관을 제대로 들여준 기회였던 것 같아요.
덕분에, 1,2학년 수학도 잘 마쳤고, 경필쓰기 상도 두 번 받게 되었지 않았나 생각해요.
장황하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입학 전 너무 많은 것을 하지 말것....(심리적학습적 부담을 최소화할 것)
그리고 잘하는 것에 더 집중할 것....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조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