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을 드립니다.
이번 물량도 한정수량이고, 55%라는 C세트처럼 파격적인 할인폭은 처음이자 마지막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1. 64차 아름다운 하드커버건 배송에 대해
벌써 9월말이 되었네요. 이번 9월은 추석 명절이 끼어 있어 이래 저래 택배사의 사정도 있고 해서 처음부터 '추석이후에 배송 예정'이라고 미리 공지를 하긴 했었었습니다만 월초에 공구를 하고 월말 가까이에 배송 시작을 하려고 하니 다들 꽤 오래 기다리셨구나 싶습니다. 추석이전에는 물량이 많이 밀려 pick-up조차도 많이 지연되더라구요.
일단 64차 하드커버 건은 어제, 오늘 해당 업체에서 일괄 배송 들어갑니다. 배송업체는 현대택배라 이번주 내로 거의 상품을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2. 하드커버와 보드북에 대해서
에릭칼의 보드북은 그 사이즈와 형태에 대해 거의 알고 계시죠. 해외 해당 출판사에서도 거의 보드북 형태로만 수입,유통되었구요 그리고 Book & Tape 패키지도 거의 보드북 포맷입니다.
이번 67차 공구에서, 보드북과 겹치는 타이틀은 [The Very Lonely Firefly] 뿐입니다. 이 타이틀을 심사숙하여 선정한 이유는, 우선 Toddler & Preschool 단계에서는 그림 이미지가 커서 아이들이 시각적으로 에릭칼의 콜라쥬 기법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어 가격 대비 활용도가 높은 점을 고려하였습니다.
책 사이즈도 가로 30 * 세로 21.5의 빅 사이즈라 미국 US$ 22.99, 우리나라 정가는 27,600인 책입니다. 참고로 [Dream Snow]의 경우 US$21.99, 원화로 26,400이랍니다.
3. 페이퍼백과 하드커버에 대해
제가 이런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만, 이 건은 전적으로 선생님과 소비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존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을 우선으로 삼느냐(price zone) ,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편하냐 (potable) 그리고 우리 아이는 빳빳한 보드북 재질이 오래 가더라!, 아니 그래도 어린 아이는 역시 가벼운 재질이 제일이야! (fomet)등등 정말 다양한 얘기를 이 업계에 종사하면서 듣고 보아왔답니다.
사실 현지 해외 출판사에서는, 처음에 하드커버가 먼저 출시되는 경향이고 그 책이 매출 성과가 좋으면 페이퍼백으로 출시된답니다.
그동안 하드커버가 좋긴 하지만 페이퍼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너무 고가여서 저항 요인이 많았던 부분을 극복하느라 노력 후에, 이번에 67차 공구에서 소비자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적절한 가격 (marketable price)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4. 67차 배송건에 대해
추석 명절 휴일도 끝나고, 현재 업체 물류창고에 상품도 입고된 상태라 67차 공구는 공구 마감후인 10월 1일부터 3-4일 이내에 주문하신 책을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단 선착순 250명에 한해서 상기 사항에 해당됩니다. 이후 주문 고객분께는 현재, 해외 출판사에 비행기편으로 재주분이 들어간 상태라 인천공항 도착예정일인 10월 10일 전후 일괄 배송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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