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서 책을 읽기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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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박지영 등록일 2010-06-30 11:58 조회수 873 댓글 1 |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8세 남아를 둔 엄마 입니다.
5세때 부터 시작한 엄마표 영어가 벌써 3년째 되어 갑니다.
지금까지 거의 매일 저녁 한글책과 영어책을 읽어 주고 있는데요...
유아기땐 한글도 쉽게 일찍 깨치고 영어도 좋아해서 같이 재미있게 공부해 왔는데
요즘들어 책읽는 시간만 되면 몸을 비비꼬고 하품하고 책읽기를 싫어 합니다.
책을 제가 읽어주기만 하다보니 지치기도 하고.....이제 혼자 책읽을 시기도 된 것 같은데
혼자 책을 읽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책을 읽고 나서 느낌을 이야기 하는 것도 말하기 싫다고 하고 생각하기 싫다고 얼른 다른책 읽으라고만 하구요 일주일에 3번 화상영어를 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책읽으라고 하면 소리내어 잘 읽으면서 엄마말은 잘
안 듣네요...
엄마표 영어...고민의 연속입니다.
선배맘들 조언 부탁드려요~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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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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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엄마 
혼자서 책을 읽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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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저는 4학년 아들과 3살 딸을 둔 직장맘입니다. 아들 책읽어주기를 초등 1년까지 했는데, 동생이 생겨 다시 책을 읽어주면서 이거 언제 끝나나 싶습니다. 최소 5년 이상일 거예요^^;
다음의 책을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제가 힘들때 버틸 수 있는 책입니다. 하루 15분, 책 읽어주기의 힘 > - 짐 트렐리즈, 북라인
이 책에서는 책을 읽어주는 것의 많은 장점들을 소개합니다. 스스로 읽을 수 있는 시기에도 아이가 거부하지 않으면 부모가 함께 읽어주는 것을 권장한답니다.
아이마다 스스로 읽는 시기는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아드님도 조만간 독립하겠지요.