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도대체 정리가 안됩니다.

글쓴이 혼돈맘

등록일 2010-04-13 09:01

조회수 1,950

댓글 2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47431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영어가 다는 아니라는 만재아빠님의 말씀, 영어학원이 마약과도 같아 끊기 어렵다는 다른 분 말씀.

요즘 제가 가장 고민하던 핵심사항이었습니다.

아이가 수학경시대회 준비하다가 독감 걸려 학교, 학원 다 빠지고...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도 모르게 보내고 있는데요.

초3 아이와 직장맘은 항상 이렇게 할까? 저렇게 할까? 고민만 하고,

처음 학기초에 사회 숙제가 있었는데 왠걸 영어보다 더 어려운것 같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전과라도 사둘걸.. 인터넷 뒤져서 답을 가르쳐줘야 되는 건가? 혼자 고민하게 해야 되나? 괜한 자존심에 저학년 전과는 사고 싶지 않더라구요. 벌써 전과보고 답 써가는 습관 들이게 하고 싶진 않아서요.

사회, 과학 때문에 한참 고민하다가 EBS 강의를 보고 감탄하면서 "여기에 길이 있었구나" 했죠.

울 애가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 다시 짚어주니 전과 안 사길 잘했다고 뿌듯해 하고요.

질문올려도 답글도 잘 달아주고요.

사회, 과학은 이렇게 가면서 책 열심히 읽으려고 합니다.

수학은 시매쓰 사고력반, 기프티드반 다니면서 수학에 대한 두려움도 많이 없어지고, 아이가 수학에 대한 접근방식이 달라졌다는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솔직히 수학은 뭐 절대 돈 아깝지 않구요.  

근데 이 영어가 문제예요.

영유 2년 다니다 그 학원에서 또 2년 다니다가 그만두고 과외 반년하다가 그것도 접고 반년 또 혼자 하다가 지금은 폴리 다니는데 그게 영 시덥지 않은 거예요.

차라리 그 시간에 책을 더 보면 좋을 텐데.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이것저것 쫓아만 다니다 제대로 못하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폴리에서 다른 반 아이가 IET 영어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는데요, 걔는 폴리 오기전부터 영어말하기는 물론이고 책읽는 레벨도 절대 따라가지 못할 수준이었어요.

간단히 말하자면 학원에서 가르친게 아니라는 거죠.

아이도 집에서 하고 싶기도 하고, 학원 다니고 싶기도 하고,

고민하다가 근무시간이 다 됐네요.

끝없는 고민, 넋두리였습니다.

정답이 있다면 그냥 고민없이 그 길만 쭉 따라가고 싶습니다.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0
  추천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달꽃맘 2010-04-13 10:06 

십분 이해되요...홧팅 하시고..

무슨 일이든 꾸준히 끝까지 해야지 결실이 맺어 진다 하더이다...^^

홧팅홧팅!!

혼돈맘 2010-04-13 10:15:17
근데요 하루에도 열두번씩 "더 좋은 길이 있을꺼야"로 고민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추천
31359

 수학경시대회 중요한가요?

햇살맘 2010/04/14 616 0
31358

 초등 2학년-수학에서 자주 실수하는 아이입니다.

[10]  답글 2개 ▼
햇살맘 2010/04/14 2,797 2
31357

 신데렐라의 패러디들

[13]
Justin 2010/04/14 2,702 17
31356

 영어 상담 원해요

[3]
마미 2010/04/14 1,179 1
31355

 아들키우며 남편 이해하기

[41]
브죵 2010/04/14 3,819 8
31354

 해석질문요(주니비존스)

[2]
소혜맘 2010/04/14 1,537 0
31352

 <리더스 100> 열네번째날

[89]
수다맘 2010/04/14 1,976 17
31351

 북리스트로 꼼꼼한 책읽기에 도전~!

[10]
Kate 2010/04/14 1,767 7
31350

 사립애들은 수학경시대회 안나가나요?

[3]
참 2010/04/13 1,646 1
31348

 동영상 한번 올려봅니다.

[15]
kate 2010/04/13 1,567 10
31347

 4학년 문법

[4]
이수아 2010/04/13 1,417 1
31346

 초등3학년 남자아이.. 드디어 영어학원을 때려쳐씀다.

[3]
행복한 .. 2010/04/13 1,992 1
31345

 사립초등학교에서 엄마표로 바꾸신분 있나요?

[9]
피터맘 2010/04/13 1,768 3
31344

 찰리앤롤라 dvd~

[2]
딸기맘 2010/04/13 1,662 1
31343

 영어가 뭐길래...

[2]
ㅁㅁ 2010/04/13 845 0
31342

 Astrid Lindgren 작가전 - 삐삐 롱스타킹

[7]
봉봉 2010/04/13 1,005 3
31341

 학습은 자기가 소화할수 있는 만큼!

[59]  답글 1개 ▼
개구쟁이.. 2010/04/13 8,222 25
31340

 미국에서 사올만한거 있음 알려주세여..

[7]
딸기맘 2010/04/13 1,633 2
31338

 간큰 엄마 궁지에 몰리다.....신고식

[8]
달꽃맘 2010/04/13 1,449 2
31337

 도대체 정리가 안됩니다.

[2]
혼돈맘 2010/04/13 1,95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