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큰애가 2년간 헸었습니다.
1학년 부터 했었었는데
처음 한달간 파닉스를 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파닉스와는 다릅니다.
한글과의 유사성을 강조하긴 했는데 억지로 끼워맞춘 감이 없지 않습니다.
한달간의 파닉스로 공부로는 파닉스를 마치기에 무리가 따르지요.
파닉스가 끝나면 thumps up과정을 한달간 합니다. 전치사,주어 같은 것을 배운다고 생각하면됩니다,
이과정이 끝나면 본격적인 동화 읽기 단계로 들어갑니다.
이스턴 영어는 영어를 한글과 유사성을 강조합니다.
예를들면 I go to school 을
`나는 간다 학교 쪽으로`으로 해석 연습을 시킵니다.
한 문장 문장마다 해석을 하게 하는데 위에서 말한 식으로 영어 어순 식으로 해석을 시킵니다.
우리 아이의 경우엔 매주 보는 단어 시험에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선생님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저의 아이 선생님은 매주 단어 시험을 봤습니다)
참고로 한 권당 외워야 할 단어가 30~60단어 정도 됩니다 (책의 뒷부분에 나와있습니다)
책 한권이 끝날때 쯤에는 테스트를 합니다.
영어를 처음 접하는 경우
어린아이에게는 적합하지 않는 것 같고, 영어를 늦게 시작한 초등학생(중학년~고학년)은 빠르 시일내에 영어 수준을 높이는데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스턴 영어를 가르치셨던 선생님 왈
`고학년의 경우 눈물 날 정도로 잘 따라 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쑥쑥에서 지향하는 `자연스러운 영어 접근`과는 거리가 멉니다.
아이가 어리다면 이스턴 영어는 별로 안 권하고 싶습니다. 단어 암기에 너무 힘들어 하니까요.
`영어`를 너무 늦게 시작한 초등 학생 (고학년)에게는 효과가 클겁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
한때강사님의 글입니다.
> 학원은 프랜차이즈라 해도 각원마다 약간의 변형이 있긴한데,
> 제 생각을 말씀드리면,
>
> 어릴적부터 영어동화책이라던지, 꾸준히 영어에 노출된 아이라면 이스턴을 별로 권하고 싶진 않구요,
> 초등 2,3학년 쯤에 영어를 시작하려는 아이면 이스턴의 프로그램도 괜찮습니다.
>
> 첨엔 파닉스, 전치사를 공부하구요,
> 이후 책을 계속 읽어나갑니다.
> 이스턴 광고에서 아이들이 영어를 우리말로, 우리말을 영어로 쓴걸 보셨죠?
>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회화교재에 들어가구요.
>
> 직독직해와 연상법이 이스턴의 특징이랄수 있는데,
> 영어를 영어로 배운다기보다는
> 영어를 우리말로 배운다고 해얄것 같네요.
>
> 뭐라 단정지을 수 없는 애매모호한 대답이 되고 말았는데,
> 아이를 학원에 보내기로 결정하셨으면
> 여러곳을 비교해보고 우리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곳을 선택하셔야겠죠.
> 집 근처 이스턴에 직접 가셔서 설명을 들으시는게 가장 정확할 거예요.
>
> 여러 해 강사경험이 있는 제 사견으로는
> 어떤 프로그램이냐도 중요하지만,
>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와 꾸준히 하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
>
>
> 예지맘님의 글입니다.
> > 여기에 들어오니 영어에 대한 열기가 대단하네요.
> > 사실은 내년에 2학년이 되는 딸 이스턴 영어 학원에 보내볼까 하는데
> > 여러 맘님들의 의견 좀 들고 싶었ㅇ서요.
> > 아시는 분이나, 해 보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좋은 하루 되세요.
> >
> >
> >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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