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사랑의 매 ㅡ.ㅡ

사랑의 매 ㅡ.ㅡ
글쓴이 나무 등록일 2002-12-05 20:04 조회수 2,423 댓글 0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4805

사랑의 매 ㅡ.ㅡ

글쓴이 나무

등록일 2002-12-05 20:04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4805

초목을 심고 가지가 여러방향으로 향해 뻗어나가면 그가지를 바로 잡아주려 무엇을 대놓던가 방향을 바꿔놓던가 하면 이쁘게 자라나지요...하지만 이미 자라난 나무는 그모양을 잡으려 하면 부러지고 말지요...
무조건 아이들이 이쁘다고 너무 버릇없이 아이들을 내버려 두기에 요즘 아이들이 너무 버릇이 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아이로 자라나고 있지요...그런 아이들은(금이야 옥이야 키운 아이들) 나중에 자라 부모까지 잡아먹는다는 표현을 하지요...(넘 극한 표현이긴하지만..)전 그런식으로 아이ㄷ를 키워 다른 사람에게까지 피해주는 부모들이 ㅇ너무 싫습니다..예를들어 음식점에 가서 막 뛰어 다녀두 가만 나두어 남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부모들...자기 자식이 남들까지 마냥 이쁜게 아닌데 말이지요...
대한민국에 부모들이여..특히 엄마들이여...각성합시닷~!!

kosup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매 많이 맞고 자란 kosup입니다. -.-
>
> 제가 관리교사로 일하면서 어떤 어머니가 너무나 잘 다루시는걸 봤습니다.
> 방법은 간단하더군요. 아이가 6세 남자 아이인데요...
>
> 엄마가 보시기에 좀 좋아 보이지가 않았는지 눈에 힘을 주시더군요.
> 아이를 자기와 마주보게 하고 단호한 어조로(화난 어조가 절대 아님) 엄마의
> 생각을 짧고 이해하기 쉬운 말로 표현하더군요. 눈을 약간 부라리면서(?)
>
> 저는 그 어머니에게 반했어요 ^.^
> 옆에서 제가 보기에 너무 멋지더라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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