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책장

쑥쑥 선배 회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한 독서활동 기록입니다


  
[유아]Hans de beer의 책들.

글쓴이 민이맘

등록일 2010-06-17 10:47

조회수 12,221

댓글 20

http://www.suksuk.co.kr/momboard/BFA_059/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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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쑥에서 재미있는 책들 셋트로 판다고 옆에 반짝반짝.

로그인 하고 들어오면 반갑게 반겨주었는데요…

다름아닌 리틀폴라베어 시리즈…. 7권이예요.

거기에 같은작가의 다른 책들인 두권을 더하여..

Leonardo’s dream 과 Oh NO, Ohno를 함께 소개합니다..

 

유치맘이 보시기에 리틀폴라베어 어떤가요…?

얼핏 보기에 글밥이 많고 글자도 작은듯 하고

이걸 어떻게 읽어줘 하고 허걱합니다…

으.. 제가 그랬어요.. 짧은 책만 읽어주다..

요런 책 읽어주면 목아파요.. 숨도 가쁘기도 하고요…

책소개글 읽어보니 환경이 어쩌구 저쩌구 하기도 하구요..

이런 책은 초등가서 자기 스스로 읽어야지… 하고

그냥 지나치기가 쉽습니다…ㅎㅎ

 

그런데 이 작가의 책들의 특징은

글밥은 좀 되지만 영어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네요.

쉬운 단어 쉬운 영어로 씌여 있어서 읽어주기 좋답니다.

이런 책을 7권 들을 체력이면 챕터북도 거뜬히 넘어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Little polar bear.

시리즈의 첫번째 책이예요..

아빠랑 물고기 잡는 연습하고 밖에서 자는 연습하다가

밤에 자는데 얼음이 녹아 아빠랑 떨어져.. 멀리멀리

결국은 따뜻한 남쪽으로 오게 되었어요..

 

 

Tropical land에서 여러 동물을 만나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이 폴라베어의 집을 찾아주는 내용이랍니다…

다른책들의 줄거리는 여기에

 

http://eshopmall.suksuk.co.kr/event_suk/main.php?list=100524_410.htm

 

폴라베어가 길읽은 호랑이의 집을 찾아주거나. Hare 랑 친구가 되는 이야기등.

Little polar bear 가 다른 동물들과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와 모험이 아주 정겨워요.

폴라베어가 호랑이의 집을 찾아주고 호랑이 아빠랑 같이 다시 폴라베어를 북국까지 데려다주거든요.. 폴라베어가 바다를 보여준다면서 자기가 제일 자주가는 곳을 데려다 주어요..

호랑이 아빠랑 아기는 처음보는 바다를 이렇게 바라보지요…

이 그림을 보면서 저도 아무것도 없는 넓은 바다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누구에게나 새로운 세계에 대한 모험에 대한 동경이 있는 것 같아요.

 

 

출판사 웹페이지에 가시면

 

Tearcher’s guide랑 리틀폴라베어가 계절마다 보내는 편지가 있는데

같이 첨부해요.

http://www.northsouth.com/littlepolarbear/index.html

엄마표하시는 분들한테는 유용하실 듯 해요.

저는 리틀폴라베어가 기차를 타고 시베리아까지 갔을 때…

지도를 보고 얼마만큼 여행을 갔나 찾아보는 정도만 하지만.

이정도만으로도 아이들은 흥미를 가지고 보더라구요.

 

이쁜 이야기도 이야지지만 내용곳곳에 잔잔한 유머가 숨어 있어요.

책을 읽어주면서 슬며시 웃게 만든답니다.

예를 들어 북극을 떠나본적이 없는 엄마아빠에게

리틀폴라베어는 몸짓으로 고양이친구를 최대한 설명을 하는데 말이죠..

고양이 몸짓의 폴라베어는 너무 귀엽답니다.

고양이를 본적이 없는 엄마아빠는 당연히 모르겠지만요…

 

같은 작가의 다른 책들이예요…

 

Oh no ONO.

 

 

제목이 재미있죠. 주인공 돼지이름이 오노예요.

제목에서 예측할수 있는것처럼.

오노는 맨날 장난만 쳐요…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장난치는 귀여운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때마다… 나오는 한문장 “ 오 ~~ 노오..~~~, 오노.”

를 실감나게 읽어줄수 있어요…

예를 들어 오노가 토끼를 쫗아다니다가..

토끼굴로 들어간 토끼를 잡으러 토끼굴로 들어가다가 구멍에 끼여 나오질 못해요.

“ oh no, ONO” 한마디 해주셔요..

돼지 꼬리를 물어서 엄마가 끌어당겨 꺼내주었는데…

항상 마지막에 나오는 문장이 정말 재미있어요…

“ 내 꼬리 다시 안 꼬부라지면 어떻하지…?”

하고 오노가 한마디 해요….그리고 그림에는 풀려있는 꼬리..!! ㅋㅋ

정말 유머러스한 이야기들…

글밥이 꽤 되지만.

한페이지마다 그림이 여러컷으로 상황을 잘 그려주었기 때문에.

읽어주면서 그림을 집어주면서 상황이 이해가 가능해요…

 

Reonardo’s dream

 

펭귄 이름이 레오나르도예요…

펭귄인데 수영하는데는 관심이 없고 하늘을 나는 일에만 관심이 있어요…

마침 알바트로스와 친구가 되어

알바트로스의 날개를 본따 나뭇가지로 날개를 만들기도 해요.

하지만 실패했지요.

그런데.. 정말 우연히도 비행기를 발견한거예요…

자신을 따돌리고 비웃던 다른 펭귄친구들을 모두 초대하여

다함께 비행기를 탄답니다…

비행기의 기름이 다 떨어져 이제는 다시 날수가 없게 되었지만.

날고 싶다는 꿈을 이룬 펭귄은 괜찮다고 이야기해요…

읽어주면서 제가 다 감동해서 마음이 뿌듯한 이야기예요…

남들과 달라도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꾸준히 노력하는 펭귄 이야기.

저는 제 아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어요..

나중에 살다가 인생에서 이런 일을 만나면

이 동화책 생각하며 힘을 얻기를 바래보아요.

 

 

Hans de Beer 책들 너무 좋아요. 추천이요.

아이들 정서적으로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네요.

책도 A4 사이즈로 큼직해서 그림도 큼직하여 보기 좋답니다.

 

 



원본 게시물: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2&number=73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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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nel 2019-12-15 10:00 

북극곰 시리즈 책이 너무 예뻐요^^ 저희 아이가 돼지랑 펭귄도 좋아하는데.. 담아갑니다. 감사해요^^

기은주 2011-05-20 18:02 
잘 담아갑니다.
radio1120 2011-02-25 00:35 

넘 좋은책 같네요~~저도 구입해봐야겠어요

야자나무 2010-06-24 08:44 

저도 얼마전에 리틀 폴라베어를 읽었었는데 너무 따뜻하고 재미있는 내용에 푹 파졌답니다.

그림도 어찌나 이쁜지... 복실복실한 아기 북금곰을 너무 잘 그려준 것 같아요~~.

강추! 입니다.

미니주니 2010-06-21 00:37 

저두 이책 시리즈 몇권 있는데 사놓고만 있네요.. ㅎㅎ

다시 한번 읽어 주려 시도해 봐야겠어요^^

그림이 참 따뜻한 것 같더라고요

가은맘 2010-06-19 18:04 

저두 안봤는데..

확 땡기는데요?

민이맘님 책소개에 다시한번 보고 싶어져서

몰에 문을 두드려 보러 가야겠어요.

어쩜 요리 맛갈스럽게 이야기들을 소개해 주시는지..

유게의 5세정도 아이들 부터 7세정도의 아이들까지

두루두루 사랑받는 시리즈가 될듯 합니다.

땡스얼랏@

즐건 주말되셔요!!!

민이맘 2010-06-19 18:24:10
아직 한글책은 안봤는데 한글책을 읽어도 참 좋겠다 싶어요. 이야기가 이쁘네요.
그림도 좋고. 주말 잘지내셔요.
윤성누리맘 2010-06-19 09:13 

앗.. 민이맘님 글에 제가 또.. 지름신을 맞이한답니다. ㅋㅋ

항상 좋은 그림책을 잘도 찾아내시는걸 보면 민이맘님 내공이 정말 대단하세요~

이 책.. 쑥에서 보고 몇번이나 장바구니에 넣었다 뺏다를 반복한 책인데..

오늘 대치동 가보려구 하는데 가서 지를지도 몰러요~~~

좋은 책 소개 감사드려요~~

추천 씨게 꾹~~ 누르고 갑니다~~~

민이맘 2010-06-19 18:21:43
ㅎㅎ 사놓으시면 둘째도 있으니.. 잘 볼거예요.. 엄마가 읽고 아이가 들어주면 고맙지요.
벨벳 2010-06-18 21:38 

민이맘님 소개해주신 리틀폴라베어도 이번 대치동 쑥쑥 도서관 오픈행사에 나와있더군요~^^*

민이맘님이 소개해주시면 확~~~땡긴다니깐요~!

오노 정말 잼있죠~ㅋㅋㅋㅋ

아직 안보신분들께 저도 강추~!^^*

주말 행복가득하셔요~!!!!!!

민이맘 2010-06-19 18:17:46
ㅎㅎ 쑥 도서관 오프행사 가셔요..? 흑 어쩌나 실제로 보면 더 땡길텐데..ㅎㅎ
올컬러 빳빳한 종이 큼직한 책 오천냥이 안아깝다니까요..ㅎㅎ 오노 보셨군요...
완전 웃기죠..? 은아네 도서관에도 은근 책이 많아요..
꽁이 2010-06-18 13:30 

책 속에 혼자 떠내려온 아기 폴라베어랑 호랭이들 너무 귀여워요..ㅋㅋ

저도 아직은 글밥 많은 책은 읽어주기가 좀 두렵답니다..ㅋㅋㅋ

그래도 민이맘님 소개글보니까 이야기가 참 따듯하고 재미있을 것 같아요..^^

좋은 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해요~~*^_______^*

찜 목록에 추가해야겠어요..^^*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요~~

민이맘 2010-06-18 14:30:57
글밥이 좀 되긴 해요.. 스토리를 이해할만할때 읽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꽁이님도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개구쟁이맘 2010-06-18 12:18 

아~ 오노책과 같은 작가였군요.

저도 예전에 이 책 얼핏 소개글 봤는데

글밥이 많다고 느꼈거든요.

이렇게 그림도 아름답고 정서적으로 따뜻한 책을 봐주면 좋으련만,

울 큰 도령은 이런책 시시하다고 안볼게 뻔하네요. 쩝..

소개글 감사하고 추천 꾹꾹~~

민이맘 2010-06-18 14:33:07
이 작가 책들이 다 맘에 드네요... 그래도 함 들이밀어 읽어주어 보셔요..레오나르도의 꿈은 정말 재미있답니다. 한글책으로 작은 도령님 읽어주셔도 좋을듯 해요.
령돌맘 2010-06-18 10:47 

민이맘님은 진짜 이쁜 동화책을 좋아하시는가봐요....ㅋㅋ^^

저도 이 책 그냥 지나쳤었는데....

소개해주신 글을 보니....  다시한번 자세히 살펴봐야겠어요...^^

지금 좋은 책들 고르고 있는데...

책을 구입하려고보니...  막막하네요...ㅋㅋㅋㅋ

 

책소개 감사드려용...

민이맘 2010-06-18 14:33:48
아 지금 쇼핑중이셔요..? 좋은 책 고를때가 정말 신이 나긴해요...ㅎㅎ
시현맘 2010-06-17 14:14 

민이는 남아치고...무지~감성적인것 같아요.

지난번 추천해주신 해리 앤 다이너서~재밌게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민이맘 2010-06-18 14:34:56
아직 애기여요... 그래서 무서워하는 디브이디 책도 많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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