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의 경우 그 월령에는 고고를 보지 않았습니다.
민규맘님이 나열해주신 비디오중 까이유나 티모시는 실사가 아니라
만화로 되어 있지요? 어린 아기들은 아직 만화를 잘 안봅니다.
36개월이 지나면서 점점 더 관심을 가지더군요.
고고 역시 재윤이가 그 정도 나이가 되어서 열광을 하면서 보더군요.
세서미 스트리트 2가 무언지 그런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워낙 쎄서미의 종류가 많아서...
이미 절판된 것도 있고 전집형태로 판매되는게 있을지는 잘모르겠고..
어디에서 나온지는 알면 어렴풋이라도 답변을 드릴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고고의 경우는 저 역시도 좋아하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일단 아이가 잘보니, 뭐...할말이 없더군요.
그리고 학습적이긴 하되 단어가 아니라 문형과 문장을
반복해서 가르치기 때문에 나았구요.
뿡뿡이 영어비디오는 나온다는 얘길
얼핏 들었는데 안나오더라구요. 쩝.
별 도움 안되시겠지만 현재로서는 고고쪽으로 손을 들겠습니다.
하지만 아직은 조금 이른 듯합니다.ㅠ.ㅠ
민규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맘님들의 고견을 좀..
>
> 25개월 된 사내 엄마입니다. 비디오를 적극 활용하고파서 조언 구합니다.
> 참고로, 현재 민규가 즐겨보는 비디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 - 세서미잉글리쉬 (한글+영어)
> - 방귀대장 뿡뿡이 (한글)
> - 위씽투게더 (영어)
> - 까이유 1 (영어)
> - 티모시 1 (영어)
>
> 세서미 잉글리쉬, 뿡뿡이, 위씽투게더처럼 화면 변화가 빠르고 음악이 경쾌한 비디오는 18개월 무렵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참 좋아합니다. 무지 많이. 까이유나 티모시는 반면 story가 있는, 약간의 집중력을 필요로하는 비디오라서 그런지 예전엔 관심도 안보이더니 22개월 무렵부터는 잘 보대요. 좋아하구. 특히 까이유..
>
> 지금 저는 선택의 기로에..Sesame Street 2 vs 고고의 영어모험 1
> 이번엔 arctive하고 화면이 화려한, 자주 바뀌는 그런 비디오를 구입하고 싶은데 어떤 게 좋을까요? 세서미스트리는 세서미잉글리쉬 (영어로 말하다가 중간중간 우리말도 하다가.. 그래서리 좀 그렇더라구여. 영어로 쭉 했으면 좋으련만. 고거 빼면 대만족.)를 민규가 너무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로이기 때문에 신뢰가 좀 가는데요, 세서미스트리트 1 (letter, number), 2 (sing along)가 있더라구여. 개인적으로는 알파벳이나 숫자 익히는 (다소 학습의 냄새가 풍기는)건 별루인데, 어떤가요?
>
> 또 고고의 영어모임은 어떤가요?
> 고고의영어모임 관련 글을 검색해보니까 what's you name? my name is..
> what is it? it is ... 이런 식이대요. 제가 별로 안 좋아하는 스타일이어서 맘에 걸리기도 하고. 우리나라나 일본 중학교식 영어 접근 방식있잖아요. 따분한.. -.-
> 혹시 고고의 영어모임 보신 분~~
>
> 얘기 좀 해주세요.
>
> ps : 방귀대장 뿡뿡이같은 영어비디오는 없을까요? 그럼 너무너무 좋을 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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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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