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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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juice님께서 올리신 글 잘 보고 있답니다.
다이어리도... 어쩜 그리 아이들을 다정다감하게 잘 키우실까 하는 생각도 해보고.. 부럽기도 하고.. 나 자신을 질책해 보기도 하고..
우리네들이 사는 삶이 그런 것이 아닐까 싶어요.
나를 위해서보다는 나를 아끼는 다른 사람을 위해서 더 많이 희생하고 살아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어요.
남편은 아내에게, 아내는 남편에게.. 그리고 부모는 자식에게 또 자식은 부모에게.. 서로에게 잘 해야 한다는 어느 정도의 부담을 가지고 산다면 우리의 삶이 더 윤택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남편께 좋은 선물 준비하시구요..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아이 영어 교육에 그다지(?) 적극적이지 않는 제게도 참 많은 힘이 되고 도움이 된답니다.
juice님의 글입니다.
> 지승 어머니, 생일 축하해요.
> 저는 위의 대사가 정말 가슴에 남네요.
> 남자들이 그런 걸 알고 또 인정해 준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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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에 잠깐 들어 왔다가 동영상 다 볼 시간이 없어서 퇴근 앞두고 다시 들어 와 보면서 엄청 감동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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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당신을 위해 할 수 없는 것 까지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라는 대목에서는 눈물이 핑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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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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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러워요. 하지만 전 부러워만 하지는 않는답니다.
> 제가 이런 걸 만들어 남편에 선물하려고 지금 많은 계획으로 머릿속이 복잡합니다.
> 제가 이런 걸 받으면 좋겠다 싶으면 저는 먼저 제가 그걸 상대방에게 선물을 하려고 애를 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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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승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아이디어와 감동을 주시다니.
>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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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juice님께서 올리신 글 잘 보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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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지승엄마 등록일 2002-09-18 14:24 조회수 1,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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