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
윤창맘님의 글입니다.
> 영어에 관심이 많은 맘입니다.
> 저희 아이는 영어나라 4단계(와일드 넷)까지 3년이상을 공부했어요.
> 그런데 이제 이 단계가 끝날때가 되어서 다음 이어줄 교재를
> 택해야 되는데 게시판에 애플파피에 관한 내용이 올라온것을 보았어요. 혹 써보신분 도움의 말 부탁드립니다.
> 솔직히 월 드는 비용도 저렴하지도 않은데 교재를 따로 구입해야
> 한다는 내용을 보았어요.
> 너무 벅찬듯 싶은데 막상 다른 방법이 없어요. 영어유치원은 더
> 비싸서.
> 우리 아이는 6세라 일반 영어학원을 보내기에는 너무 어리고,
> 방문수업밖에 없는 것 같아서요.
>
>
제가 며칠 전에 애플파피를 추천하는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 글을 보신 모양이군요. 그게 전부인데 다시 한번 말씀드릴께요.
교재는 책 10권, 워크북 4권, 비디오 10개가 10개월에서 1년 정도 사용한다고 하는데 39만원이고, 수업료는 1달에 16만원, 1주일에 2번, 1시간씩 수업을 해요. 근데 레벨이 맞는 또래끼리 그룹이 잘 이루어지면 수업료는 굉장히 절감할 수 있겠죠? 저희 애도 작년에는 4명이 해서 수업료는 35000원 밖에 안들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이사를 해서 교육비가 만만치 않아 혼자서 1주일에 1시간 8만원에 수업을 받고 있어요. 그런데 비싸도 혼자서 하는게 효과는 200-300% 더 있더라구요.
영어나라같이 단어위주로 선생님이 잠깐 들렀다 가는 거하고는 수준의 차이는 있더라구요. 하지만 선생님의 레벨 차이도 심해요. 좋은 선생님을 섭외하기 위해서는 엄마가 좀 극성을 떨어야 해요.
하지만 선생님의 자격이 화화 능통자다보니 선생님이 많이 부족한가봐요. 이사하고나서 선생님이 오시는데 2달을 기다려야했어요. 그러니 만약에 이사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비디오 교재는 괜찮아요. 아이들이 매우 좋아해요. 수업내용도 선생님이 준비를 많이 해오시고.
사실 주위에 영어학원 다니는 아이들과 비교해보면 저의 아이가 더 잘하는것 같더라구요. 학원은 시간도 더 길고 외국인과 직접 대화한다는 장점은 있지만 인원이 너무 많잔아요. 그러니 그냥 왔다갔다 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싫어하는 엄마들도 많더라구요.
이 정도면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 [36개월 이후][RE] 애플파피에 대한 교재 써보신분 도움 주세요. |
|---|
|
글쓴이 김건숙(승현 등록일 2000-11-01 21:34 조회수 1,740 |
쑥쑥닷컴 - 파일 다운로드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댓글 남기기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
최신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