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이는 신기한 한글나라로 한글을 36개월에 읽기 시작했는데,그건 진짜 빙산의 일각의 효과였어요.
그냥 한글에 관한 관심의 발아정도만 일깨워줄뿐...
왜냐면 전 둘째 아이의 출산 문제로 3개월정도만 했거든요.
그당시의 우리 아이의 한글 읽기 정도는 색깔 글씨는 외웠는지 무지 잘 맞추는데.
먹글씨는 그 글씨가 그글씨인지 헤매더라구요.
그래서 애 날 준비하는동안 그냥 책만 읽어주었어요.
물론 그전에도 백일 전부터 책을 무지 가까이 해주었구요.
방법은 - 제가 책은 혼자 읽어주고(책 내용은 그림만 보게 했어요)제목만큼은 겉표지 한장,안표지 한장 두번씩 읽어줬어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책을 읽기 시작하는거여요
어느날 갑자기 걷는것처럼...............
저는 한글나라 땜에 읽기 시작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결국에는 한글 나라를 1년을 해도,독서만이 읽기의 폭을 넓혀주니깐요,
그깐 교재가 단어나 문장이 있으면 몇개나 있겠어요?
한글 교육의 시작은 자연스러운게 좋을것같아요,
아이가 글자란것에 관심을 가질때..
그때 좋아하는 책의 제목부터 시작하세요.
항간에는 한글교육이 상상력을 막는다느니 뭐니 하는데.
자연스러운 학습은 막을 수도 없을 뿐더러, 한글을 안다는 것은 또다른 세상을 보는 폭이 넓어지는 것같아서 저는좋더라구요.
우리 아이는 영어도 읽기는 가르치지 않았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pizza랑 시디롬에 나오는 no,yes,quit...등 그밖에도 자기가 자주 접하는 것들은 귀신같이 압니다,
이것이 우리 아이도 영어 읽기의 시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읽기의 시작과 끝은 끊임 없는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시작을 교재와함께 하고 싶으면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기한 한글나라-가장 선두주자이고,노하우가 많습니다,나머지 교재들도 다 신기한-을 모방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값도 다른것보다 쌉니다 20만원선.. 근데 결정적인것은 교재가 좀 견고하지않아 둘째가 쓰기에는 절대 불가능합니다,
스티커가 한번 붙이면 절대로 안떨어짐.자신들도 아는지 스티커박스만 10만원에 판매하더군요,잘 알고 있는것 같은데 좀 처음부터 잘 만들지...
*한글만세-교재하나만큼은 진짜 불필요하리만큼 좋고 견고합니다,
스티커도 특수 스티커...
40주 코스인데 한 10주까지는 인지에 치우쳐서 사물인지가 된아이는 10주는 그냥 복습수준..복습하려고 비싼 교재 사는것은 엄마들의 마음이 아니므로,전 이 부분이 싫습니다,
그리고 적당이 견고해서 제품의 값을 좀 낮추는 것이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가격도 40만원정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밖의 교재에 대해서는 저도 객관적이 입장이 서지 않아 평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남편이 이야기 해준건데요.
어느날 의사가 급히 환자에게 뛰어가더래요.그래서 급한환잔가보다했는데..
감기환자래요,왜냐면 금방 나면 안되니깐 낫기전에 빨랑 약줘야한다나요?
한글교재도 그런거 아니겠어요?
한글떼기전에 빨랑 팔아야되는,시기를 다투는 판매?)
현지엄마님의 글입니다.
> 여기와서 좋은 정보 많이 퍼가는 엄마입니다.
> 한글교재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거든요.
> 25개월된 아이인데 아기한글나라가 거의 끝나가니 선생님께서 한글나라를 하자고 권유하는데 망설여 지고있어요.
> 영어교육은 제가 소신을 가지고 영어책과 비디오 등으로 하고있지만 한글교육은 어떻게 해야할지..
> 한글만세,한글방글,한글나라등의 한글교재와 선생님이 오시는 학습지형식(눈높이.재능..)의 한글교재중에 어는것이 좋은지 의견 기다릴께요.
> 그리고 한글나라 사용해보신분 의견도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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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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