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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공사 튼실히하는 방법뭘까요?

글쓴이 민이네

등록일 2007-08-16 08:06

조회수 4,604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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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들도 초3 ,저도아들이  나름 수학쪽으로 빨리 회전된다고 자부하고 살았는데요

 

첫째고민:2-3번 꼬인 문제는 처음엔 꼭(반 넘게) 틀리구 채점해서 다시풀어라 하면 그땐 정답률이 높습니다.

뭐가 문젤까요?

문제를 제대로 안읽고 ,영재들만 가진다는 과제집착력이 부족한 탓이다 나름 판단하고잇지만서도

더 늦기전에 고쳐야 하는데 방법이 없네요 어찌하면 좋을 까요

 

둘째고민:기초공사방법이 원리설명 충분히하고 쉬운 문제집 ,연산학습지 많이 풀어야 할까요? 

 

셋째고민: 아들학교에선 4학년 부터 수학,과학 우수아선발 시험이 있답니다.지금부터 진도빨리나가서 수학쪽에 선발 되고싶긴 합니다만 님들말대로 아직은  욕심을 접고 기초공사할 시기인가요?

 

선배맘들께 도움을 청합니다.


: 시슬리님의 글입니다.
비만 많이 오는 이상한? 여름..선배맘님들 자문 구하고 싶어요.. 제 아이 초 2부텀 친구쯤 되는 선생님에게 수학 ..따로 배웟거든요.좀 빠른가 햇지만 첨 부터 원리부터 쉽게 갈켜주길 바래(엄마표 설명만 늘 긴거 같아서요)암튼 그 선생님 딸도 나이가 같아 선생님 딸과 울 아들 둘이서 공부햇더랍니다.지금 3학년이구요...선생님 말씀이 아이가 수학적 감각이 쫌 잇다며..(머 다 믿진 않지만 )되든 안되든 영재교육원 준비 해보자며..(싫다고 그리햇건만^^)5월정도부터 영재교육원 문제집으로 학교 진도용과 병행하며그냥 하루 두어문제 정도 집에서 해 가면 샘과 함께 다시설명 듣고 ...그러고 옵니다...(일주일에 두번가요)아인 다행인지 ..제가 봐도 슬쩍 헤갈리는데? 그런 추론적 문제를 재밋어는 해요..문젠 그 추론적 문제 반 이상 틀린다는^^거죠.물론 3.4학년 통합용이라당연 힘들겟지만... 제 고민은 아직 초3이구 ...너무 어려운 문젤풀다보믄 지금은 괜찬지만나중에 넉 다운 되지 않을까 싶구여..혹자는 그런 문제 접하다 보면 생각하는 힘 길러지니 좋은거라 하기두 하구..다 지 실력으로 남지 않겟냐 하지만...요즘 쫌 고민되네요..혹시 이런 경험잇으셧나요?선배맘님들의 소중한 의견 듣고 싶습니다.외동아들이라 경험도 없고 실패하면 다시 시도해볼??동생도 업거든요 ㅎㅎ 참고로 아인 책 읽기 무지 조아하며..독서레벨도 학년이상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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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맘 2007-08-18 13:01 

매사에 정답이 있는건 아닙니다.

아이와 엄마가 얼마나 호흡을 잘 맟추는가가 문제죠.

어던 문제가 닦쳤을때 일방적으로 풀어주는게 아니라

왜 어떻게 해서 이런 문제가 나왔고 어떤 원리로 풀어야 하는가 등등을

아이가 풀어내게 한다면 많이 향상 될겁니다.

엄마표맘 2007-08-17 19:52 

참...연산....

더하기 빼기... 특히 받아 올림 내림이 충분히 된다면

곱하기 나누기를 반복적으로 시키셔야 합니다..

더하기 빼기도 문제 유형이 참으로 많습니다..그건 아시지요?

자릿수를 어떻게 놓고 하느냐에 따라 다르고 올림과 내림을 잊지 않고

적는 연습두 필요하구요...

전 갠적으로 웅진 *크빅 4년째 하고 있는데 제 주변 지인들도 다 좋다고 해서..

저도 웬만한건 다 시켜 봤는데 젤루 좋더군요...고학년일수록...

연산도 바로셈이라고 있구요..전 제 아이 고학년 인데도 방학때마다 한달씩

바로셈으로 연산연습 시킵니다.3학년이라면 올 겨울방학까지 연산에 대한 숙지가

되어 있어야 할거에요..4학년부터는 사칙연산...분수....도형....머릿 속으로 연산이 후딱후딱

되지 않으면 연산하다가 내가 지금 뭐하고 잇었더라...?..합니다..ㅋㅋ

 

엄마표맘 2007-08-17 19:35 

구술형이란 우리가 흔히 푸는 문장으로 낸 문제이구요..

이런류의 문제를 풀떄 아이들은 통으로 싸잡아서 생각하기 떄문에

문제가 원하는 답을 못내는것 입니다.

구술형 문제를 설명할떄는 일단 제시된 단위를 명확하게 설명해야 하고

최소단위의 값을낸뒤 큰단위로 넘어가야 하지요.그리고 구술형 문제가 원하는

것도 작은것에서 큰것으로 답을 끄집어 내기 위한 사고력문제니까요.

아이들은 의외로 무게나 길이 묶음에 대한 단위 이해를 잘 못합니다.

눈치빠른 애들은 한번 들은 설명으로 외워버리기 일쑤지요.

하지만 4학년때 부터는 그렇게 해서는 그많은 서술형문제를 다 이해 하기는 힘들지요..

일단 아이가 문제를 풀고 난뒤 답이 틀리면 단위의 이해와 최소값을 먼저 산정한뒤

전체 값을 구하도록 해야 합니다.

모든 수학은 바로 이부분을 찾기위한 학문이니까요.

글구 쉬운 문제집에서 80점정도면 아이는 그 단원을 완전히 이해한것은 아니지요.

실력이나 심화 아니면 디딤돌 응용정도에서 80점 정도라면 모를까..

엄마들이 간혹 잘못 넘어가는 부분이 보여지는 점수에 연연하신다는거지요..

똑같은 80점이라도 어떤 문제를 틀려서 80점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단순한 연산의 실수인지..공간지각 능력이 없어서 도형을 이해 못한것인지 분활의 개념이 없어서 분수를 이해 못하는것인지...

예전에 학과 시험볼때 제 친구는 세개를 틀렸고 한친구는 두개를 틀렸지만

세개 틀린 친구가 점수는 더 좋앗습니다.

왜냐하면 세개틀린 친구는 단순한 연산의 차이로 틀린 것이였지만 두개틀린 친구는

아예 엉뚱한 식을 써놨기 떄문입니다.

지금도 그친구는 연구실에서 연구일지 쓸때 더하기 뺴기 무쟈게 신경쓰고

쓴답니다...더하기 빼기도 못하는놈 소리 들을까봐...ㅋ

암튼 연산은 기본이요 식의 이해는 실력입니다.

시중에 쉬운 문제집은 많습니다...하지만 실력을 요하는 문제집도 많습니다.

두가지를 적절히 섞어주시는게 엄마들의 역활이라고 생각 합니다.

수학은 절대로 3학년이 4학년것 푼다고 잘하는것 아닙니다.

왜들 선행에 목숨들을 거시는지...ㅋㅋ

아무리 그래도 검정고시 쳐서 등급할거 아니면 지금 하고 있는 공부에 좀더

실력을 쌓는게 중요한거 아닌가요?

사회나 과학은 전반적으로 박학 다식할수록 유리 하지만 수학이나 국어는

순서라는것이 있습니다.

쉬운 의미의 책을 소화 못하고 어려운책 읽으면 겉멋만 드는 학생이 되고

기본이 없는데 어려운 수학 붙들고 있으면 스파이더맨 아닌이상 맨손으로 벽타고 올라 가는것과

같습니다.수학의 선행은 한단원 내지는 두단원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 합니다.

물론 똑똑하기 그지 없는 아이들은 고속도로 타고 달려야 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아주 극소수의 아이들이고... 

우리 아이들은 제발 잡지 말아주십시요~~~~!켁~~~~!

제 말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는데...

전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본적이 없어서 순전히 제 사견해 입니다.

참고만 하세용~~

 

 

 

미니네 2007-08-17 17:10 

답변 감사 드립니다.

짐작은 하고 있었던 참이지만 막상 답으로 돌아오니 맘이 무겁습니다.

 

연산은 기탄수학 하던참인데 학습지처럼 시간재고 몇개이상 틀리면 그단원 수없이반복하는 식으로 단련시켜야 할까요? 저랑이렇게 하면 아들 폭발할것같아요 연산선생님을 모셔야 할가봐요

 

구술형 문제를 쉽게설명한다느게 뭔 말씀이신지요?

문제집 마다 단원긑즈음에 있는 서술형 문제 를 엄마가 설명해주셨단말씀이신지요?

 

쉬운문제집(이상적인건 80점정도 맞을수있는 문제집이 제일 적격이라는말 들은것 같아요)을 몇권정도 풀어 자신감 생기면 심화문제집 으루 넘어가남유?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엄마표맘 2007-08-16 11:57 

수학을 잘하는 아이들은 수학을 잘 푸는 능력을

가진것이 아니라 문제를 얼마나 잘 이해 했느냐의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이건 또 책읽기가 얼마나 잘 되어 있느냐의 문제이기도 하구요.

아이들 대부분 틀린 문제 다시 풀라고 하면 다들 잘 풉니다.

그건 자신이 처음에 대충 생각 했던것이 틀렸다는 증명 아래 다시 생각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아이도 첨에 이문제로 절 돌게 했습니다.

책 1000권 넘게 읽고 속도두 무지 빠른데 왜 수학문제를 이해 못할까?...

그런데 해답은 묻고 답하기였습니다.

어떤 글이든 아이가 읽고 나면 그것을 자연스럽게 확인 해야 합니다.

제 아이도 첨엔 수학...휴..~~저~~~바닥이였습니다.

근데 지금은 올림피아드 문제 디딤돌 문제 정도는 너무 쉽다고..

그래서 더 어려운 책 찾아 서점을 뒤집니다.

겨우 1년 사이에...

그동안 저는 목에서 피터지도록 수학문제..특히 구술형 문제를

쉽게 설명하는데에 온힘을 다 기울렸습니다.

거기에 연산 반복 학습 시키구...

연산 반복?..우습게 보면 큰코 다칩니다.

3학년떄 잡지 않으면 4학년때 사칙연산 속도에서 쳐지고 당연히

많이 틀리게 됩니다.연산은 모든수학의 기초입니다.

연산만 정확하고 빨라도 웬만한 실수는 다 잡을 수 있습니다.

단위의 실제 길이...무게 ..의미를 정확하게 보여주고 가늠하는것두

수확의 확실한 기초입니다.무족건 외우다보면 ...아시다 시피 까먹는 것두

순식간입니다.

수학의 기초는 명칭의 이해...연산의 정확성..국어 읽기능력의 명확성..

근데 그런것이 일순간 되지는 않습니다..

지금 수학을 어려운 문제만 푼다면 아이는 천재가 아닌이상

문제의 유형을 그냥 외워 버린다는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런 아이들은 지금처럼 첨엔 틀리고 다시 풀면 맞는 상황을 반복 합니다.

전 정말이지 아이들에게 어려운문제 내 놓고 풀었다는 엄마의

자부심을 버리셨으면 좋겠습니다.아이들은 수학이 쉽고 재밌어야

포기하지 않습니다.

어려운거 하나 푸는것 보다 쉬운거 열개를 풀줄 아는데서

열한개째의 어려운 문제를 도전해하고 싶어 합니다.

전 조금더 천천히 걸어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말이 많아서 지송...열심한 엄니들...모두들 홧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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