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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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 짱이예요.
우리 호연이도 24개월인데 메이지를 너무 좋아해요.
영어 다 쉬운거 밖에 없어요.
어려운 영어 하나도 없어요.
우리말로 번역해놓으거 제 짧은 의견으로는 유치해요.
책의 인쇄도 원서보다는 떨어지구...
무엇보다 정말 영어가 다 쉬운 단어랑 문장이예요.
힘들면 쑥쑥의 도움을 받으면 되잖아요.
메이지가 좋다고 해서 고민 고민하다가 한권 샀는데 실패할까봐 가장 싼책으로 샀어요.
6천원쯤 했던것 같아요.
쑥쑥몰엔 찾아보니까 없던데...
"Where is Maisy?"란 플랩북인데 거의 한달간을 그책만 보고 또 보고
지금은 마지막부분의
"Knock, Knock"
"Who's there?"
"It's Maisy" 를 외워서 심심하면 읊고 다녀요. 뜻도 모르면서...
그다음에 산책이 "Maisy at the farm"이란 책인데 이 책은 만천원대예요.
금액대에 따라 책형식이 달라요.
이 책은 화살표가 그려진 꼬리를 잡아당기면 이미지가 움직이는 형식이예요.
장난감같아요.
잡아당기면서 너무 좋아해요.
잡아당기며 의성어 소리내주니까 나중엔 호연이가 혼자 보면서 ㅇ의성어를 흉내내더라구요.
호연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Maisy's Playhouse"
이건 책라기보다는 인형의집같이 장난감수준이예요.
펼치면서 항상 "이야~~"해요.
이 책은 2만원대인거 같아요.
조금 컸을때 사줬어야하는데 넘 일찍 사줘서 지금은 다 찢고 물고 빨고 해서
입체가 거의 없어요.
아이가 아주 어리면 별로 바람직하지 않을거 같아요.
농장이랑 더 사주고싶은데 참았다가 더 크면 사주려고요.
조카가 나이가 어떤지 모르겠어서 딱히 추천을 못해드리겠네요.
정리하면 책제목은 너무 많아 열거하기 힘들고 가격대로 말하면 거의 종류구분이 될것같아서이렇게 할께요.
12개월 이전이면 6천원대
24개월 이전이면 만천원대
대화가 되는 아이는 되어야 2만원대가 적당한거 같아요.
메이지 책은 다 좋아요. 내용도 군더더기 없이 필요한것만 있고.
간결하고, 선명하고,
재밌어요.
형식이 다른 그림책과 달리 장난감같아서 좋아요.
메이지 광고한다고 경고없이 삭제하시려나?
그래도 메이지 너무너무 좋아요.
비디오는 너무 조용조용 자극이 없어서 호연이는 보는둥 마는둥해요.
| [12-24개월]메이지에 대해 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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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호연엄마 등록일 2002-08-30 20:02 조회수 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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