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맘님 안녕하세요.
저도 오랜만에 글을 쓰는데, 고민맘님의 글을 보고 예전 생각이 떠올라서 글을 씁니다.
우선 가장 간단한 것은 제목에 썼다시피
"아이가 재밌어하는 선생님의 수업 방식이 무엇인지 파악하기'입니다.
이 방법을 먼저 파악하고 있어야지
고민맘님께서 직접 아이를 가르치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민하지 않고(^^) 첫걸음을 떼실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방문 영어 교재들의 처음은 단어 위주로만 되어 있습니다.
그걸 보면 사실 금전적인 면이 생각이 안날 수가 없지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1, 먼저 선생님의 수업을 찬찬히 보고 파악을 해놓는다.
2, 어떤 부분에서 아이의 반응이 더 높은지를 판단한다.
3, 선생님과의 수업을 병행해 가면서, 엄마가 동시에 아이의 영어 교육을 한다.
4, 우선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사물 단어 인식을 시작하는데
Whole sentence 문장으로 꼭 들려준다.
ex) apple (x)
an apple (x)
This is an apple. It is an apple. (0)
우선 용기를 내서 첫발을 내딛으세요.
하다보면 요령이 생기게 됩니다.
단어 인지 카드는 일반 할인점에 가셔도 왠만한 것은 보실수 있습니다.
단. 한국어로 발음이 적혀있지 않은 것을 고르세요.
5, 이 단계를 거친 후에 교재를 사서 선생님의 방문 수업을 계속 받을 것인지
안받을 것인지를 결정한다.
이렇게 5단계 정도로 간단히 나눌수 있겠네요.
그럼. 고민맘님 다음에는 더 멋진 아이디로 만나기를 바래요. ^___^
고민맘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가끔씩 들러서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가고 있습니다.
> 제 영어실력도 짧고 또 아직 아이가 20개월이라 여러가지를 해주진 못하지만 하루중 아침,밤인사를 비룻한 기본 몇몇 생활영어를 하고 영어노래와 율동 몇가지,그리고 영어동화책들을 읽어주고 있지요.그리고 위씽투게더와 배고픈 애벌레 비디오를 워낙 좋아해서 하루에 한번 정도는 보여주고요.
> 좀더 해주고싶은 욕심은 있지만 아직 제 실력이 여기까지라..
> 우리 딸이 말은 느린데 요즘들어 알아듣는 말들은 꽤 늘어가고 있는 것 같답니다.
> 그래서 영어로도 좀더 많이 얘기 해주고 여러 사물등의 단어도 많이 알려주고 싶은데 이렇게 계속 저 혼자서 해도 가능할까요?
> 아니면 영어나라나 빙뱅붐,영어만세 등의 교재를 구입해 선생님과 수업을 해보는게 좋을까요?
> 지금 아기나라 수업을 하고는 있는데 효과가 있다기 보다는 애가 너무 재미있어 하니까 그냥 계속 하고 있거든요.
> 그래서 선생님과 하는 수업이 우리애에겐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하지만 대부분 단어위주의 수업을 그런 비싼 교재비를 들여가면서 해야 하는지..
> 저같은 보통엄마가 책등으로 해주기엔 아무래도 벅찰지...
> 저에게 조언을 좀 해주세요.
> 혹시 아이에게 처음 단어들을 가르치는 재미있는 방법들이 있다면 좀 알려주시면 더욱 감사하구요...
> 단어를 가르치는데 꼭 카드들이 있어야 하는지도..
> 사실 카드들을 모두 만들어 줄수가 없어 그냥 교재를 살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거든요. 또 엄마가 할 경우 발음도 좀 걱정되고.
> 지금 시점에서 제가 무엇을 해줘야 할지 경험많은 여기 선배님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 꼭 한수 가르쳐 주세요.....
>
>
쑥쑥몰
> 
바나나인가, 버내너인가..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