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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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맘님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글 올립니다.
최근 쑥쑥에서 많은 자료를 접하고 읽을 책, 집중 듣기할 책 몇권을 샀습니다.
울 딸(초2)한테도 체계적으로 접해주려구요.
질문1) ort 6-7단계 읽기 중입니다. cd를 먼저 듣고 읽습니다. 그런데 글 전체 내용을 세세히 알아야 하고 읽는 속도도 cd속도와 비슷하게 읽을 수 있어야 이 단계 책이 아이한테 맞는 것인가요?
- 세세한 부분까지 이해하진 못합니다. 모르는 단어도 가끔 나오고 유추해서 전체 스토리를 이야기할 뿐입니다. 읽는 속도도 cd보다 느립니다. 저녁시간에 하니 피곤해 하기도 하고 그닥 신나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단계 낮추는게 좋을까요?
질문2) 쥬니비를 집듣할 책으로 정했습니다. 챕터북은 처음이라 한 챕터씩 듣기만 하기로 했습니다. 한 번 듣고 나서 이야기 해달라고 합니다. 이런 방식도 괜찮은가요?
- 많이 빨라서 듣는데 힘들지 않아? 물어보면 아니 들을만 해. 라고 해서 그냥 진행하려고 하는데 이것도 역시 세세히 이야기하진 못하고 어떤 부분은 정확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진행해야 할까요. 아님 이것 역시 단계 낮추는게 나을까요? 그렇다면 어떤 책이 집듣으로 적당할까요?
늘 조언만 구하는 부족한 맘입니다. 도와주세요. 아이와 즐겁게 영어 진행하고파요~~~~
!림스마미 
저희집 경험을 참고해서 조언을 드리자면 ort6이후에 쥬니비는 어려워 보이구요.
그 중간에 magic reader , Easy stories(jy 리딩강), Iris and Walter,step시리즈4 등을 가끔 단어 체크하면서 읽게 하신 후에 nate the great같은 짧은 챕터로 시작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중간과정(?) 책들 할때 저희는 챕터별로 들었답니다. 오늘 한 챕터, 그 담날은 들은챕터 + 새 챕터..식으로 늘여갔죠. 이런 식으로 한 권을 일줄에 걸쳐 들었었는데요. 이런 과정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챕터북을 한번에 들을 힘이 생기더라구요. 참고가 되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