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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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맘님의 글입니다.
> 책은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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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아나이스님이 다이어리에 올려주신 내용인데요
> 아나이스님의 시장놀이 경험담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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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href=http://www.suksuk.co.kr/momboard/subscriber_read.php?table=BFA_006&sel=&search=&number=81&page=2>여기요</a>
찿으면, 구하면,, 다~아, 있지요!
아이와 우리 큰 녀석과 월령이 거의 비슷하네요.
시장놀이에 대한 구상은 일년 전 부터 했었는데,
실행을 위해 준비한건 지난해 겨울, 다른 아이들을 위해
놀아준 것은 올 봄, 드뎌 이 번 가을, 추석을 전후하여
이제 우리 기훈이에게도 차례가 온 듯합니다.
님의 글을 보고, 얼른 장난감을 주워 모았습니다.
이미 제대로 놀아보기도 전에 맛이간 계산대와 바구니,,,TT
고장난 바구니 대신 카트로 업그레이드 해달랄까봐 떨고 있습니다.
사진 보시면, 블루 비디오 중에서 Cafe blue보이시죠?
이거 스티브가 레스토랑에서 주문 받은 스파게티의 모자란
재료를 사기 위해 마켙을 가죠. 참 재미있고, 좋은 표현들이
많이 나옵니다.
To Market, To Market는 공구활용예문 게시판에서도 만날 수 있구요.
고전적인 장이지요. 오랜 라임의 노래가(쑥쑥 어딘가에 링크되어있음.
이 책의 오디오와는 다른 더 귀에 익숙한 멜로디로는 위씽에 나옵니다.)
On Market Street는 스토리 북은 아니구요, 컨셉북 형식의 그림책이지요.
그림이 우수하고 창의적이라, 칼데콧상을 수여할 만한 작품입니다.
스토리가 없는 관계로 실력이 딸리는 저로썬 기냥..~!
Let's Go Shopping! 는 손바닥 미니사이즈 책으로 시리즈가 있는
뉴질랜드산(?) 책(한권에 800원이었나?)입니다. 마켙에서 겪을 수 있는
일상의 얘기가 담겨 있어서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내용이지요.
첨부한 그림에서 보면, 저울 보이시죠?
제가 신혼에 한요리 할 때, 장만했던 건데, 애들 장난감으로라도
다시 빛을 보게 됐으니,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심심한 것 같아, 며칠 전 닭갈비 할 때, 넣으려구 사 둔, 고구마
한 박스 올려 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소꿉장난에 있는 플라스틱 생선이나 야채를 이용해두 좋구
실제로 고구마, 감자, 오이, 당근 같은 것 이용해 보는 것두,
넘 좋을 꺼예요. 아이 한텐 실물이 최고죠.
참 까페 블루를 보시면 기왕이면 화요일에 스파게티 재료를 사러 장에
가세요. 그리고 아이와 스파게티를 함께 해 드셔요.
왜? 화요일이냐구요? 그건 짓궂은 저의 숙제!
맘님들, 모두 맞춰 보시라요! 프라이즈는 까페블루 장기대여 입니다.
| 왜 없겠습니까?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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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진희 등록일 2002-09-11 13:57 조회수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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