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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고민이에요...

글쓴이 에밀

등록일 2010-03-04 06:12

조회수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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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이랑 너무 똑같네요...

저희 애도 7세때 한국에 왔거든요.  한국 와서 여러군데 1-2달 정도씩 수업을 받아보다 지금은 아예 손 놓고 있는 상태에요. 도대체 맞는 학원이 없더라구요. 영어 실력에 맞추면 내용이 너무 어려워지고... 나이대에 맞추면 내용이 너무 쉬워버려서... 인지능력과 영어능력 사이 갭이 너무 많았어요.

이제 아이가 3학년 되면서 저도 고민이 많이 됩니다. 아이만 좀 따라 준다면 집에서 엄마표로 진행해도 될 것 같은데... 노는 습관이 너무 잘 잡혀서인지 항상 공부는 뒷전이네요. 정답이 없는 문제인 것 같아요.

 

: 어리버리맘님의 글입니다.
> 아빠공부로 5세~7세까지 미국에서 거주하고 귀국했습니다..
>  
> 유치원 몇달 다니다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지요..
>  
> 귀국할 당시는 거의 90% 네이티브에 가까웠답니다..
> 저와 의사소통이 안 될 정도로...ㅜ.ㅜ
>  
> 아이가 한국말 쓰는 유치원은 무섭고 힘들다고 해서 별 고민없이 폴리 유치부에 넣었지요..
>  
> 몇달 다니다 운좋게 집근처 사립이 되서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답니다..
>  
> 그러나 1학년동안  폴리보내면서 아이는 참 힘들어했어요..
>  
> 늘 그만두고 싶다했구요,
> 공교롭게도 아이 입학하자마자 제가 늦둥이 막내를 낳았답니다..
>  
> 숙제 많은 폴리...!! 제가 매일매일 숙제며 공부를 돌봐주지는 못했고
> 오로지 혼자 힘으로 다니게 했습니다.
>  
> 근데 문제는..
> 7세까지 킨더를 마치고 들어왔다해도 아이가 구사하는 스피킹은 그제 7세에 불과했구요..
>  
> 미국시스템이 그렇듯 인종 가리지않고 늘 놀이터에서 밤늦도록 신나게 놀기만 했던 아이라
> 어느날 갑자기 꽉 막힌 교실에서 단어며 책이며 문법이며 늘 숙제에 치이고...
> 아이는 많이 힘들어했어요..
>  
> 1년을 그만두네,마네.. 조금더 다녀보자 설득에 나중에 윽박지르기까지...
> 그렇게 다니다 도저히 안 되겠다싶어 2학년 초에 완전히 접었답니다..
>  
> 집에서 스카이 라이프 영어 채널을 즐기며 책도 읽히고
> 영어에서 조금은 벗어나보라고 맘편히 해줬어요..
>  
> 여자아이지만 태권도,미술,피아노,수영등등 폴리를 접으면서 대신 많은 예체능수업들을 즐길수있었구요..
> 아이도 무지 신났지요..
>  
> 5세부터 차분히 공부습관을 잡아오는 대신 우리아이는 신나게 노는 습관하나는 끝내주게 잡았답니다..
>  
> 토,일도 매일 뭘 어떻게 놀까~? 이번주는 뭐 스페셜한 이벤트나 외출이 없나~ 늘 기대하구요..
>  
> 근데 3학년이 되면서 제가 정신이 번쩍 납니다..
> library,vegetable,special등 아주 빈번히 흔히 쓰이는 단어조차도 쓸줄 모른다는 겁니다.
>  
> 게다가 예를 들면 과거시제 구사하는거나 시제 맞추는거등
> 아주 기초적인 문법조차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거에요..
> 아직도 라이팅하는 걸 보면 7살수준 킨더수준인거에요..휴~
> 학교나 학원에서는 아이 스피킹만 보고 굉장히 잘하는줄 알지만
> 정말 실속은 하나없는 그저 겉보기 번지르한 영어만 한건 아닌지..
> 걱정이 들면서 불안해 지고 있답니다.
>  
> 아이가 그 동안 많이 힘들어해서 책읽기나 아이가 너무 열광하는 헤나몬테나,하이스클뮤지컬등, 미국드라마나 봤지 아주 기초적인 문법들도 모르는데 ..
> 이제 3학년인데 아이 학교에서 문법이며 라이팅이며 영어시험도 다양해지고 다른아이들은 학원에서 매일 수십개의 단어며 엄청난 양의 공부를 해가고 있는데 내 아이 이대로 둬도 되나...
> 정말 걱정이 아닐수 없어 자다가도 벌떡 벌떡 일어나게 됩니다..
> 이제 슬슬 문법이며 체계적인 영어공부 해야될때가 맞는거 아닌지요?
> 대체 이렇게 놀고 싶어만 하고 영어라면은 드라마보기나 책읽기가 다인줄 아는 아이 어떻게 영어공부 시켜야 할까요...? ㅠ.ㅠ
> 누가 좀 제 답답한 가슴 좀 쓸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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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12

 집에서 하기 참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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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듬맘 2010/03/03 1,152 0
30711

 200권 영어책 읽기 친구들 ~~~

[4]
다이얀맘.. 2010/03/03 933 0
30710

 초등3 리터니 귀국후 2년 남짓~ 이대로 좋은가?ㅜ.ㅜ

[11]  답글 1개 ▼
어리버리.. 2010/03/03 11,316 1

   저도 같은 고민이에요...

에밀 2010/03/04 662 0
30709

 집중듣기가 정말 싫다고 하네요

[2]
화연재우.. 2010/03/03 1,34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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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딩레벨문의드려요

[2]
초코시럽.. 2010/03/03 1,29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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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1학년 엄마표영어 시작할려합니다 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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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학년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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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빈시리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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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니 2010/03/03 65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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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등교길.... 그 설레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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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돌맘 2010/03/03 1,03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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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전문학원 추천

[2]
임원숙 2010/03/03 1,1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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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석 부탁드려요.

[3]
현이맘 2010/03/03 67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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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아이디 좀 알려주세요^^

[1]
시현맘 2010/03/03 37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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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3학년예체능학원 보낼시간있나요??

[12]
장군맘 2010/03/03 2,40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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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1학년에 날개를 달게 된, 천천히 가는 엄마표

[34]
어느새 2010/03/03 5,27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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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듣기책 추천해 주세요.

[2]
동감맘 2010/03/02 1,57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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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유를졸업했지만책듣기는 이제 시작하는 새내기 추천부탁..

새내기맘.. 2010/03/02 7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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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기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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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맘 2010/03/02 38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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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가입없는 공짜 사이트만 모아봤어요^^

[162]  답글 2개 ▼
샤르휘나.. 2010/03/02 21,944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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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교재 목차 볼 수 있는 사이트 있나요?

[1]
연수맘 2010/03/02 52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